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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내년부터 입장료 받는다.순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입장료를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입장료를 유료화한 배경에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이라는 수용 한계를 넘는 관광객이 순천만의 갈대밭과 갯벌, 용산전망대를 탐방하면서 생태계 훼손에 대한 우려와 함께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순천만 입장료 유료화 결정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습지와 철새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고 방문객수 조절로 여유로운 관람과 다양한 체험, 품격높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공원입장의 유료화가 대안이라는 각계의 의견들이 집약되면서 이번 입장료 징수가 결정됐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순천만의 효율적 보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관련 연구 용역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면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이용자들에게 입장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2008년 관련 조례의 개정과 탐방객 편익시설의 확충, 생태해설 서비스를 위한 갯벌생태 안내인 양성,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유료 입장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종합적인 준비를 해왔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관람료는 성인 기준 1인 2천원이며 순천시민과 내고장 순천사랑카드(KB은행), ECO GEO카드(하나은행),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적금통장, 소지자는 50% 할인된다. 갈대열차와 생태체험선 이용료는 별도이며 입장료 수익의 일부는 순천만 습지 보호지역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사업과 생태계 조사 등의 사업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순천만은 2008년 제10차 람사르 총회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 잡으면서 매년 2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남도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하는 생태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고 있으며 올해만도 300만명에 육박하는 탐방객이 다녀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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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만들기순천의 도서관 사람들 이름으로 도서관 환경이 열악한 국가의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진다. 15일 도서관 실무자에 따르면 “책이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책을 만든다고 생각하는 300명의 순천 도서관인이 500원짜리 동전 2013개, 책 2013권을 모아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교육의 부재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국가의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을 만든다.’고 했다. 순천시는 시립도서관 5개소, 작은도서관 43개소로 도서관이 숲을 이룬 도시이다. 특성화 도서관인 한옥글방과 어린이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 생태 환경 중심의 조례호수 도서관, 다문화 중심의 해룡농어촌 도서관, 가족 중심의 중앙 도서관 등 모든 도서관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정민기 도서관 운영과장은 “이번 도서관인이 모여 만든 작은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의 꿈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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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특 1급 호텔 시대 활짝대한민국 호남권의 2012 국제여수박람회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특1급 호텔에코그라드가 14일 개관 했다. 이에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에코그라드 관계자에 따르면 “2008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라마다플라자호텔과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 지난 10일 오픈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과 함께 호남지역에 특1급 호텔시대가 활짝 열렸다.”는 것. 게다가 순천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에코그라드호텔은 2009년 4월 1일 착공. 2년여의 공사 끝에 오픈을 하게 됐다. 호텔 연면적 22,720㎡, 지하3층, 지상18층 규모(93m)로 아주 먼 지역에서 부터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와 독창적 설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호텔 전체 외벽을 통유리로 마감하는 글라스 커튼월 공법이 사용되어 호텔 어느 곳에서나 차별화된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더욱이 고층으로 올라가면 야간에는 도시의 야경을 만끽하고 주간에는 운치 있는 순천만까지 시야가 확보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이와 관련 에코그라드호텔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지상1층은 주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터널형 구조로 설계한 세련된 현관을 거쳐 내 집 같이 편안하고 중후한 멋이 풍기는 로비와 프론트데스크를 만날 수 있다. 또 다양한 종류의 고급 커피와 깊이 있는 차 한 잔의 여유가 주는 격조있는 만남의 장소인 에코라운지가 위치한다. 또한 2층은 고급 아케이드공간으로 고품격 중식당 중산, 베이커리, 웨딩샵, 프라워샵, 미용실, 커피숍, 여행사, 렌트카 등으로 구성되어 내방고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외부 주차시설과 도보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확보되어 고객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3층과 4층에는 대형 연회, 세미나, 각종 문화행사는 물론이고 규모가 큰 국제행사까지 넉넉하게 소화할 수 있는 다수의 특화된 컨벤션홀이 준비되어 있다. 더욱이 그랜드볼롬은 스탠딩 파티 시에는 1200여명, 라운드테이블의 경우에는 600여명까지 수용하는 매머드급 규모와 첨단의 시설을 보유한 다목적 홀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5층에는 지역민과 투숙 고객에게 호텔이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식문화를 맛과 멋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호남 최고의 상설 프리미엄뷔페 라메르가 위치하고 있다. 6층부터 8층은 에코그라드호텔의 가치를 상징하는 심장이자 자랑인 정통 상류소셜 클럽인 프리빌리지클럽이 꾸며진다. 프리빌리지클럽은 호남 최초의 노블레스 멤버쉽 클럽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설과 운영시스템으로 만들어 지며 회원 상호간에 서로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사회저명인사들로 구성되어 진다. 일단 호텔 오픈 시까지 구성 되어 지는 창립 멤버가 확정되면 추가 회원 가입을 희망 하더라도 기존 회원의 추천이 필요한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회원 스스로가 클럽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초일류 사교클럽으로 운영된다. 