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광장에 에너지 블록을 설치됐다. 이것은 사람이 밟는 것만으로도 전기가 생산되어 소리를 내는 블록으로 야외에 설치된 사례는 전국에서 순천시가 처음이다. 에너지를 순천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제 2의 도약을 준비하는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순천 광광의 중심인 순천만국가정원에 에너지 블록을 설치했다. 에너지 블록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입구에 관람객의 동선에 맞추어 100개가 설치됐으며 밟을 때 마다 서로 다른 소리가 나 관람객의 흥미과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소리는 블록...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한국남동발전㈜ 여수본부(본부장 박영진)은 오는 8일 오후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본부에서 ‘지역과 산단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한국남동발전㈜ 여수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업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시와 한국남동발전은 여수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수시민되기 운동과 청년실업극복을 위한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지역기업 이용 등 업무협약의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구에 대하여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3㎾, 태양열 20㎡, 지열 17.5㎾ 이하 용량 설치 가구에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시에 거주하면서 관내 소재 주택 소유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2016년 신재...
여수시 율촌 제1산단에 폐타이어를 이용하는 고형연료공장을 신축 중인 금호석유화학이 지역민과의 소통부재로 대립이 투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공장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이곳은 지역민의 준공 후 분진 및 대기환경오염에 대한 의혹과 불신에 대해 ‘지역발전기여’라는 사탕발림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는 것 율촌주민은 함안에 있는 폐타이어 파쇄공장을 방문해보니 환경관리와 작업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금호석유화학의 고용창출과 지역에 경제적 기여를 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그들의 안내에 따라 ‘사회단체장협의회’를 설립해 소통에 노력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4일 “도의 공직 청렴도 순위가 더 하락한 것은 큰 충격”이라며 “도청 내부문화와 업무방식을 성찰할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조사결과가 나온 직후 도청 공직자 일동 명의의 담화에서 ‘지사는 잘 하려 했는데 직원들이 잘못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대목이 있다. 이런 인식은 옳지 않다. 직원들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잘 안다”며 “잘못도, 책임도 저에게 있다. 도민 여러분과 도청 직원 여러분께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일본 오카야마현 마니와(庭)시 바이오매스타운을 방문해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활용하는 마니와 발전소와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숲 속의 전남’ 미래 모습을 구상했다. 마니와 바이오매스타운은 임업 부산물을 이용한 바이오매스 생산 및 활용시설이다. 인구 4만 6천 명에 불과한 마니와시는 시 면적의 79%를 차지하는 삼림에서 생산된 목재 부산물에 신기술을 적용해 바이오 연료와 건축재를 실생활에 활용하고, 일반인에게 신재생에너지 체험장을 제공함으로써 일본 정부로부터 ‘바이오타운’과 ‘에너지 파크’로 선정되기도 했다...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주변마을 주민이 마을공동 햇빛발전소의 주인이 됐다. 이번 주민참여형 마을공동 햇빛발전소는 마을 공동 부지에 건립해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판매한 뒤에 발전수익금을 마을 공동사업으로 사용하는 공익형 발전소이다. 주암면 문길마을과 구산마을은 발전용량 각각 약 70㎾(연간 생산량 89㎿h)와 100㎾(연간 생산량 127㎿h)의 햇빛발전소를 지난 8월에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이로 인한 발전수익금은 각각 연간 10백만원과 15백만원으로 예상된다. 문길마을 이장은 “순천시의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순천시는 지난 5월「순천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중인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자 모집을 8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신축 및 1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에 신재생에너지나 단열효과가 우수한 폐시브 하우스 등을 건립시 공사비의 1/2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지난달 시청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신청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8월 초까지 신청서를 받았으나 메르스 여파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8월 말까지 모집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신청은 건축물 소유...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공모에서 여수 거문도와 진도 조도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은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 신산업이다. 디젤발전기에 의존하며 전기공급이 부족한 섬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풍력, 에너지 저장장치 등 친환경에너지원을 통해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2월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62개 섬에 대한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공모했었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지역기업, 섬 ...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 도시재생 사업, 에너지 자립도시 등이 큰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화재단 설립 난항, 아랫장 녹화사업에서 시민과의 충돌, 순천시의회와의 갈등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지난해 6·4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선6기 순천시정을 이끌게 됐다. 가장 큰 과제였던 순천만정원의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은 올해 1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이 개정 공포되면서 다음달 시행령 공포와 함께 오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