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보건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는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 자녀부터 확대 지원한다. 기존 3자녀 이상 자녀에게만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변경해, 7월부터는 출생아 만 0세부터 4세까지 매월 5만원씩을 최대 60개월 동안 적금해 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순천아이 꿈 통장’ 제도가 시행된다. 순천아이 꿈 통장은 ‘순천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의 꿈에 저축한다’는 의미로 일시금으로 받는 출산장려금과는 달리 아이가 순천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금형으로 지원...
순천시는 21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순천의료원, 순천생협요양병원 등 5개 기관과 ‘2017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은 의료기관, 학교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순천시보건소가 주관하여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 체결식에는 순천의료원, 순천생협요양병원, 순천선혜학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
순천시는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매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 만성질환의 날’ 운영 시 치매선별검사를 6월부터 추가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 보건소·동 운영코너에 치매선별검사를 추가했으며, 16일에는 읍·면에도 추가할 예정이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13일에는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보건소·지소·진료소·보건인력 5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방법 교육도 실시했다. 순천시는 관내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치...
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과 행복을 채우는 영양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음식을 알려주기 위한 이론?체험 교육은 물론 건강측정도 함께 실시해 식습관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함으로써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실제로 지난 5월엔 판교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지역 심뇌혈관질환 사업 대상자 30명과 함께 건강밥상을 주제로 주먹밥과 건강음료를 만들고 당화혈색소, 빈혈, 스트레스 등 건강측정 등을 실시하여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
순천시는 시보건소가 하루 평균 800명이 넘는 이용객들에게 시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있는 순천시보건소는 진료 외에도 노인일자리?취업?기숙사 입사용 건강진단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한방진료, 물리치료실 운영과 원스톱 통합서비스 등 제증명 발급에 편리한 민원 지원업무 등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2월부터 3월초까지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순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정신질환자중 재활프로그램 참여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주 2회(월·수) 만성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도를 높이고 자기관리 능력향상을 통해 재발률과 재입원율을 감소시켜 질환자의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총 77회의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845명 참여자 모두가 약물치료를 유지하고 있고, 재입원율은 전체의 28%로 대체적으로 사회적응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편견 등으로 정신과 방문을...
순천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산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증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굴, 조개류 등) 또는 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 접촉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면 쉽게 감염을 일으켜 설사, 구토, 오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이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급성장관염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 조사가 완료된 47건(2016년 12월 23일 기준) 중 19건(40%)의 원인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졌다. 시에서...
순천시는 내달 4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내달 4일 위탁체결 된 병·의원 81개소를 시작으로 10일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37,262명이며 올해 시에서 제공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총 29,800개, 즉 대상자의 약 80%가 접종할 수 있는 양이다.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할 접종을 위해 순천시 홈페이...
순천시는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 발생으로 추정되는 콜레라 환자가 추가로(거제시)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콜레라는 주로 날 것이나 덜 익은 해산물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 된다. 또한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사할 때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오염된 음식을 통해 집단 발생 가능하다. 잠복기는 보통 6시간에서 길게는 5일까지이며 보통 2~3일이다. 잠복기가 지나면 갑자기 통증이 없는 물 ...
순천시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순천시보건소에서 관내 병의원 6개소와 치매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평화병원,웰빙의원,김량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담은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등 정신과 또는 신경과가 있는 관내 병의원 6개소와 치매정밀검진에 관해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시는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차 간단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치매가 의심이 되면 협약병원에 의뢰하고 협약병원은 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 뇌영상촬영(CT) 등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