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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2동, 익명의 기부자 ‘사랑의 롤케이크’ 전달왕조2동, 익명의 기부자 ‘사랑의 롤케이크’ 전달 순천시 왕조2동에 지난 17일 저녁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롤케이크 260개가 전달됐다. 왕조2동에서는 기부받은 물품을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전달된 롤케이크가 연말을 따뜻하게 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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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작문 교실 인기 짱!순천시는 지난 21일 별관동 대회의실에서 1년 동안 한글을 배운 실력을 발표하는 한글작문교실 학습자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글 작문교실은 현재 66개 마을 69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는 글솜씨 우수작 표창과 최우수 작품 낭독 및 마을별로 학생들이 준비한 고시조 외우기, 노래 등의 발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글솜씨 우수작은 한글 교실을 운영중인 마을별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감 및 편지쓰기 대회’를 초?중?고급 부문으로 개최 총 응시자 306명에 대해 국어 교사와 한글작문교실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4명의 평가에 의해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고급 부문 최우수상 대상자인 조곡동 권정자씨는 ‘한글 작문 교실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배우게 됐다’며 내 안의 보석을 꺼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글로 옮겼다. 이에 김선순 실무자는 “한글 작문교실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상 생활의 불편 요인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활동 영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한글 작문교실은 개인, 사회적 환경으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5인 이상의 배움 희망자가 있으면 한글 강사를 선정 가르치고 있다. 이에 대해 안효상 평생학습과장은 “작문교실 수료자는 한글 교실 수학기간 3년 이상 경과하고 출석율 75% 이상 참여자로 총 370명이 수료했다.”고 말 했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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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행복 나눔행사 ‘성황’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돌보미 가족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 돌보미 가족과 선생님 그리고 아동 2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술 공연과 그림책 읽어주기,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목한 정을 나누었다. 아이 돌보미 사업은 지난 2008년에 시작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일시적이지만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아이 돌보미를 파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내년에는 전남에서 제일 많은 예산을 확보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이 돌보미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마인드 향상 교육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2010년 전국 아이돌보미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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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원봉사자들 사기 떨어져전남 순천시의회 제155회 본 회의에서 2011년도 예산과 2010년도 제4회 추경예산 의결 과정에서 자원봉사센타 보조금 등 예산이 삭감돼 자원봉사원자들의 사기가 떨어 졌다는 지적이다. 22일, 자원봉사자들에 따르면 “급속한 산업사회와 도시화가 수반되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사회 문제들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한 방법으로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순천시의회는 자원봉사자들이 타 지역의 모범 봉사활동 사례 견학을 위한 사업비 약 1천 2백만원중 6백만원을 삭감해 자원봉사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우수 활동을 한 단체 등 시상식 예산 약 3백5십여 만원도 삭감 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보조금과 크고 작은 사업 보조금 등 약 2천500만원도 삭감해. 총 4천 2백만원 정도를 삭감 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약 30,0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들이 울분을 참지 못한데다 자발적인 순수 자원봉사가 무슨 잘못이 있냐?고 의회를 향해 묻고 있다. 이에 연향동에 사는 김모(여.37)씨는 “자발적인 순수 봉사자의 예산을 이렇게 많이 삭감해 버린 것은 소외 계층 등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점들의 여과지와 같은 예방 활동을 하지 마라는 소리로 들린다.”고 주장 했다. 또 저전동에 사는 이모(여 61)씨도 "지금까지 순천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시를 위해서라면 조건 없는 무한 봉사를 대해 왔는데,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시 의원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취꼬리만한 예산을 깍았다는 것은 이해할 수 가 없다."고 항변 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의회는 “국비와 시민들의 실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 예산은 약 90%이상 살렸고. 그 외에 각 실과마다 관련된 불용 예산은 삭감 했다.”고 말 했다. < 전국매일=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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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직위해제2013순천만정원박람회와 관련해 의회 등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못해 박람회 추진에 차질을 빚은 정원박람회추진단장이 전격적으로 직위해제 됐다. 21일 순천시는 "순천만 정원박람회 예산 삭감과 조직위원회 설립 지연을 이유로 양모 정원박람회추진단장을 직위해제 시켰다."는 것. 또 일부 시의원이 조직위 출연금 삭감 이유로 설명한 부정부리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우려와 시민 공청회 추진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양 단장이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해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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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순천시 의회 회기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정병휘)는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차 정례회를 마치고 2010년 경인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1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11년도 본예산 의결 등 1년 중 가장 중요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 했다. 21일, 본회의에서는 최미희 의원이 발의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시행 촉구 건의안, 김석 의원이 발의한 조곡교에서 조곡삼거리 일방통행 도로 개통 촉구안, 주윤식의원이 발의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을 의결 채택하였다. 