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곡성 선거구는 새누리당 정채하, 민주통합당 노관규,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가 여의도행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초미의 관심사는 역시 노관규 후보 대 김선동 후보의 맞대결 볼만하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현역 의원과 전 시장의 대결도 이목을 끌고 있지만 연대를 선언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유일하게 격돌하는 선거구란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두 후보는 한 명의 유권자라도 놓칠세라 순천과 곡성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 속에 현장을 누비고 있다는 것이다. 29일 첫 유세 ...
29일 새벽 0시부터 각 후보들이 일제히 거리에서 선거운동에 들어가는 등 선거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포근한 날씨 속에 순천시 주요 거리 곳곳에서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열띤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전형적인 선거운동과 유세 장소인 조은 프라자 4거리를 비롯해 청암고 3거리 등 아침 일찍부터 선거 로고송이 울려 퍼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주로 40~50대 여성들로 구성한 각 정당 국회의원과 시장 후보들의 선거운동원들이 특유의 율동을 하며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총선과 시장 등 각 후...
생활형공약 발표를 한 조충훈 순천시장 후보가 주거환경개선 지역 등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시설 확충에 나서는 시민 에너지비용 절감 공약을 내놨다. 28일, 조 후보는 “고유가에 따른 순천지역 시민들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난방비의 과다지출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경제의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을 우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시가스 공급시설 확대”를 약속했다. 현재 순천시 전체 도시가스 공급률은 64%로 이중 단독주택 공급률은 28%다. 시는 향후 50%까지 보급률을 높일 계획이나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현재 7억 원(2억...
28일,순천경찰서는 덕월동 세 모자 살인. 방화 용의자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전국에 수배됐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세 모자 살인. 방화 용의자인 설동운(41) 씨에 대해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은 살해된 김 모(41) 여인과 내연관계인 설씨가 김씨와 금전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지난 26일 밤 10시께 김씨 가족이 살던 순천시 덕월동 한 빌라를 찾아가 김씨와 김씨 두 아들을 차례로 흉기로 찌른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살해된 김 여인은 전 남편과 20살 난 아들을 두고 재혼해 9살 둘째를 두고 있었으며 ...
4.11 순천시장 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허정인 순천시장 후보의 지지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보도된 KBC와 광주일보의 공동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허정인 후보의 지지도는 23.7%로 24.9% 지지도를 보인 무소속 조충훈 후보와 격차가 1.2%에 불과해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이는 지난 2월 광주지역 언론사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허정인 후보의 지지도가 3.8%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지지도가 20%이상 급상승한 것으로, 민주통합당 국민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이후 순...
순천시가 재정운용 상황을 공개했다. 28일, 최진철 실무자에 따르면 “순천시의 채무는 일반회계에는 없으며 특별회계 설치목적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1996년부터 지방채를 발행해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는 특별회계에만 있다.”는 것. 채무가 있는 특별회계는 해룡국민임대산업단지 조성사업 특별회계 99억원, 상수도사업특별회계 117억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176억원,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350억원 등 4개 특별회계에 742억원이다. 해룡국민임대산업단지 조성사업 특별회계는 저렴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여 수도권의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28일,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서 순천농업협 주관으로 조기재배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노지 모내기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모내기로 신성마을 백인기(46세)씨의 논 0.4ha에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은 고시히카리 품종을 심었다. 조기재배는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 신준호씨에 의해 시작해 올해까지 53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다른 지역보다 한 달 정도 빠른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조기햅쌀 명품단지 68ha에 친환경 농자재 등 2천200여만원을 지원하고 추석명절 이전에 272t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하...
4·11 총선을 앞두고 순천·곡성 선거구에서 민주통합당 후보와 통합진보당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지방 언론사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따르면 “순천·곡성 민주당 노관규 후보가 45.0%의 지지율로 41.5%를 얻은 현역 의원인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를 역시 오차범위 내인 3.5%포인트 차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여론조사도 순천시장의 경우, 무소속 조충훈 후보(24.9%)와 민주당 허정인 후보(23.7%)가 1.2%포인트 차의 초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순천 일가족 사망 화재 사건과 관련해 시신 3구에서 모두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되면서 제3자에 의한 타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숨진 김모(41) 여인의 전 남편과 현 남편, 그리고 대학생 아들이 삼촌으로 불렀다는 인물을 수사 선상에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순천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밤 10시쯤 순천시 덕월동 모 빌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빌라 303호에 살고 있던 김모 여인과 김모 여인의 아들 배모(20) 씨, 그리고 배 씨와 아버지가 다른 또다른 아들 이모(9...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와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이영규)은 27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불예방 홍보 및 맞춤형 대응훈련 실시 등으로 산불의 근원적 차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순천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와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생명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