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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성과조충훈 전남 순천시장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 도시재생 사업, 에너지 자립도시 등이 큰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화재단 설립 난항, 아랫장 녹화사업에서 시민과의 충돌, 순천시의회와의 갈등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지난해 6·4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선6기 순천시정을 이끌게 됐다. 가장 큰 과제였던 순천만정원의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은 올해 1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이 개정 공포되면서 다음달 시행령 공포와 함께 오는 8월 가시화될 전망이다. 조충훈 시장은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면 순천이 정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갖게돼 정원문화의 발상지, 정원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정원관리센터 설립, 중앙정부 프로그램 유치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시재생 사업은 시민 참여 토론 등을 거쳐 역사와 문화 재생으로 방점을 찍고 2018년까지 국비와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해 순천 부읍성 복원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2015년 에너지자립도시 원년을 선포하고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10%를 목표로 태양광 등 애너지 자립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순천만정원은 현행 60%인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오는 2018년까지 100%로 끌어올려 에너지 자립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6기 3년을 앞둔 현재 73개 공약의 이행률은 평균 32%로 전반적인 공약 이행이 순조로운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가운데 조충훈 시장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 단체장 대표 격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방의 재원 확충과 분권형 헌법 개정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정부와의 줄다리기를 벌이는 등 순천시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순천시문화예술재단 설립과 로컬푸드 사업의 경우 순천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또 전통시장인 아랫장 녹화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주민과의 갈등, 최근 순천시의회의 시정 질의에서 표출된 의회와의 갈등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다. 순천시는 남은 3년 동안 순천만정원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살리기, 에너지 자립도시 완성 등을 통해 행복지수 전국 1위의 도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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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중이용시설 메르스 방역소독 실시순천시는 메르스 예방과 감염차단을 위해 순천역, 버스터미널,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 및 장소를 중심으로 시 전역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이용이 가장 많은 순천역, 버스터미널, 대중교통(순천교통, 동신교통), 전통시장(웃장, 아랫장, 역전시장, 중앙시장), 예식장(10개소), 순천경찰서, 순천교도소, 검찰청 순천지청 등 다중이용시설 22개소에 대해 메르스 상황이 종료 될때까지 매일 09:00~18:00까지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 169대 전체에 대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전원 330명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여 운전 중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발열, 감기, 호흡기질환 등 진료를 전담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4개소에 대해서도 메르스 감염 예방하기 위해 매일 방역소독은 물론 마스크, 손소독제 비치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메르스 대책 본부에서는 순천지역에 메르스 환자가 없는 안전지대 이지만, 민?관 협력을 통해 수시로 메르스 사각지대를 찾아 해소하는 등 메르스 예방과 차단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중 이용시설은 물론 학교, 경로당 등에 대해 보건소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주택가 주변과 골목길 등 취약지역은 22개 읍면동 주민센터가 매일 촘촘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위생과장(김윤자)은 “발열, 호흡곤란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메르스 상담전화 109 또는 시 메르스 대책본부 061-749-4430으로 즉시 신고 해줄 것”과 “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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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추진본부 발족순천시는 지난 11일 아랫장 회의실에서 관내 시민단체 대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순천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가칭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날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순천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실행계획 추진현황를 보고했다. 2부는 시민단체 주관으로 시민기구 구성, 분과별 실행방안, 선포식 준비 등 3개 토의과제를 중심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실행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시민단체 토론 결과 시민운동 추진 본부장에는 행복순천시민운동 추진위원장인 이원근 제일대 교수가 선출됐고 조직 구성은 사무국장과 4개 분과 위원회를 두기로 하였으며 시민기구는 가칭 ‘순천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추진본부’로 발족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족한 시민운동 추진본부는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주관해 시민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하여 참여토록 의식전환과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와 캠페인 전개, 생애주기별 교통안전 교육 실시와 시설?