프리빌리지클럽 회원은 호텔이 회원 전용으로 제공하는 무료 발렛, 회원 전용 출입라운지 등 다양한 전용서비스와 함께 수영장, 휘트니스, 골프연습존, 사우나, 가든라운지, 독립된 영화감상실 등 다양한 레져시설을 년 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7층에는 감미로운 라이브연주와 함께 세련된 분위기속에서 식사와 고급 양주,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스텐드바가 아찔하게 환상적인 스카이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다. 9층부터 16층은 특1급호텔이 주는 고급스러움이 잘 녹아있는 일반 객실과 다양한 타입의 스위트룸이 자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상층인 18층에는 최상층의 국빈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급룸인 프리지덴셜스위트룸과 고급 스윗트룸이 위치하고 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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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디자인 ‘우수상’국내최초로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EI(Event Identity)가 지난 10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0우수디자인 시상식에서 우수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0우수디자인 상’ 수상으로 지금까지 기업이미지 통일화 작업인 CI (corporate identity)와 이벤트 이미지 통일화작업 EI(event identity) 중 유일하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I가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정원박람회 EI는 정원박람회 콜네임(ECOGEO2013)을 기초로 글자들을 크레파스로 그린 느낌으로 표현하여 독창성과 심미성 뿐만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박람회의 정체성 전달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굿디자인 GD마크 획득과 함께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한편, 우수디자인(GD)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디자인 개발로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인증 마크인 GD를 부여하는 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다. < 순천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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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꿈과 희망의 빛 밝혔다.순천시는 13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 염원의 빛을 밝히는 시가지 조명등 점등식을 가졌다.이날 점등식은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메시지, 조명등 점등, 순천시립합창단의 캐럴송 합창 등 희망과 축복의 새해를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노 관규 시장은 “새해에는 지역민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밝고 생동감있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고자 농협중앙회시지부, 광주은행, 순천농협에서 성동로터리 등 주요 거리에 조명등을 장식했다.”고 했다. 점등된 시청사 및 시가지 조명등은 시민들의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한편, 시 청사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박람회로 만들고자 정원박람회 마스코트 ‘꾸루’와 ‘꾸미’를 설치했다. < 순천시청 = 이 상 호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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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치정보화 경진대회 ‘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순천시가 지난 10일 열린 2010 자치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 참가 ‘u-순천만 생태환경관리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28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58개 우수시스템이 출품되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9개 자치단체가 발표 심사를 가졌다. 순천시가 발표한 u-순천만생태환경관리시스템은 순천만에 u-IT 기술을 적용 생태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태학습 및 관광을 포함하는 유비쿼터스 순천만 구축 사업으로 총 10억원이 투입돼 2009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u-순천만생태환경관리시스템은 USN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RFID기반 관광 자전거시스템, 생태학습 및 관광시스템과 이를 통합 관리하는 u-순천만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동천에서 순천만까지의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USN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새로운 IT를 통한 수질?수위 모니터링, CCTV를 통해 화재감시와 불법어로 감시 기능을 수행한다. RFID기반 관광 자전거시스템은 무인대여?반납 서비스 시스템으로 시는 자전거 터미널 5개소에 자전거 100대를 설치 친환경 교통 수단을 제공했다. 또한 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 및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u-순천만 생태학습 및 생태관광 정보시스템, 순천만내 무선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이에 대해 안현진 홍보전산과 실무자는 “u-순천만 생태환경관리시스템 구축이 순천만의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부각시키고 유비쿼터스 관광 상품 개발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관광 모델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한편, 2010 자치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서 경기여성능력센터의 ‘온라인 커리어 코칭 시스템’이 대통령상을, 국무총리상에는 충남 아산시의 ‘u-농촌관광 시범사업’이 수상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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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국인 친화업소 추가 지정순천시는 9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를 대비 외국인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외국인 친화업소 지정 및 서비스 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외국인 친화업소는 지난해 16개소에 이어 올해 14개소를 추가로 지정 지정증을 교부하고 4개 국어로 된 외국어 메뉴판을 배부했다. 지정된 업소에서는 입식테이블 및 반좌식으로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들이 음식점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순천시를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한식의 세계화와 음식 문화 개선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전관리 및 친절 서비스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 친화업소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와 시에서 발행되는 각종 홍보물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장일종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들이 다가오는 국제 행사를 대비 친절한 손님 맞이와 서비스로 남도 음식문화 정취를 만끽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앞으로도 외국인 친화적 환경 개선으로 한식의 세계화와 음식문화 운동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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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신뢰성 빨간 불<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최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에 대한 전남 순천시 의회 사무감사에서 국비 확보에 대한 문제점을 비롯해 들쑥날쑥한 사업비 잦은 변동 등 신뢰성을 지적 했다. 