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장 김치로 이웃 사랑 실천순천시 저전동은 지난 11일부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저전골 지킴이 봉사단인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통장단, 희망누리 봉사단들이 참여했다. 저전골 지킴이 봉사단은 2002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관내 유휴지에 감자를 심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줬다. 하반기에는 김장용 배추와 무를 직접 재배하고 소금판매 및 고철모으기 행사 등을 통한 수입금 등으로 양념류를 구입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관내 경로당 6개소 및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120세대를 방문 전달했다. 특히, 올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인근 주민 등도 참여 어느해 보다 더욱 맛깔스럽고 정감있는 행사가 되었다. < 김 민 재 기자 >
-
순천 꿈과 희망의 빛 밝혔다.순천시는 13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 염원의 빛을 밝히는 시가지 조명등 점등식을 가졌다.이날 점등식은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메시지, 조명등 점등, 순천시립합창단의 캐럴송 합창 등 희망과 축복의 새해를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노 관규 시장은 “새해에는 지역민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밝고 생동감있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고자 농협중앙회시지부, 광주은행, 순천농협에서 성동로터리 등 주요 거리에 조명등을 장식했다.”고 했다. 점등된 시청사 및 시가지 조명등은 시민들의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한편, 시 청사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박람회로 만들고자 정원박람회 마스코트 ‘꾸루’와 ‘꾸미’를 설치했다. < 순천시청 = 이 상 호 주무관 >
-
선암사 재산관리 임명 해제 요청한 순천순천시가 분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선암사 재산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위임 받은 재산 관리인 임명을 해제 또는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1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선암사 재산은 등기상 조계종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 점유하고 있는 스님들은 태고종으로 조계종에서는 재산을 찾기 위해, 태고종 스님들은 선암사에서 나가지 않기 위해 재산권 다툼을 하고 있으며 지금도 분규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정부(당시 문화공보부장관)는 문화재의 훼손 등을 우려해 지난 1970년 당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승주군수를 선암사 재산관리인으로 임명해 현재까지 순천시가 재산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즉 사유 재산을 관공서에서 관리해야 하는 기이한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현 태고종 선암사 주지는 2008년 취임후 순천시에 여러 가지 요구를 하며 재산관리자의 선량한 재산 관리를 방해하고 있다. 특히, 선암사 재적승 40~50여 명에게 최저 임금과 생활비 등으로 매월 1인당 1백만원을 지급할것과 스님들이 이용하는 해우소의 분뇨수거 및 청소와 화장지 비치 등 개인생활에 들어가는 비용 등 이해하기 어려운 사항들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려운 사람들의 무상 급식을 위한 사회복지단을 창단해 놓고 실천을 소홀히 하는 등 재산 관리제도의 근본적인 해결책 보다는 오로지 재산관리자가 징수하고 있는 문화재 관람료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연말 순천시와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할 스님들이 순천시를 비방하고 시민들을 혼란하게 하는 등 스님으로서 해야 할 본분을 잊은 채 행동을 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어떠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없이 담당 공무원 3명이 사유 재산인 선암사 재산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며 종교 재산은 당연히 종교단체에서 관리하는 것이 옳은 일이므로 문화 체육관광부에 재산관리인 임명을 해제 또는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
순천 자치정보화 경진대회 ‘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순천시가 지난 10일 열린 2010 자치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 참가 ‘u-순천만 생태환경관리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28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58개 우수시스템이 출품되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9개 자치단체가 발표 심사를 가졌다. 순천시가 발표한 u-순천만생태환경관리시스템은 순천만에 u-IT 기술을 적용 생태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태학습 및 관광을 포함하는 유비쿼터스 순천만 구축 사업으로 총 10억원이 투입돼 2009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u-순천만생태환경관리시스템은 USN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RFID기반 관광 자전거시스템, 생태학습 및 관광시스템과 이를 통합 관리하는 u-순천만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동천에서 순천만까지의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USN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새로운 IT를 통한 수질?수위 모니터링, CCTV를 통해 화재감시와 불법어로 감시 기능을 수행한다. RFID기반 관광 자전거시스템은 무인대여?반납 서비스 시스템으로 시는 자전거 터미널 5개소에 자전거 100대를 설치 친환경 교통 수단을 제공했다. 또한 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 및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u-순천만 생태학습 및 생태관광 정보시스템, 순천만내 무선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이에 대해 안현진 홍보전산과 실무자는 “u-순천만 생태환경관리시스템 구축이 순천만의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부각시키고 유비쿼터스 관광 상품 개발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관광 모델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한편, 2010 자치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서 경기여성능력센터의 ‘온라인 커리어 코칭 시스템’이 대통령상을, 국무총리상에는 충남 아산시의 ‘u-농촌관광 시범사업’이 수상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
공영 자전거 운행 점검에 나선 노관규 순천시장13일, 노 관규 순천시장이 풍덕동을 비롯해 장천동 등 시내 곳곳에 설치된 공영 자전거 안전 점검에 나선 모습. 이로 인해 시민들들과 함께 안전 여부를 점검하면서 동천을 달리고 있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노 시장이 시민들을 위해 직접 나서 작은 행정 하나 하나 챙기는 현장 중심의 행정에 감동 했다."고 입을 모우고 있다. < 편 집 국에서 >
-
순천시 공무원 직위 해제순천시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아 직위해제 조치가 내려졌다. 10일. 시 관계자는 “7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직위해제 하고, 전라남도에 징계 수위 결정을 회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해 12월 낙안면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이 공사 감독을 담당했던 업체 대표로부터 백만원을 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감사원 결과 드러났다. 이와 함께 다른 업체 대표에게도 지난 해 두 차례에 걸쳐 백오십 만원을 받아 사용한 뒤 다시 천 5백만원을 빌려 일부인 5백만원만 갚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순천경찰도 A씨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 김 민 재 기자 >
