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전남 구례군이 영호남 화합을 위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위원장 서동용)과 구례군은 지난 29일 오전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통합 관광벨트 조성으로 구례군은 섬진강 생태자원과 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초광역관광권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인구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구례군은 주요 현안 사업으로 ▲오산권역 관광 클러스터 조성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지리산 케어팜(치유농업)...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8일 순천시청 정문 앞에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순천 도심 관통 절대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정병회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현재 경전선 일일 열차 운행 횟수는 6회이지만 향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일일 운행 횟수가 40회 이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로 인한 교통체증, 소음·진동 피해 및 도시경관 훼손 등으로 생태수도 순천의 위상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 전철화가 진행된 남원, 광양, 진주시는 도심을 관통하는 노선을 외곽으로 이설하고 기존 선...
노관규 순천시장은 11일, 보성군에서 열린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7기 임기 시작에 따른 회원도시 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9개 시․군 지자체장들이 협의회 운영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노 시장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를 통해 전남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순천 도심 지역을 관통하여 교통체증과 안전사고는 물론 도시발전에도 크게 저해된...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신청사 건립사업’, ‘경전선 전철화’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순천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순천시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일하는 의회·강한 의회·신뢰받는 의회를 실천하는 순천시의회의 모습을 선보였다. 첫 번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성계획」의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관람객 유치...
정인화 광양시장 무소속 후보는 17일 광양세무서 유치와 광양읍권 집중 개발 등 광양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기반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순천세무서 광양지서의 광양세무서 승격을 추진해 주민과 기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정 후보가 20대 국회의원 시절 기획재정부를 설득해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신설됐지만, 지서에 머물다 보니 여러 가지 한계를 안고 있다. 정 후보는 또 광양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호동 주택 재건축 △태인동(군두리)-금호동간 인도교 가설 △중마동-금호동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공격적인 ‘1개 선사 1+ 서비스 유치’ 마케팅을 통한 주요 선사 동남아 항로 집중공략으로 신규 베트남 컨테이너 서비스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선사 팬오션과 동영해운은 이날 POS TOKYO호의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 입항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항만과 베트남 하이퐁을 기항하는 NHX(New Haipong Express) 서비스를 개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광양항을 거쳐 하이퐁, 서커우, 인천, 부산을 연결하는 주 1회 정기선 컨테이너 서비스다...
여수시가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개편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류장과 버스 차량에 변경된 노선 및 시간표를 게시하고, 세대별 안내문도 읍면동을 통해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노선체계 개편에는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첫차‧막차 등 운행시간 조정 ▲택지개발을 비롯한 도시여건 반영 ▲유사 노선 통폐합 및 불합리한 노선 조정 ▲버스 미 운행 마을지역에 신규 배차 등 변화된 교통 상황이 반영됐다. 변경된 시내버스 노선과 운행시간표 등 기타 ...
순천시(시장 허석)는 정부의 그린뉴딜, 2050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1월 10일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운행을 개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버스는 노약층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됐으며, 기존 CNG 버스와 달리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탄소저감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운행 시 소음 및 떨림이 적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날 순천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최창구 순천교통 대표, 운전기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버스를 ...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1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대중교통 서비스 및 시책평가 포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을 위해 2007년 처음 도입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A~E)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여수시는 순천, 광양 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순천시를 방문,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을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천 시민과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사진=전남도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순천을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고 모든 시민이 평화로운 삶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30만 정원도시’ 육성, 동부권 거점도시이자 생태문화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