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는 올해 1,077억 원의 법인지방소득세가 걷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405억 원보다 672억 원이 더 많은 금액이자 약 166%가 증가한 것으로, 2021년 광양시 소재 기업들의 경영실적 호황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시세 중 지방소득세는 법인지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가 있고, 법인지방소득세 단일세 세목으로 천억 원이 넘은 것은 처음이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전년도 사업실적에 따른 세금을 다음 해 4월에 납부하는 세목으로, 지난 5년간 걷힌 광양시 법인지방소득세는 2017년(356억 원...
여수시가 비대면 활성화에 발맞춰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가산단과 가까운 여수혁신지원센터(삼동)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1대 추가 설치했다. 24시간 운영으로 산단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토지대장,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세금 관련 납세증명 등 113종의 민원서류를 지문 확인만으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도 대면 발급보다 최대 50%까지 낮아 ...
순천시는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을 위해 국세나 지방세 등 복잡한 세금 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위촉된 4기 마을세무사 10명은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하며, 시민 교육 및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거나, 순천시 세정과(061-749-6101)를 통해...
초선을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 시의원 예비후보자 일동(이하 초선 준비위)은 쪽지 예산 편성 및 긴급 재난생활비 추진이 현역 시의원들의 매표행위로 비춰질 수 있다며 이를 견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5일 가졌다. 초선 준비위에서는 선거 두 달을 앞두고 시민의 세금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사겠다는 노골적 매표행위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당선이 되더라도 향후 시장과 의원의 ‘통치자금’이자 ‘쌈짓돈’으로 전락하여 각종 비위 행위를 불러오는 ‘포괄사업비’와 ‘재량사업비’를 없애고, 엄격하고 투명한 과정과 절차를...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시의회 동의를 거쳐 오는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 전액과 사업소분 개인사업자에 대한 기본세율’을 감면할 예정이다. 광양시의회의 지난 3월 22일 동의 의결을 거쳤고 올해분 ‘주민세 개인분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사업소분 기본세율 전액 감면안’이 의결되어, 7월 1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 전액(11,000원)이 감면된다. 또한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율(55,000원)을 100% 감면하며, 기본세율 감면대상...
여수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여수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지방세 우수납세자’ 10명을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여수시에 각각 1천만 원과 1억 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다. 오른쪽 권오봉 시장이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우수납세자 10명을 선정하고, 같은 날 열린 여수시청 직원정례회에서 인증패를 전달했다./사진=여수시 우수납세자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올해 1분기 내항화물선 유류세보조금 신청을 3월 4일부터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유류세보조금은 2001년 7월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유류세액 일부를 보조금 형태로 돌려주는 제도로서, 여수해수청은 2021년 28개사, 45척에 총 15억 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보조금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구입한 선박용 경유를 사용한 유류세에 대해, 현재(423원/리터당)와 석유가격구조개편 전(‘01.6.) 경유세율(183.21원/리터당)의 차...
광양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2차 방역지원금’에 대한 온라인 신청접수를 지원한다. 2차 방역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 연장으로 인한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를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다. 지원금액은 사업체당 300만 원이며, 다수 사업체 운영 시 최대 4개 사업체에 대해 지급단가를 차등 적용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해 2022년 1월 17일 기준 폐업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소기업·연...
여수시가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총 16개 업종이며,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1.12.3.)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장,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다.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인용해 방역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 및 독서실도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2021년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월 6일까지 방역패스 의무도입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신청·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6일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의 방역패스 제도 도입에 따라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으로, 방역 관련 물품 구매비용을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구매한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 확인증 필수) 등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