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희망찬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정유년(丁酉年) 새로운 태양이신성포 앞바다를 뚫고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28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이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가족 여러분! 벚꽃 대선 전망과 우리 자녀들의 취업난, 서민 생활물가 인상 등 우리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한 해를 시작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 순천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3국의 격전지 역사 현장을 오롯이...
27일 순천시청에서는 조충훈 시장의 송년사와 더불어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시는 대한민국생태수도를 완성하고 아시아생태문화수도라는 더 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2016년도는 생태와 정원이라는 토양위에 문화와 예술이라는 나무를 키우면 시민행복과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한다는 가능성과 자신감을 확인하는 해였다며 다가오는 2017년은 ‘아시아생태문화수도’라는 더 큰 비전을 시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생태수도 가치를 인정받다 2016년은 순천시가 지난 20년간 지켜온 생태라는 기본철학이 옳았...
올해부터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광양교육지원청과 공조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지나친 학력과 학과목 위주의 교육체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감과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적성?소질에 맞는 진로탐색을 교육과정에 도입하는 교육정책이다. 자유학기제의 특징은 학기 내 교과 시험을 폐지하고 토론과 독서, 체험과 실습 위주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유도하며,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 광양 지...
광주방송문화재단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6년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좋은이웃 버금상’을 수상한 서천석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시상금 1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에 기부해 화제다. 서천석 위원장은 “고소동 골목길에 ‘고소천사벽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얻은 깨달음이 있다면 ‘뜻이 있으면 반드시 길이 열리고 또 시작하면 된다’는 소박한 진실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구도심권 동네에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리라는 의지가 지금의 저를 있게 했고 또 이웃과 자신을 성찰하게 만든 힘이 된 것 같습니다”고 ...
전라남도가 수여하는 2016년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에 순천시 왕조1동의 김윤중 삼원기업(주) 회장이 선정돼 순천의 명예를 크게 빛냈다. 김윤중(73세) 회장은 올해 20회째인 ‘전남도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2016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경제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 서 온 모범 기업 경영인으로 석천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불우 청소년,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다문화가정 등을 위...
순천시가 2016 좋은이웃 밝은동네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시는 ‘삼산동 향림골마을’이 밝은동네 분야 버금상을, ‘덕월동 우성아파트’가 아파트자치회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은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KBC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산동 향림골마을은 거주민의 노령화 등으로 쇠락한 마을을 생태환경 지킴이, 마을신문 발행, 유유낙락 향림골 만들기, 행복학습센터, 삼시세끼 프로그램 등 자구노력을 통해 마을 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에...
광양시 송보7차아파트(임차인대표 허형채)가 KBC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KBC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송보7차아파트는 지난 2011년에 입주를 시작해 현재 867세대 2,8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의 층간소음과 주차 분쟁 등을 공동체의식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은 마로산성 가족 걷기 대...
순천시는 지난 27일 ‘미래로, 세계로, 순천 도서관’이란 주제로 독서관련 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도서관 포럼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학계, 도서관 현장, 협회 소속 5명의 발표자와 도서관 자원활동가, 작은도서관 운영자, 도서관 운영위원, 독서관련 단체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국 최초 기적의도서관 및 그림책 도서관이 있는 순천시 도서관의 미래를 고민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
순천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설립하는 순천문화재단의 임원을 오는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비상근 임원인 이사 12명과 감사 1명 등 총 13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이사의 경우 문화예술분야와 관련한 풍부한 학식과 비전으로 재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감사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회계 및 감사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순천시는 30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갖고 민선6기 후반기에는 시민 체감 행복에 최우선을 두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6기 전반기는 자연과 생태, 정원의 시대정신으로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등 시민이 행복해 한 2년이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해서는 안되며 민선6기 반환점을 돌아 더 큰 순천을 위해 비상해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자연과 생태를 기반으로 21세기 성장 동력인 문화 콘텐츠를 더해 순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6기 전반기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