'구례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고단하고 힘들었던 해가 가고 있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변곡점이자 출발점이었던 2020년이 연초부터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전 세계 경제는 휘청거렸고 사람들은 조심조심 걸어야 했다. 2020년 새해 순천의 화두는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하는 평화와 경제번영의 원년이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순천에 강렬하게 비출 해를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계획은 연기되거나 취소되었고 일상의 평범함이 무너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천발 열차는 어둠을 헤치며 달렸다. 순천만 들녘에는...
돌산읍이장단협의회(회장 이창호)에서는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과 구례군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 물품은 돌산 갓김치(20kg) 각 30박스씩 총 60박스로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 물품 전달은 조용연 돌산읍장과 박성미 시의원, 돌산읍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이 곡성군청과 구례군청을 방문해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호 돌산읍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수해로 큰 상처를 입은 곡성군민과 구례군민들이 아픔을...
순천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황전면, 구례군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여벌옷 및 소형가전 등 모으기 운동’으로 모았던 물품을 20일 황전면과 구례군에 전달했다. 순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9개 자원봉사단체 130여명의 봉사자들이 수집된 물품 분류 작업을 함께 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시민이 물품기부에 참여하였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의류, 이불, 가전제품 등 기부물품이 약 16톤이 수집되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순천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에서는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황전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황전면 일대 수해피해지역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과 피해 지역 방문/사진=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과 순천시관계자들은 8월 18일(화) 황전면 비촌리 소재 솔밭가든 피해현장을 방문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현장을 찾아가 황전면 일대의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특별재난지역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
광양시 광양읍과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읍 마산면 일원과 5일 시장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광양읍 주민지치위원회에서는 이시종 부위원장과 위원 14명이 중마동에서는 박순기 중마동장, 한기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변 지자체와 아픔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내린 비로 13일 오전 7시까지 집계된 전남도내 피해액은 4천2백억원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례, 곡성, 담양군의 피해액이 각각 천억원을 넘기면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순천시의회는 연일 세 개 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돕거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순천시의회 구례군 수해복구 지원 및 위문품 전...
순천시(시장 허석)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주변 황전면과 구례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인력, 장비, 물품 등 지원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0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300여명, 굴삭기·덤프트럭·살수차 등 구호장비 175대, 식료품·화장지 등 구호물품 40종 2만7천여개를 지원하는 등 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에서도 시가 직접생산하는 생수인 순천만 청정수를 매일 4천병씩 지원하고 있고 방역소독 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
허석 순천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지원을 위해 8월 13일 황전면과 구례군을 방문했다. 허석 시장은 황전면 용림마을과 구례군청을 방문해 침구세트 각 30채와 100채를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구례읍 5일시장 일대, 마산면 냉천마을과 황전 용림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상심이 큰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 직원,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피해지역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
지난 12일 정현복 광양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광양제철소 관계자,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 협회 회장 등 10여 명이 구례군청을 찾아 구호품을 전달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을 위로했다. 시는 살수차 8대와 생수, 라면, 커피, 컵밥 등 2.5톤 트럭 4대 분량의 구호물품(2천만 원 상당), 자원봉사자 15개 단체 300여 명을 지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웃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수해피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례군민의 일상...
광양시는 지난 11일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서현필)에서 구례군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회원 27명은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구례군 병방마을의 7가구를 찾아 못쓰게 된 전자제품과 가구를 처리하고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정리, 물청소 등을 도우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서현필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