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가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KTX 광양역 정차를 강력히 요구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공동추진협의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김진환 민간추진위원장, 도·시의원, 시민사회단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KTX 광양역 정차를 위한 경과보고, 공동 결의문 낭독, KTX 정차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시민 역량을 결집해 ...
약 4,780세대가 내년부터 입주하는 대규모 주택단지인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에 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12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전남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입주를 앞둔 황금지구에 학교 신설이 필요하지만 전남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서 의원은 “황금지구에서 인근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동하려면, 6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40분 이상 가야 한다”며 “도로는 항만 등이 인접해서 사진과 같이 대형트레일러나 트럭 들이 주로 ...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5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직접 해법을 찾기 위한 첫 번째 ‘민원인과 대화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노 시장의 면담을 희망하는 총 5팀 21명이 참석해 팀별로 민원사항을 건의한 후 답변을 듣고 상호 토의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낙안 상송마을 진입로 일부구간 확장 ▲명말마을 인근 지역 개발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임대사업자 부도에 따른 임차인 주거안정 대책 ▲황전 임선마을과 모전마을 농로 불편 개선 등이었다. 노 시장은 낙안 상송...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이 지난 9월 3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경전선 KTX(EMU-260) 광양역 정차를 강력히 요청했다. 주 부시장은 “광양~진주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광양시에 고속전철 운행 기반이 마련된다”며, “POSCO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이 있는 산업·경제 중심지 광양에 KTX(EMU-260) 정차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전선 KTX가 지역(전남, 경남) 간 동일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진주~부전(부산) 운행횟수에 맞춰 순천~부전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늘어나는 광양만권 산업 및 관광수...
순천시 풍덕동은 지난 29일 풍덕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시는 대화에 앞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영상과 경전선 전철화 노선 우회에 대한 영상을 상영해 지역 현안을 홍보했고, 이에 풍덕동 주민들은 진지하게 듣고 공감했다. 이날 진행된 대화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추진방향을 풍덕동 주민들에게 PT로 직접 설명했고,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답변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풍덕동 주민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공간 확보, ▲장미터널에서...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대원) 위원들은 제312회 정례회 기간 중 21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 날 위원회는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마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옥룡 농촌다움 복원사업, △광양 행복․창업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용강 정수장~용강 지구 도로개설공사,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장 7개소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먼저,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 및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쉼터, 교육 시설 운영 ...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0일 국무조정실에 경전선 전철화 사업 관련 지중화·우회 등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정부의 실질적인 의견수렴’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이날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질의에 앞서, ‘국토부가 순천시를 방문해 (경전선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 이라는 서면 답변을 받은 점도 확인했다. 서면 답변은 소 의원이 노관규 순천시장의 자료 요구 건의를 받아 진행한 결과로 알려졌다. 소 의원은 “국조실이 서면답변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전선 전철화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순천시와 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공동 개최하는 포럼은 “경전선 전철화가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원제무 김포대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순천시의 보고로 시작한다. 이어서 박정수 동양대교수의 ‘공간 재창조를 위한 철도 도심 통과구간의 개선 사례’, 이정록 전남대 교수의 ‘철도 등 도시교통망이 도시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
광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6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최우선 가치인 ‘시민의 안녕과 행복’ 실현을 위한 7대 시정 운영방향과 연계된 공약사업, 신규 시책 등 핵심 위주의 부서 보고로 진행됐다. 시는 2023년을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자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초석을 놓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광양의 새로운 발전에 대한 시민 기대에 적극 부응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복합적인 경제 위기, 정부의 정책 기...
노관규 순천시장이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 전철화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도심 통과 노선은 절대 안 된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 모습 노 시장은 “100년 만에 추진되는 현 상황은 철도를 새로 놓는 것이나 다름없는데도 순천시만 일제강점기 때 개설한 도심 관통 노선을 그대로 사용해 도시를 완전히 양분시키고 있다.”며 “경전선사업은 광주와 전남에서 5·18 민주화 운동 이후 가장 큰 이슈가 됐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