이에 최미희 의원은 차별이 되어 버린 학교 무상급식 대상에 동(洞) 지역 학교는 제외라는 현행 학교급식 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친환경학교 무상급식과 관련된 예산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석의원은 순천시가 조성중인 장대공원 2단계 사업 추진 중 한전 지중화 사업을 이유로 폐쇄 조치한 조곡교에서 조곡삼거리 일방통행 도로를 조속히 개통하여 줄 것을 건의하는 촉구안을 의결 했다. 또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을 발의한 주윤식 의원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국비지원계획 수립 및 국비지원 확대를 건의 했다. 또한 2011년도 예산안 의결에 이어, 올해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 했다. 2010년 제4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7,908억 9천9백만원으로 그중 일반회계는 6,223억9천8백만원, 특별회계는 1,685억52만원이 편성 했다. 주요 삭감내역으로는 순천만 자연생태관 등 벽면 녹화 사업외 7건에 대해 10억 3,600만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사유로는 사전 절차 미이행과 공모 등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 선정을 다시 해야 하는 사례가 있었고, 정원박람회 관련해서는 조직위 구성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 후에 편성 할 것을 권고하고 삭감했다. 하지만 자원순환센터 건설 관련 사업은 처리 방식 선정에 대해 시민 및 시민단체 등에서 우려하는 바는 크지만 국비 반납을 막고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 했다. 또한 2011년도 예산안은 전년대비 78억원이 감소된, 총규모 6,415억원을 의결 했다. 특히 자원순환센터 건설관련 사업은 장소, 사업 투자방식, 전처리 시설 등 처리방식 선정에 대하여 시민 및 시민단체 등의 우려하는 바가 커서 추후 우려에 대한 부분을 해소한 후에 결정하고자 해당사업 대부분을 삭감 했다. 더욱이 정원박람회 관련 일반운영비는 집행부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동의 할 수 없어 대부분 삭감하고, 시기적으로 필요한 홍보 영상물 제작비 8천5백만원을 비롯한 필수 경비 부분에 대해서는 5억3,670만원을 의결 했다. 이외 에도 예산의 목적과 부합되지 못한 낭비성, 1회성이거나 방만한 사업이라 판단되는 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 후 추진하도록 하기위해 삭감하면서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지적 사항이나 시정요구 사항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시정 조치하고, 예산안 설명과 관련해서 해당 상임위나 의원들에게 사전 충분한 설명을 해줄 것을 권고 했다. 이어 열린 일반안건 심의로는 순천화상경마장 개장저지 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및 행정사무조사 기간을 내년도 6.30일 까지 연장하여 활동하기로 의결 했다. 이에 대해 정병휘 의장은 “의회에서 제시하는 대안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는 점을 각별히 인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번 예산에서 삭감된 재원은 내년도 친환경 무상급식과 벼경영 안정대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서민의 민생안정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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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곡교~조곡삼거리 일방로 개통하라!김 석(순천시의회 의원. 조곡 덕연. 민주노동당) 순천시가 조성중인 장대공원 2단계 사업 추진 중 한전 지중화 사업을 이유로 31일까지 조곡교~조곡삼거리 일방통행 도로에 대해 폐쇄한다고 공고하였으나 지중화 사업 종료 후에도 도로 개통 계획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김석 순천시의회 의원은 “이 도로를 이용했던 많은 시민들, 특히 조곡 둑실 마을, 정원넥스빌, 금강매트로빌 아파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조곡동 일부 주민들은 순천역과 풍덕동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조곡교, 성동로타리, 장대공원을 지나야 하는 등 평소보다 2배가 넘는 거리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이 처럼, 주민 불편을 외면하고, 개통 불가 입장만을 고수한 순천시의 무책임한 행정은 비판 받아 마땅하고 시민들 앞에 사과하여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와 관련 2006년 도시계획 변경 당시, 주민 설명회 없이, 도로가 아니라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사실상 도로가 폐쇄되었음에도 대안을 마련하지 않은 점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석 의원은 “순천시는 지금 당장 조곡교~조곡삼거리 도로를 개통하고, 향후 도시계획 변경시에 주민들의 의사를 철저하게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을 촉구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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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 한글교사 배움의 즐거움 ‘전파’순천시 삼산동 한글교실 강사 이성규(66세)씨가 1년 동안 수업한 학생들의 과제물을 모아 책으로 펴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성규씨는 주민자치위원으로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노인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중국 교포를 포함한 19명의 학생들을 일주일에 3회 2시간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그동안 수업한 각 개인의 자료를 취합 사비로 개인별 1권의 책을 만들어 펴냄으로써 학생들에게 배우는 기쁨과 동기를 불어넣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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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 모집순천시가 내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를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직 및 실직자 등으로 신청자가 많은 경우 생활 여건이 어려운 자를 우선 선발하게 되며 각종 공공시설물 정비, 전산, 사회복지 등 사업에서 1월부터 3월까지 공공근로를 하게 된다. 신청자는 공공근로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료 최근 납부 영수증을 읍.면.동 주민 자치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1일 35,000원과 주,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과 노사행정계(749-3313)로 문의하면 된다. < 편 집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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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호응’순천시가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자인 관내 고등학생들을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만 17세가 되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자의 대다수가 고등학생들로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과 학업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학교를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47개교 1,786명이 발급 받았다. 하반기에는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중심으로 5개반 26명으로 구성된 발급팀이 20일 순천 전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 고등학교 317명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대해 김장곤 허가민원과장은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증명 사진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편 집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