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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대한어머니회 봉사“대한 어머니회는 여성의 의식 계획을 통해 지휘향상과 복지사회 구연에 앞장서서 우리 사회에 봉사자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1일, 임정심 (대한어머니회 전남 순천시지회)회장이 순천시 어머니회를 대표해 겸손한 봉사자로 소감을 피력했다. 임 회장은 “우리 여성들의 조직 강화를 통해서 활성화 구축 및 다문화 민족 사업과 청소년 선도 보호에 앞장서며 사회봉사 선도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어머니님들의 지회와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적 유대로 사회봉사 활동의 중심축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로 인해 대한어머니 전남 순천시지회에서는 2011년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가족과,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푸짐한 선물 등 금일봉을 준비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실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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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봉사단 '나눔의 밤'소 시민들의 반딧불 같은 아름다운 사랑모임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까지 돕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순천시 상사면에 위치한 월드컵가든에서 "아름다운 봉사단"의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 아름다운 사랑 봉사단은 2005년 발족해 현재 150여명의 순수 민간 봉사모임으로 발전해 3년 전부터 매년 15명의 어려운 시민을 선정. 그동안 200,000여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같은 어려운 이웃을 돕게된 동기는 회원들마다 1달에 1번 모일때다다 10,000의 회비에서 5,000원은 식대 5,000원을 티끌 모우듯, 모아 백마디 말보다는 한번의 행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오수성 회장과 정민수. 양두남 총무는 "봉사의 가장 큰 의미는 뜻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행함에 있고 우선 가까운 주위를 살피고 돌아보는게 누구나 쉽게 자주 행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는 소탈한 생각을 필자에게 밝히는 모습은 한없이 자상하고 넉넉한 표정이었다. 게다가 이들은 현시대는 너무도 빠르고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이다. 늘 대치중인 남북관계, 구제역, 조류인플레인자, 등 항상 가파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얼핏 보면 어느것 하나 완벽히 보장된 행복은 극히 드물어 보인다고들 했다. 하지만 인류역사는 늘 반복되고 있듯, 우리 개개인의 인생역시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사고와 나눔의 공식을 아는 이는 꼭 성공했고 무한성장의 계기가 되어왔다는 것이다. 이에 아름다운 봉사당은 마음의 여백에서 현실이 다소 어렵고 힘들더라도 먼저 베품으로써 본연의 심적 여백을 키워나가는게 아름다운 봉사단의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확실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 한 승하 . 김 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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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폐철도 부지에 대해 연결녹지, 보행로 등 여가공간 ‘조성’순천시는 전철 복선화 사업 이후 발생되는 전라, 경전선 폐철도 부지를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시내 폐철도 부지는 약 12.0km로 용당동~조곡동 장대공원간 1.6km는 문화 및 근린공원으로, 금당~광양읍간 3.4km는 보행 및 녹지공간으로, 금당~율촌면간 7.0km는 자전거도로 및 녹색 보행로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09년 3월에 용당~광양읍간 및 금당~해룡면 성산간 등 7.0km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을 완료했으며 해룡면 성산~율촌면간 5.0km는 올해 상반기에 시설 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폐철도 부지 19만3000㎡를 매입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 단계적 매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9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3개시간 폐철도 구간의 보행로, 자전거 활용 노선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여수시와 광양시 그리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시는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녹지, 보행로 조성으로 시민 레저활동 및 여가생활이 풍요로워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연향2지구에서 전라, 경전선을 횡단하여 금당지구를 연결하는 보행자도로 280m(폭 6.0m)를 40억원(순천시 접속도로 20억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육교 20억원)을 투입 올해 개설할 계획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추진 중에 있다. 철도횡단 보행자 도로가 개설되면 연향2지구에서 금당중학교와 팔마중학교 등지를 왕래하는 600여 명의 학생과 3,000여 명의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이 개선돼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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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틸플라워 순천공장 첫 제품 출하순천시 투자유치기업인 (주)스틸플라워 순천공장이 7일 1,500톤 구조용 강관 첫 제품을 출하해 싱가폴 수출길에 올랐다. 해룡국민임대산단 내 (주)스틸플라워는 2010년 4월 2만평 규모의 부지에 공장 3개 동을 건설 국내 최대 규모의 대경관 생산설비를 갖춰 년산 12만톤 생산 체계를 구축한 공장으로 지난해 12월 제품 생산을 위한 시운전을 가동 첫 제품을 출하하게 된 것이다. (주)스틸플라워 관계자는 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장건설 및 생산시설 가동이 앞당겨지고 24시간 생산체계 정착 및 해상 풍력용 모노파일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경 실무자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우수 용접 기술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생산 설비를 구축하여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주)스틸플라워가 순천 지역의 세수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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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개체 수 역대 최고순천만에서 월동중인 흑두루미 개체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올 겨울 순천만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두루미류 3종 525마리가 관찰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452마리에 비해 70며 마리 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만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순천만의 브랜드화 프로젝트’가 시작 된지 5년만에 흑두루미 개체수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성과에는 그 동안 두루미의 생명을 위협하던 전봇대를 없애고 핵심지역 주변의 생태계 보존지구 지정, 농경지에 대한 출입통제와 무논습지 조성, 내륙습지 복원 등 철새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친환경 정책이 바탕이 되었다. 