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6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순천시와 광양시, 여수시가 지리적으로 겹치는 율촌 1산단에 대해 행정 구역 조정에 나섰지만 각 자치단체간 주장이 대립하면서 계속 난항을 겪고 있다. 실제로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부지 등 바다를 매립한 율촌 1산단 대부분이 순천과 광양, 여수에 동시에 걸쳐 있기 때문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교통 정리에 나서고 있으나 난항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구역 조정 대상 기업은 현대하이스코와 오리엔트 조선, SPP 율촌에너지, SPP 중공업, SPP 강관 5개 기업으로 면적은 모두 354만 ...
농업기술센터는 봄의 입맛을 돋구는 취나물이 지난 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양취나물은 비가림시설을 이용하여 조기 출하하여 일반재배에 비해 한달 이상 앞당겨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10a당 매출액이 10백만원으로 일반농가 대비 4배 높았으며 생산량은 4,100kg으로 노지재배 대비 4.3배증가하는 등 새로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시는 2004년부터 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 재배단지 6.1ha조성과 유통개선을 위한 규격박스 10만여...
순천 웃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순천웃장 스토리북 정류장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경제통상과 장상식 실무자에 따르면 “정류장은 정이 흐르는 시장의 줄임말로 전통 시장의 정서와 시장 상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에코뮤지엄화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 이에 순천웃장 스토리북은 지역의 젊은 사진 작가들과 시장상인작가, 문전성시 PM단이 참여해 만든 것으로 웃장의 100년된 역사와 상인들의 애환이 담긴 42점포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게다가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는 문전성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행된 스토리북은...
최근 탄소배출권으로 형성된 이른바 '탄소시장' 선점을 위해 유럽을 선두로 미국, 일본 등 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해 생성된 탄소배출권은 하나의 거대한 금융시장으로 자리 잡으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유럽기후거래소 ECX(유럽내 탄소시장 점유율90%)는 작년 한해 1500억 달러(172조원)의 탄소배출권을 사고팔았다. 주거래 기업으로는 BP·로열더치셸·바클레이스·BNP파리바스·골드만삭스 등 많은 에너지 기업과 거대 금융사들이 이 거래소를 통해 배출권을 매매하고 있다. 2005년 109억달러 규모였던 탄...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1일, 양정길 실무장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명예감시원이 식품 판매장, 음식점, 재래시장 등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622개 품목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는 것. 이에 단속내용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미표시 행위 등이다. 이에 대해 양회명 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농산물 구입시 원산...
순천시는 경제적 손실과 온실가스를 발생하고 있는 음식쓰레기를 줄이고자 ‘음식쓰레기 줄이기 TF팀’을 구성. 첫 회의를 가졌다.31일,김대일 실무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음식쓰레기 종량제인 칩제를 실시해 하루에 75톤까지 발생된 음식쓰레기를 지난해 기준 60톤까지 줄여 20% 감량을 해 했다.”는 것. 그러나 “가정중심의 관리 정책으로는 감량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유통 단계에서부터 발생원별 특성에 맞게 사전 발생 억제 정책을 펼쳐 2013년까지 하루 발생량을 40톤까지 줄이고자 TF팀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TF팀...
27일, 서갑원(순천)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4월 재보궐 선거를 놓고 지역 정가가 벌써부터 요동치고 있다. 오는 4월 27일 치뤄질 재보궐 선거는 벌써부터 정가를 선거 열기로 달아오르게 하고있다. 사실 이번 보궐 선거에서 선출된 의원에게 보장된 임기는 겨우 1년이지만, 보궐 선거에 대한 지역 정가와 민주당의 관심은 높다. 이와 관련 자천과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예비후보는 조순용, 허상만, 허신행, 허선, 박상철, 신택호, 안세찬, 정순균 등 1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
설 명절을 맞아 순천시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그린 L&S(배남철 대표)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인 식용유, 고추장, 설탕, 부침가루 등 생활용품 50박스를 전달해 왔다. 또한, 26일 삼성디지털프라자 중앙시장점(이경우 대표)에서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후원했다. 이에 대해 이경우 대표는 평소 결손가정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위해 2007년부터 매월 50만원씩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사랑을 실...
순천시가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25일 박주봉 실무자에 따르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전후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장’ 전날 차량을 이용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장날에는 시장 진입로에 부직포를 활용한 구제역 소독 시설을 설치 구제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시장내 구제역 예방 시설을 설치하게 됐다.”며 “철저한 예방과 방역을 통해 구제역으로부터 청정 지역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홍수 과장은 “...
벼 잡초 제거효과가 탁월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등으로 소위 우렁각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왕우렁이가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기능성이 입증되면서 우렁이 생산이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왕우렁이 생산업체 8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연간 3천500여톤을 생산, 약 13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친환경농업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왕우렁이 생산업체는 지난 2004년보다 무려 70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친환경 벼 재배면적이 지난 2004년보다 무려 13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