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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3,382개의 섬(2021년 기준)이 있다. 이 가운데 약 59.6%인 2,014개의 섬이 전라남도에 집중 분포되어 있으며, 여수시는 전남에서 두 번째로 섬이 많은 지자체다. 여수시의 섬은 2022년 기준으로 총 365개다. 이 중 유인도가 45개, 면적 178.8㎢, 인구는 12,307세대에 23,271명이다. 최근 섬은 영토로써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관광・생태・문화 자원의 보고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 그 가치가 제고됨에 따라 섬 발전과 섬 주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9일 노관규 시장은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위해 순천에 방문한 오세훈 시장을 만나 순천시의 정원박람회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13명의 고위공무원단을 비롯해 약 30여 명이 방문했으며, 일정은 오찬 및 환담·도심정원(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투어·박람회 브리핑·국가정원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아스팔트 도로가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와 저류지 정원모델인 오천그린광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기자가 소감을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6일 개최된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 자연숲캠핑 부문에서‘k-웰니스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k-웰니스 브랜드대상은 웰빙(Weii-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를 주제로 자연숲캠핑, 농산, 관광숙박, 해양치유, 산림치유 부문에서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시는 60만평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가든스테이와 경관정원이 어우러진 풍덕꽃가람야영장 운영을 높이 평가 받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의 순천을 구상하기 위해 민선 8기 10개월 동안 공무원·전문가·시민이 협업해 5대 산업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선월하이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살펴보는 노관규 시장 5대 핵심전략으로 우주산업, 바이오, 디지털, ESG 경영, 웰니스 산업을 선정하고 생태경제 지도 밑그림을 그렸으며, 이제는 순천의 생태경제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하나씩 색을 입혀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5개 기업으로부터 8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어냈으며...
광양시가 광양시티투어와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를 활용해 편안하고 알뜰하게 광양여행을 떠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광양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광양시티투어와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를 연계하면 부담 없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코스 등 대표 관광지를 취향에 따라 여행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티투어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요일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
‘농업을 이렇게도 변모시킬 수 있을까!’‘관람객과 시민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는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농업생태계 변화에 맞춰 신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을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에 맞춰 이 모든 걸 해내고 만들어가고 있는 농업 현장이 순천에서 이뤄지고 있어 향후 경관·화훼농업과 발효·잔디산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농업의 새로운 변신, 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경관정원 ‘순천만ㆍ국가정원, 도심을 어떻게 연결할까’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시민과 협업하여 조성된 것이 경관정원이다. 국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14일 광양시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활을 지원하는 ‘오백국수’ 사업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하고, 참여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종 운영부사장을 비롯해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오백국수’는 취약계층의 외식 관련 근로능력을 증진하고, 사업 운영을 통한 지속적 소득 창출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순천시와 우호 교류 도시인 프랑스 낭트시 부시장(피에르 엠마뉴엘 마레)을 비롯한 행정단 4명이 순천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시와 우호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11일 마레 부시장 일행은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정원박람회가 개최된 유럽의 어느 도시보다 더 창조적이다”라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에코벨트는 순천만의 습지를 복원하고 항구적으로 보전하면서 세계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의 아젠다가 되어 탄소제로 등 새...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일 토요일 ‘문화의거리 예술축제’를 개최해 순천시를 방문한 정원박람회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의거리 상인회를 중심으로 각 단체가 연합해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며, 박람회 기간 중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마다 진행해 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 ▲오후한시 RE-WK버스킹 공연(남문터광장) ▲전시(남문터광장, 서문안내소) ▲체험(문화의거리, 장안창작마당) ▲놀이체험(문화의거리) ▲무료영화...
광양시는 광양읍권의 편리한 도로망 구축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소방도로(소로) 개설을 본격 추진한다. 광양읍은 옛 광양읍성터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과 덕례지구, 칠성지구, 목성지구, 용강지구 등 신도심이 공존하는 도시로,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와 원도심 내 소방도로(도시계획도로 소로) 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광양읍권에 계획된 도로는 23개(소로 17개, 중로 1개, 대로 5개) 노선에 총사업비는 2,168억 원 규모로, 올해는 총사업비 1,229억 원을 투입해 1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