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봄꽃의 첫 만남, 매화향기 가득한 그 곳,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에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제19회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마을의 경우 순수 꽃구경 상춘객을 위한 교통지도,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과 안내서비스에 주력하고, 공연은 광양읍, 중마동 등 도심권에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3월 18일 오후 2시에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남도대교에서 섬진강을 끼고 있는 광양시와 구례군, 하동군, 3개 시·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용지 큰줄다리기’ 영호남 화합행사가 개...
지난 2013년에 개설된 ??순천시 초등학력인정반??에서 올해 처음으로 22명의 할머니학생들이 졸업장을 받는다. 오는 2월 23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글작문교실 수료식에서는 초등학력 졸업장과 함께하는 졸업식이 같이 진행된다. 순천시는 2013년 전라남도 교육청의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신청해 1개반 25명(강사 김순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016년 2월까지 3년간 3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해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력을 취득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초등학력 졸업생 22명중 대부분은 고령과 장애를 극복한 열정이 가득한 할머니학생들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매실 6차산업화 포럼’과 순천엔매실(주) 제3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순천지역 700여 매실 재배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전까지는 순천 매실이 제대로 된 브랜드와 유통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품질에 비해 제 값을 받지 못했는데 ‘순천엔매실’로 규모화, 조직화되면서 전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실 음식을 개발하고, 순천 관광자원과 결합한 홍보로 매실 6차산업화를 이끌 발전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
순천매실 재배농가의 자생조직인 농업회사법인 순천엔매실(주) 제3기 정기주주 총회가 오는 1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2013년 1월 23일에 설립된 순천엔매실(주)는 현재 1,403명의 주주를 확보해 순천을 대표하는 농업인의 조직으로 성장했다. 순천엔매실(주)은 그동안 법인 및 농가의 개별 출하로 인한 낮은 가격 협상력을 개선하고자 순천지역 매실관련 법인 및 단체가 하나로 힘을 모으고 공동선별에 의한 공동출하로 가격 협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매실 소비 부진으로 인한 가격 하...
시정의 궁극적 목표를 ‘시민 행복’에 두고 민선 6기 살림을 꾸려오고 있는 광양시가 새해에도 15만 4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예행사를 추진한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교실과 공연, 영화 상영,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예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공연은 1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6 신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뮤지컬과 연극, 국악, 대중음악 등 모두 15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중 10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광양시립예술단(단장 신태욱 부시장)은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광양시 문화예술의 주역이 될 참신하고 성실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모집 단원은 총 8명으로, 지원 가능한 사람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고일 현재 만45세 이하로 관련학과 4년제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국·공립 기관 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이다. 응시원서는 광양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제출서류 구비 후 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광양시가 지혜와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15만 시민과 함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활짝 열기 위한 신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1월 7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신년 음악회에서는 신명나는 풍물굿을 선보인 타악그룹 ‘얼쑤’ 공연에 이어 소프라노 김경란, 2015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국악인 이연화ㆍ이명학 자매가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여섯 남자로 구성된 아카펠라그룹 ‘더 솔리스츠’의 매력적인 하모니도 입추의 여지없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
광양문화예술회관 입구 향교길에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이 꾸며져 문화의 향기로 가득하다. 광양시는 광양미술협회가 주관한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벽화사업이 오는 25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벽화사업은 지난 7월 광양시 공모사업에 광양미술협회가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 간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평면작업과 다양한 작품을 설치하는 설치작업이 함께 진행됐다. 골목길 일대 벽면에는 백운산의 사계를 비롯해 이순신대교와 이순신장군 물고기 등 다채로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으며, 옥룡사지 동백숲 옹달샘 등 다양한 광양의 이야기를 담은...
순천시가 연말을 맞아 아주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아듀! 2015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순천 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공연은 올 한 해 동안 순천 각지에서 이어진 ‘아고라순천 공연’을 추억하고 연말 연시를 맞이해 순천시민과 아고라순천 공연팀이 함께 모여 즐기는 화합 콘서트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오후 1시부터는 아고라순천 활동상을 담은 사진전이 기획됐고 2시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는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 아고라순천 공연팀과 객석이 하나되어 합주·합창하는 퍼포먼스, 외부 초...
전남도립미술관, 전남 동부권 예술고 유치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광양시가 음악의 향연으로 올 세모를 맞이하기 위해 2015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월 17일 저녁 7시 30분에 막을 올리는 이번 송년 콘서트에는 김정택 지휘자가 이끄는 SBS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광양시민들에게 마법과도 같은 환상의 선율을 선물한다. 김정택 지휘자는 웃음과 재담으로 공연장 분위기를 사로잡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가운데 소통하고 공감하는 음악가로 잘 알려져 있어 이번 공연에도 구름 관객이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