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의 중심 영동 1번지에 있는 교보생명 건물 매입이 확정된 순천시가 건물과 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적절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곳은 1310년 고려 충선왕 2년부터 순천을 다스렸던 관아와 부읍성이 있었던 곳으로, 현 건물은 승주군청으로 사용하다가 군청사가 승주읍으로 이전하면서 교보생명이 매입했다. 순천시는 역사적 상징성이 높은 이곳을 매입해 원도심 도시재생 중심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4월23일 교보생명과 5년 분할 납부 방식으로 36억 원에 매입했다. 이미 계약금과 함께 13억 원을 지불하고 ...
순천시가 영동 1번지 교보생명(승주군청사) 건물 매입을 추진하고 나서 문화 순천의 이미지는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순천시는 시의회 업무보고서에서 “순천의 역사적인 상징물인 영동1번지 교보생명 건물을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관계자는 “교보생명 건물관리인 측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최근에 교보 측으로부터 매입가의 최종 결정 통보 공문을 받았다.”고 했다. 상호 합의내용은 건물은 너무 낡아 건물은 제외하고 땅값만 지불하기로 하고, 땅값은 감정가가 아닌 공시가인 38억5000만원으로 한...
순천시의회가 '순천시의회사’를 출판하고 4일, 본회의장에서 전직 의원들을 초청해 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지방의회사와 순천의 역사, 5.16혁명 이전 483명의 역대 의원들, 시군 통합 전 승주군과 순천시의회 의원 28명과 1995년 시?군 통합 후 124명의 의원들, 그리고 31명의 우리지역 국회의원과 38명의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등재됐다. 또, 1991년 지방의회 부활 이후 총 235회에 이르는 본회의 내용과 의회 활동사진 등을 총망라해 12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내용이 수록됐다. 이 책은 1991년 5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난 순천시장 이종춘 전 비서실장(57) 후임에 유형익(48·행사지원담당)씨가 겸임하고 있다. 1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비서실장은 노관규 시장을 만나러온 민원인들을 먼저 만나 상담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 전실장이 사직 이후 공석이 계속 됨에 따라 민원 누수를 줄이기 위해 유 담당을 지난 1일부터 비서실장 업무 권한대행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유 계장은 월등면 출신으로 노시장과 매산고 동문이고 도농통합이전 옛 승주군청에서 근무했으며 최근 총무과에서 업무추진비 관리및 ...
순천시가 분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선암사 재산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위임 받은 재산 관리인 임명을 해제 또는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1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선암사 재산은 등기상 조계종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 점유하고 있는 스님들은 태고종으로 조계종에서는 재산을 찾기 위해, 태고종 스님들은 선암사에서 나가지 않기 위해 재산권 다툼을 하고 있으며 지금도 분규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정부(당시 문화공보부장관)는 문화재의 훼손 등을 우려해 지난 1970년 당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승주군수를 선암사 재산...
장숙희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소장이 자원봉사 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상 했다. 장 소장은 “부족한 저가 이렇게 큰 표창을 받게 되어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말 했다.3일 ,장숙희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대구EXCO에서 열린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0 전국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로 “국민포장”을 수상 했다. 장 소장은 1985년부터 구 승주군 자원봉사회장을 시작으로 25년간 자원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2007년부터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 부임. 자원봉사센터의 역량...
최근 순천시 의회 이종철의원이 주장한 선암사 문화재 관람료 및 각종임대료 의 순천시 부실한 관리에 대한 지적과 이에 대한 순천시청의 보도자료에 대해 선암사가 입장을 표명 했다. 지난 29일 순천시의회 이 의원이 주장한 “선암사재산관리권자인 순천시는 그 동안 문화재관람료및 주차장비 토지에 사용공금을 밝히지 않고 사용하고 있으며 그 내용 또한 공개를 하지 않아 시정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주장 했다. 이에 대해 선암사는 “1962년에 시행된 전통사찰재산관리법에 의해 선암사 재산이 조계종단으로 등록이 되에 양측이 소유권주장으...
*이종철(순천시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간사)의원 전남 순천시 승주읍에 위치한 선암사 입장료를 비롯해 각종 임대료 등 세외수입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이종철 순천시 의회 의원에 의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순천시의회 이종철(행정자치위원회 간사)의원은 “순천시가 재산관리인으로 있는 선암사에 대한 입장료 및 각종 임대료를 수 십년 동안 수억 원을 정식으로 세외수입으로 처리하지 않고 별도 장부로 관리하다가 적발됐다.”고 했다. 게다가 이 의원은 “순천시장이 재산관리인이 아닌 송광사 및 사찰 등은 해당 절에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