국립생물자원관 척추동물과 연구관 김진한 박사(49세)는 “순천에서 편안하게 겨울을 지낸 흑두루미들이 다른 개체들을 순천만으로 데려오고 있다며 흑두루미의 월동 북방한계선인 순천만은 5년안에 흑두루미 1000마리가 월동하는 세계 최고 서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인 일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에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해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폐사하는 등 두루미 생존에 비상이 걸렸다. 그간 국내외 조류 관련 단체들은 ‘이즈미에 전염병이 돌면 세계 두루미가 멸종한다’며 인공적 먹이 주기를 중단하고 서식지를 분산할 것을 이즈미시에 촉구해왔다. 순천만처럼 적극적인 보호활동으로 흑두루미가 꾸준히 증가한 사례는 두루미류 분산화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편, 순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 익산과 충남 서산, 해남군, 경남 사천시에서 발견되고 있어 매일 야생조류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예방차원에서 철새가 집단으로 서식하는 농경지와 탐방로 100ha 가량에 대해 부분적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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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영어학습센터 큰 ‘호응’순천시 시민영어학습센터 무료 원어민 영어 수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열기가 뜨겁다. 7일, 배윤정 실무자에 따르면 “개강한 원어민 수업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9개소와 도서관 7개소에서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는 것. 이번 수업에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등 현재 1,400여 명이 참여 영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수업은 미국, 영국, 남아공 출신 전문 원어민 강사 7명이 전문 코디네이터에 의해 교수법과 한국문화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일반 영어회화, 스토리텔링 과정으로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레벨에 맞는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 수업의 70% 이상을 영어 활용 기회에 중점을 둔 실용적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3년째 참여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원어민 강사와 친구처럼 편안하게 어울리며 영어를 배울 수 있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효상 과장은 “이 교육으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통역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 했다. 한편, 시민영어학습센터는 매년 ‘영어 프레젠테이션의 날’, ‘탤런트 쇼’ 등 다양한 영어 활용 행사를 개최 수강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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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및 TD 예방접종순천시 보건소는 방학을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및 TD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김복희 실무자에 따르면 “단체 접종이 지양되면서 학생들의 예방 접종률이 저조 겨울방학을 이용 일본 뇌염 및 파상풍과 디프테리아를 일컫는 TD 예방접종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만 6세 초등학교 1학년과 만 12세 중학교 1학년을, TD 예방접종은 만 11세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상삼출장소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성득 보건소장은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749-3814, 3875), 상삼 출장소(749-4168)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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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중인 학생에게 희망을 보냅시다.순천시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생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데다 희망의 성금까지 전달했다. 진미숙 실무자에 따르면 “갑작스런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우를 돕기 위해 삼산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희망 저금통으로 쌓아진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면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삼산중학교 학생회와 교사회는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학우를 돕기 위해 자체모금 활동 및 다음 아고라에서 서명 운동을 펼치는 등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중인 학생은 가족 및 주위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하게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심일섭 과장은 ‘학생의 쾌유를 기원하며 앞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분들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후원을 희망하시는 분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 연계팀(749-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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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동 희망누리봉사단 이웃사랑 ‘훈훈’순천시 매곡동 희망누리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7일 조성일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그 동안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정성껏 모아둔 성금을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백미 20kg 22포를 구입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으며 김장 나눔 행사도 가졌다.”는 것. 또한,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도배와 노후장판, 창호지 등을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에 대해 안병헌 매곡동장은 “평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사랑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함이 넘쳐나는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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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구 2년 연속 증가순천시 인구가 2년 연속 증가했다. 6일 최금심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인구는 27만4195명으로 2009년에 비해 3089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이 인구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구 증가는 민선4기부터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전략목표로 친환경적 정주 기반 시설과 지속적인 생활?교육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온 점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주민등록 일제정리 및 기존 주민등록 말소자의 거주불명 등록자 전환 등 내실 있는 주민등록 업무 추진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장곤 과장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은상 수상, 생생도시 대통령상 수상 등 탄탄한 생태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열리게 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 확충을 비롯 신대배후단지 외국인 학교 설립, 자전거 도로 개설, 시민문화건강센터 준공 등 지속적인 주거 여건 개선과 해룡?율촌 산단의 활성화를 통해 인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