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8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선개편의 주요 내용은 운전원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첫차‧막차 등 운행시간 일부 조정, 택지개발 등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한 노선 변경 및 중복노선 등 불합리한 노선 조정 등이다. 노선버스는 근로기준법 개정 전 특례업종으로 무제한 근로가 가능했으나, 법 개정 후 주52시간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현행 노선버스 운행시간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여수시는 근로기준법 개정 및 노선버스 주52시...
여수시가 숙원사업으로 오랜 기간 건의해 온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사업이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다. 전라선은 지난 2011년 복선전철화 사업을 통해 기존 선로를 개량하여 KTX가 운행하고 있지만 속도가 시속 120㎞/h에 불과하여 저속철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서울에서 여수까지 당초 2시간 40분대에서 34분이 단축된 2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저속철이라는 오명을 벗게 됐다.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은 2031년까지 10년간 철도망 구축...
29일 순천시장(허석)은“30만 자족도시, 느리더라도 29만 순천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미래 순천의 밑그림을 순천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 민선 7기 3주년 언론인브리핑 허 시장은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3년의 소회와 앞으로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7월 취임식 대신 태풍현장에서 시작한 민선 7기의 여정은 시민들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마을로, 광장으로, 골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 수도권 집중에 대응한 지방재정 확충, ‘지방소멸 위기지역 특별법’ 제정, 비수도권 메가시티 구성 등에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사진=전남도 이날 회의에는 김 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일융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
허석 순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선7기 공약사업을 얼마나 내실 있게 추진해왔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를 했는가를 평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약이행 평가 항목으로는 공약 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별 지표를 평가하여 전국 지자체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최고등급인 SA는 총점 70점 이상, A등급은 6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
광양시 광양읍발전협의회(회장 이정찬)와 광양읍청년회(회장 최정현)는 5월 3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읍 소방도로 개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1995년 광양군과 동광양시의 통합으로 광양시가 출범하면서 행정 중심이 동광양권으로 급격히 이전되어 광양읍의 인구감소, 빈점포발생, 도시외곽 개발로 읍중심권은 쇠퇴하며 도시기능이 낙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광양읍 칠성리, 목성리, 인동리 등 원도심은 신도시 기능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일반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밀접하고 있어 노후 주택이 70%를 차지하...
상식과 정의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지키겠다며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을 사퇴한 윤석열 전 청장의 대망론이 점차 세를 불리고 있다. 차기 대권주자 1위권 지키고 있는 여론조사 추이를 볼 때 이 현상을 단순히 문재인 정권에 맞선 검찰총장이라는 반사이익과 거대 여당에 대한 국민의 견제심리로만 해석하기엔 부족하지 싶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 사진=연합뉴스 윤 전 총장은 조국 수사에 이어 추미애 법무장관과의 대치로 더불어민주당이 윤 전 총장을 검찰개혁의 대상으로 정해...
최근 정현복 시장의 문중묘 진출입을 위해 특혜성이 있는 도로사업이라 언론에 보도된 농어촌도로 205호선(삼존~오동)확포장공사에 대해 옥곡면이장협의회와 발전협의회가 입장문을 9일 발표했다. 이들은 농어촌도로 205호선(삼존~오동)구간은 1996년 10월에 노선지정이 되었으며, 2014년 시민과의 대화시 지역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구간은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이 어렵고, 먹방~오동마을 구간은 산 능선을 경계를 두고 먼 길을 우회하고 있어 지역주민들...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의 부인이 소유한 토지에 도로가 개설돼 부동산 이해 충돌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해당 지역민이 정상적인 도로 건설을 촉구했다 광양시 진상·진월면 주민대표 및 주민 50여 명은 진상면사무소 앞에서 군도6호선(진상 이천~진월 신기)도로개설 정상 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진상·진월면 주민대표 및 주민들은 “군도6호선은 진상 이천에서 진월 신기간 도로 개설은 면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며 “최근 이 사업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정현복 광양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새롭게 제시된 사업인 듯 언론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구례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가가 직접 지리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노선을 선정하도록 군과 함께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 도민과의 대화 /사진=전남도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구례군 마산면 다목적면민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환경부가 지리산 4개 시·군(구례군, 전북 남원시, 경남 산청군·함양군)의 자율 협의를 통해 1개소만 노선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지역 갈등을 초래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실제 국립공원위원회는 2012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