실 예로 김 석(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원은 “2011년 시가 국비확보를 위해 산림청에 102억원을 신청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산림청에서는 기재부에 65억원을 신청했고 기재부는 20억원만 반영한 상황으로 보아 국비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증 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석 의원은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서는 시비 부담 율을 최대한 줄이고, 시가 당초 계획 했던 대로 국비확보가 관건이라.”는 주장이다. . 이에 대해 순천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 102억의 국비가 확보가 되어야 정원박람회 사업 추진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김 의원은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비롯해 국제행사 신청은 물론 지방재정투융자 심사까지 모든 예산 금액이 들쑥날쑥 사업비 잦은 변동 내용”을 지적했다. 이에 그 동안 들쑥날쑥 한 사업비 잦은 변동 내용을 상기해 보면, 2008년 5월 행사기본계획 당시 2,425억원에서 2008년 12월 개최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 결과 1,581억원으로 밝힌바 있다. 또 2009년 4월 정부 국제행사 승인 신청 때는 966억원으로 신청 했고, 2009년 10월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승인 시는 1,248억원으로 또 다시 변동 됐다. 이 같은 잦은 변동 끝에 현재는 1,055억원이라고 대내외 적으로 밝히 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원박람회 관련 홍보비를 비롯해 행사비, 인건비, 신규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실제 사업비는 또 다시 변동 될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에 시민들은 “2013순천만정원원박람회”에 대한 신뢰성과 믿음이 점차 흐려지고 있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시 관계자 입장은 “국비 확보는 노 시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고, 사업비 잦은 변동 문제는 실시 설계가 완료되면 앞으로 변동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순천시의 대표 기관인 순천시가 일개 가정집 회계도 아니고, 신뢰성과 가장 큰 믿음 주어야 할 순천시가 이렇게 사업비 잦은 변동을 한 현실을 믿을 수가 없다.”는 여론이다. 아무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국비 확보는 당연한 일이고, 사업비 잦은 변동 등 문제점들을 바로 잡아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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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 전문해설인 양성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순천만 갯벌 생태 안내인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순천만 갯벌 생태 안내인 양성교육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등에서 국내외 탐방객을 맞이하는 주요한 임무를 수행할 전문 해설인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순천만 갯벌 생태 안내인 교육과정에 대해 인증 1호’를 받아 9월과 11월 2차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갯벌생태 안내인 양성 교육으로 배출된 전문 인력들은 순천시 관광 문화 해설사로 선발할 계획이며 순천만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차별화된 품격높은 해설 서비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갯벌 생태 안내인 교육과정은 국토해양부에서 갯벌 생태 안내인의 체계적인 양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도에 ‘갯벌 생태 안내인 교육과정 인증 및 위촉’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후 첫 시행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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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순천시 각종 기관상 휩쓸다...“상복”이 넘친 순천 최근 전남 순천시가 지구촌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등 크고 작은 표창장을 휩쓸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달 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0 리브컴 어워드(UN환경계획 공식공인기관)에서 도시상중 D급(인구 15만 초과~40만명 이하)부문에서 미국 마이애미비치에 이어 은상을 순천시가 차지하면서 시작 됐다 할 것이다. 생태 생활환경이 심사 기준인 이상의 수상은 시민들로 하여금 자부심을 가지게 한 계기가 되었고 이는 그 동안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 보전과 생태 복원 등 대한민국 최초로 녹색박람회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난달 29일 또다시 노관규 순천시장이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에 뽑혔다는 사실에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뜨거운 열기에 힘 입어, 순천시 교통과에 근무하는 조중기씨(53)도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제34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본 상을 받았다 특히 순천시가 2010년도 민원행정 분야 정부합동 기관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부업무평가기본법 및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원처리의 적절성, 민원제도, 개선실적, 민원서비스 개선도 등 지자체 합동평가 시스템에 의한 통합평가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허가민원과 최금심 주무관도 지난달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유공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 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결과물에 자만 심보다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로 이어지기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장숙희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역시, 대구EXCO에서 열린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0 전국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로 “국민포장”을 수상 했다. 더욱 자랑스러운 일은 건강증진과는 암 관리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이백만원과 허가민원과의 민원행정 정부 합동평가 대통령상 표창 포상금 백만원을 ‘순천시 인재육성 장학 사업에 기부 했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생태수도 순천”이라는 전략은 지구촌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 같이 통했다는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는 여론이다. 아무튼 상복에 취해 즐거운 행복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더욱 중요한 것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리더의 눈치를 살피는 것 보다는 민초를 위한 일괄성과 자발적인 행정 서비스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현재 순천시는 글로벌 생태환경문화도시의 선구적 도시건설의 중점에 와있는 시점이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여부는 섣부른 결과예측으로 전후없는 과감한 행정실천력에 있는 것 만이 아닌 진실과 냉철한 신념을 바탕으로 꼼꼼한 행정만이 멋진 결실을 맺을 것이다. < 순천 = 김 민 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