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큰말똥가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5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의인태광”이란 옛 역사 속에서나 아니, 현 사회에서도 “의로운 사람은 크게 빛이 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작금의 순천 사회를 상기해보면 “의인”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양심”을 파는 추태가 우리들 사회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특히 일부 정치인들을 비롯해 공직자, 언론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비양심적인 언행에 순천사회가 “어지럽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현 순천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순천만 소형경전과 정원박람회 일 것이다. 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5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충훈 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박준영 도지사와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을 선임했으며 오는 19일 열리는 제4차 총회에서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조충훈 시장은 3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 그동안 순천시 차원에서 추진해 온 것을 전남도와 정부차원으로 확대시키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이사장을 맡아 정원박람회 실무를 총괄하고, 3인의 공동...
순천만 경전철(PRT)은 민간 자본 610억원을 유치함으로써 람사르 협약 국가 습지인 순천만 상류에 무인궤도형 소형경전철 노선 4.5㎞를 건설하려는 사업이다. 2013년 완공이 목표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민간 사업자인 포스코에 30년간 독점적 운행권과 부지를 제공하고, 국유지 무상 사용 및 투자위험 분담을 보장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011년 1월 체결했다. 지난 글에서 필자는 사업 주체인 포스코와 순천시 사이에 체결한 업무협약서가 공개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순천시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았고, 사업 추진 절차상에도 문제가 많...
순천시가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관리하고 있는 경관농업지역에 오는 17일 색이 다른 벼(자도벼)를 모내기 할 예정이다. 경관농업지역에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흑두루미 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디자인하여 검정색 벼로 표현한다. 문자 1자의 크기는 가로 30m, 세로 55m로 용산에서 관찰하기에 충분한 크기로 순천만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박람회 홍보와 농경지를 활용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내기 방법은 GPS기기로 측량하여 디자인하고 이앙기로 모를 심어 아름다운 문양을 만든다.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학생의 눈높이와 아이디어로 정원박람회를 홍보할 제4기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 제4기 학생 기자단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정원박람회 준비 과정의 생생한 소식을 기자단 카페, 각종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학생기자단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정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2013expo.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직위는 글쓰기, 사진촬영, 영상제작, 각종SNS 운영 등에 재능이 있고 정원박람회...
순천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산실인 조계산 송광사?선암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11일 장여동 실무자는 “이를 위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위원회의 구성 및 세계유산 등재의 선행과제인 잠정목록 등재을 위한 신청서 작성 등에 착수하여 오는 11월경 잠정목록 신청서를 문화재청으로 제출할 계획이다.”는 것. 또한, 잠정목록 등재와 함께 조계산의 생태문화 자원에 대한 조사, 조계산 불교 문화의 사상 및 문화유산적 가치 등에 대한 학술조사 및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조계산과 송광사, 선암사의 보존 관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
최근 순천시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반쪽자리 시로 전락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시민들 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지난 4.11 총선과 순천시장 보궐선거에서 이를 반증해 주고 있다 할 것이다. 실제로 국회의원은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당선됐고, 시장은 무소속 조충훈 시장이 당선됐다. 이와 관련,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출마자와 시장 출마자가 모두 떨어져 참패에 따른 책임론이 식기도 전에, 순천.곡성 지구당위원직까지 맡고 있는 형국이다. 이 같은 참패원인을 시민들은 “순천만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소형경전철 ...
지난 6일 순천만 천문대에서 실시한 금성 태양면 통과 관측행사에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순천만 천문대 2~3층과 공원내 람사르길 잔디광장에서 천체사진전과 앙부일구 만들기 공작체험, 태양필름을 통한 간접관측,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금성)관측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로 구성된 순천별 사랑 알비레오 동아리반 학생들 115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금세기 마지막 금성 태양면 통과 현상에 탄성과 환호를 보냈다. 한편, 금성의 태양면 통과현상은 앞으로 ...
순천만을 방문하는 생태 탐방객들이 6월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갯벌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별량면 마산리 거차마을에 뻘배 체험장이 완공되어 별량면 거차 어촌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뻘배체험장은 샤워실 및 화장실과 탈의시설, 야외에 해수풀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과 어린이 5천원이며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뻘배체험은 물때를 맞추어야 하는 시간적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뻘배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은 체험 가능 시간을 문의(거차어촌계 011-865-2134)후 신청해야 한다. ...
지역문화예술 단체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정원박람회 시민공연단’이 6월 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와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정원박람회 홍보 붐 조성을 위해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 맞춰 매주 토,일요일 아침 순천역 실내에서 공연을 갖는다. 공연은 성공개최 기원 춤 공연,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공연, 무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에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이에 조직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