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큰말똥가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한 가격 안정을 위해 전남산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 돕기에 중점을 두고 남도 신선 수산물을 직접 맛보는 시식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 지난 3월 열린 영암왕인문화 축제에선 벚꽃 나들이를 위해 모여든 전국 소비자에게 완도산 전복을 시식해보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영호남 상생협...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용당뚝방길 벚꽃축제가 순천시민 및 외지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삼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벚꽃과 함께하는 행복한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용당뚝방길 일원에서‘제9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용당뚝방길 540m 구간에 벚나무 77주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개화 시기에 맞춰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특히 벚꽃비 내리는 데크길은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길로 각광받고 있...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기념으로 개최한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맨발걷기 체험 행사에 시민 8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맨발협회 김은정 박사의 ‘자연치유, 맨발걷기’주제 특강과 함께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2.5km를 맨발로 직접 걸어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맨발걷기는 사전 신청접수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어싱길은 정원박람회를 준비하며 핵심 콘텐츠로 만든 대표적인 생태 프로젝트로 순천만 연안과 내륙의 람사...
지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참석했다. 순천시는 취임 후 첫 전남 행보로 순천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문화예술작품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 공간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장”이라며 정원의 가치를 언급했다. 이어“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으로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도시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모여 순천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면서, “...
4월 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을 앞두고 기업체, 복지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에서 입장권 구매와 기부금 기탁이 쇄도하며 입장권 예매 금액이 6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7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11개 기업체 및 단체와 입장권 구매증서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 단체는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1억원) ▴해원엠에스씨(주)(1천3백28만원) ▴순천시 사회복지협의회(1천2백만원) ▴주암농공단지협의회(1천만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쾌적한 정원도시를 위해 환경정비를 하는 등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힘쓰고 있다. 29일 여성단체협의회 10개 단체, 여성·장애인 복지시설, 가족센터 종사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장 인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과 오천지구 상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상가 골목, 주택가, 도로변 등 청소 취약지역에 쓰레기를 정리했다. 또한, 일류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해 말 환경부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제4차 습지보전기본계획’에 따르면 순천만의 갯벌을 통해 매년 약 6,900톤의 이산화탄소가 흡수, 저장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승용차 약 2,900여 대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준비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경관정원 등 약 160만 평의 정원을 통해 흡수되는 이산화탄소량은 연간 10,606톤으로, 자동차 약 4,420대가 내뿜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셈이다. 나무나 숲, 정...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일상 속 캠핑문화 확산을 위하여, 풍덕들 경관정원 일원에 13,000㎡ 면적의 자동차 야영장 6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풍덕 꽃가람 야영장(풍덕동 336-62번지 일원)은 2023정원박람회 기간인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9만 평의 경관정원을 감상하며 도심 속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전기시설 및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하였으며 도심형 캠핑장으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미래형 모빌리티인 공용PM과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운영하여 탄소중립박람회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인 PM(퍼스널 모빌리티)은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전기자전거 90대와 전동킥보드 10대 등 총 100대의 운송수단을 도심에 비치하여 박람회 기간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미래운송체계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순천역부터 정원박람회장 구간을 중심으로 동천변 자전거도로 등 안전한 운행노선을 제공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홍내·학동뜰에 농촌경관과 어우러진 유색미 들판(뜰아트)을 연출하여 관람객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내·학동 뜰아트는 7곳에 걸쳐 약 1만 평 규모로 조성한다. ‘흑두루미 가는 길(우리는 순천만으로 간다!)’이라는 주제로 색깔 벼를 심어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하여 순천의 상징인 흑두루미가 순천만국가정원을 지나 순천만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연출한다. 색깔 벼는 시간이 지날수록 품종 고유의 특성이 발현*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