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가 전라남도에 요청한 해룡면 상삼리 일대의 신규 택지개발계획에 대해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하며 시장 선거이후에 사업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동사연)에 따르면 “순천시는 지난해 11월, 해룡면 상삼리 일대의 자연녹지와 폐철도부지 약 3,3000여㎡에 신규 택지개발 계획을 수립,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히다. 이는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시장 후보자들이 공약한 “도시확장보다는 도시재생에 힘쓰겠다”는 내용과 상반되는 계획이기 때문에 추후 당선자가 재검토할...
19일, 조충훈 후보는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순천시의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위한 융자금 이자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조 후보의 이자지원 대상은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음식점, 세탁업, 마켓, 의류업, 도소매업 등 5인 미만 사업자와 10인 미만의 제조업 사업자에게 연리 3%의 ‘이자’를 2년간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는 약속이다. 현재 관내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이용해 최고 5천만 원까지 3.55%(3개월 변동금리)의 정책자금 대출...
윤병철 민주통합당 전남순천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9일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발상으로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원도심의 노후화된 빈 건물 등의 문제점이 있지만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주민과 이용자의 기호에 맞춘 디자인을 가미한다면 원도심의 정서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도시재생의 훌륭한 재료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 "원도심을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서부 도시 시카고를 상징하는 300마리의 황소와 같이 순천의 상징 새인 두루미, 학이 지닌 '소...
"시민과 함께 '배려와 소통'을 통한 문화·생태가 융합된 창조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것만이 순천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정인(55) 전 전남도 정무특보는 26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4·11 순천시장 보궐선거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배려와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권력은 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존재하며 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상대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평소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예로부터 순천은 명실공이 전남동부권의 정치 경제 교육 ...
순천만정원박람회의 조직위원회의 설립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고 있는 준비 현황을 점검하는 포럼이 시민단체의 주관으로 개최댔다. 22일,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가 주최한 제41차 순천포럼에서 시민단체는 “정원박람회 총 사업비(순사업비+연계사업) 중 지방비 부담액이 2,000억을 상회 할것으로 예상한다.”는 것. 반면, “수익사업 전망은 500억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분석과 함께 지역의 녹색비즈니스 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정원박람회 성공여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순천시가 박람회를 통해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