-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 유보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논의 끝에 <순천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건립>에 따른 기부채납을 통한 시유재산 획득 건에 대해 유보 결정 했다. 제151회 임시회 폐회 중 행정자치위원회(지난 8월 2일)에서 이 안에 대해 부결시켰고, 시정질문을 통해 많은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요청하였으나, 부결 당시와 달라지지 않아 유보 결정 했다. 유보 결정 원인은 민간투자자가 58억4천9백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심의자료에는 총액만 적시되어 있고 구체적 내용이 적시되어 있지 않아, 58억4천9백 만원이 투자되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고 했다. 게다가 이미 순천시가 139억을 투자해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황에서 향후 민간투자자가 20년간 무상으로 운영권을 갖게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58억4천9백 만원이 어떻게 투자되는 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의회가 안건 심의를 위해 민간투자자가 제안한 사업제안서 공개를 수 차례 요구 했으나, 의회활동을 위한 자료요구를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를 들어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실상 심의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더욱이 순천시는 수 차례 의회 보고를 통해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는 400~450대 규모라고 밝혔으나, 현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규모는 303면으로 설계되어 있고, 더군다나 알선사 30개사가 입주하는 상황으로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 했다는 것이다.. 특히 순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사업에 밤샘 주차 차량이 수용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화물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대한 전수 조사와 화물 운전자들을 대표 하는 조합 등 단체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적극적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행정자치위원회는 순천시가 직영했을 경우, 손익계산 분석이 없고, 세외수입(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 등)이 늘어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토하지 않고, 민간투자방식 만이 최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
순천 친환경농산물 전국 품평회 ‘두각’순천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이 2010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주최와 (사)환경농업단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품평회에서 순천 농협에서 생산한 모듬쌈채’가 채소분야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별량농협 유기농 쌀 작목반에서 생산한 ‘유기농쌀’이 곡류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모듬쌈채’는 순천농협(대표 이광하) 직영농장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로 상추, 양배추, 신선초, 감자, 딸기 등 2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급식 및 초록밥상 브랜드로 전국에 판매되고 있다. 곡류분야의 ‘유기농 쌀’(대표 현영수)은 별량면 갯벌땅에서 생산된 밥맛 좋은 유기농 쌀로 come&see 브랜드로 전국 대형 마트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정록 농업기술센타 소장은 “신뢰받는 안전한 순천 친환경 농산물 관리를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육성, 친환경농산물 명예 감시원 활동,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안심보험, 잔류 농약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집중과 노력으로 지난해 농림수산부로부터 농업 분야의 최고 권위이자 영예인 ‘제6회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김 현 정 기자 >
-
순천시, 외국인 친화업소 추가 지정순천시는 9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를 대비 외국인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외국인 친화업소 지정 및 서비스 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외국인 친화업소는 지난해 16개소에 이어 올해 14개소를 추가로 지정 지정증을 교부하고 4개 국어로 된 외국어 메뉴판을 배부했다. 지정된 업소에서는 입식테이블 및 반좌식으로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들이 음식점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순천시를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한식의 세계화와 음식 문화 개선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전관리 및 친절 서비스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 친화업소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와 시에서 발행되는 각종 홍보물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장일종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들이 다가오는 국제 행사를 대비 친절한 손님 맞이와 서비스로 남도 음식문화 정취를 만끽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앞으로도 외국인 친화적 환경 개선으로 한식의 세계화와 음식문화 운동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
국제정원박람회 신뢰성 빨간 불<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최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에 대한 전남 순천시 의회 사무감사에서 국비 확보에 대한 문제점을 비롯해 들쑥날쑥한 사업비 잦은 변동 등 신뢰성을 지적 했다. 실 예로 김 석(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원은 “2011년 시가 국비확보를 위해 산림청에 102억원을 신청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산림청에서는 기재부에 65억원을 신청했고 기재부는 20억원만 반영한 상황으로 보아 국비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증 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석 의원은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서는 시비 부담 율을 최대한 줄이고, 시가 당초 계획 했던 대로 국비확보가 관건이라.”는 주장이다. . 이에 대해 순천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 102억의 국비가 확보가 되어야 정원박람회 사업 추진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김 의원은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비롯해 국제행사 신청은 물론 지방재정투융자 심사까지 모든 예산 금액이 들쑥날쑥 사업비 잦은 변동 내용”을 지적했다. 이에 그 동안 들쑥날쑥 한 사업비 잦은 변동 내용을 상기해 보면, 2008년 5월 행사기본계획 당시 2,425억원에서 2008년 12월 개최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 결과 1,581억원으로 밝힌바 있다. 또 2009년 4월 정부 국제행사 승인 신청 때는 966억원으로 신청 했고, 2009년 10월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승인 시는 1,248억원으로 또 다시 변동 됐다. 이 같은 잦은 변동 끝에 현재는 1,055억원이라고 대내외 적으로 밝히 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원박람회 관련 홍보비를 비롯해 행사비, 인건비, 신규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실제 사업비는 또 다시 변동 될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에 시민들은 “2013순천만정원원박람회”에 대한 신뢰성과 믿음이 점차 흐려지고 있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시 관계자 입장은 “국비 확보는 노 시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고, 사업비 잦은 변동 문제는 실시 설계가 완료되면 앞으로 변동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순천시의 대표 기관인 순천시가 일개 가정집 회계도 아니고, 신뢰성과 가장 큰 믿음 주어야 할 순천시가 이렇게 사업비 잦은 변동을 한 현실을 믿을 수가 없다.”는 여론이다. 아무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국비 확보는 당연한 일이고, 사업비 잦은 변동 등 문제점들을 바로 잡아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