환경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운동 추진본부는 4월 중순 경 시민단체가 주도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문화형 시민운동 선포식을 추진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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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명절 안전 종합대책 추진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하고 설 명절 전후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전개 및 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웃장, 아랫장, 엔씨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풍덕점, 홈플러스 조례점, CGV순천점, 연향 메가박스, 신대 메가박스와 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설,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10일 웃장 날에는 순천소방서, 여성자원봉사회, 동그라미회, 웃장상가번영회와 순천시 등이 참여해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과 식중독·과식 예방, 화재예방 등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전단을 배부한다. 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순천시 안전총괄과 내에 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의한 신속한 대처와 보고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화목보일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주택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질서 지키기 및 화재예방과 장기간 집을 비우기 때문에 문단속 등 내 주변 안전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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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순천만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성황순천시 청소년수련원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14순천만 전국 산악 자전거 대회가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초급 7개부, 초급여성부 2개부, 중급 3개부로 구성된 산악 경기팀과 무 순위로 순천만 일원을 달리는 관광 라이딩팀 2개 코스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참여했으며 서울종로자전거연합회 소속 서광연씨(88세)는 최고령의 나이로 완주하여 큰 관심을 끌었으며, 김해에서 참가한 앤드류맥키씨가 1시간 40분9초로 대회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와 관광 및 아랫장을 연결하는 복합형 스포츠 이벤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레저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동호인들의 참여를 위해 순천시와 코레일이 협력하여 용산역을 출발하는 열차에 380석의 대회 참가자 전용석을 지원하기도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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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과 함께하는 아랫장 문화행사” 개최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은 “정원의 도시 순천!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아랫장 문화행사”를 지난27일 개최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아랫장을 찾은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이 아랫장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서 아랫장 상인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양반춤, 민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즉석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나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시간도 가졌다.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 이혜지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이 위치해 있는 아랫장을 활성화하고 상인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아랫장 문화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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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순천시는 만사소통 위한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를 일정과 같이 실시한다고 지난19일 밝혔다. 일자 시 간 읍면동 개최장소 2.21. (금) 10:00 황전면 면사무소 회의실 15:30 왕조1동 순천신협 대회의실(5층) 2.24. (월) 10:00 서면 면사무소 회의실 15:30 매곡동 탑웨딩홀 3층 2.25. (화) 10:00 해룡면 면사무소 회의실 15:30 덕연동 순천웨딩데이컨벤션 2.26.(수) 15:30 조곡동 순천농협 순천지점 2.27. (목) 10:00 별량면 면사무소 회의실 15:30 저전동 궁전웨딩홀 4층 3. 3. (월) 10:00 낙안면 면사무소 회의실 15:30 남제동 순천원예농협 회의실 3. 4. (화) 10:00 외서면 면사무소 회의실 15:30 왕조2동 순천농협 대회의실(5층) 3. 6. (목) 10:00 주암면 복지회관3층 15:30 풍덕동 아랫장상인회 교육장 3. 7. (금) 10:00 승주읍 읍사무소 회의실 15:30 삼산동 탑웨딩홀3층 3.10. (월) 10:00 중앙동 동부교회 15:30 장천동 로얄웨딩홀 3.11. (화) 10:00 송광면 면사무소 회의실 15:30 도사동 주민센터 회의실 3.13. (목) 10:00 월등면 면사무소 회의실 15:30 향동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지하1층) 3.14.(금) 15:30 상사면 면사무소 회의실 ※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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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추석연휴 특별교통 대책 추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과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교통 혼잡지역 소통대책과 운송질서 확립을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운수업체,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3개 팀 72명의 교통지도?단속반을 구성, 운영한다. 교통지도 단속반은 종합버스터미널, 순천역, 아랫장, 웃장, 역전시장 등 교통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이중주차,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 교통질서 유지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제수용품 구입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오는 17일 아랫장에는 공무원 및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를 배치, 시민들이 안전하게 제수장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내 귀성객 및 시민들의 자동차 긴급정비에 대비 관내 종합정비업체 1개소, 부분정비업체 7개소에 대해 긴급 견인차량을 배치 비상근무토록 했다. 더불어 성묘객의 성묘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시립공원묘지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공원묘지까지 연장하고 2회 증회 운행한다. 조용민 실무 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및 외부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 정비업체 정보제공, 시내 교통상황 유지 등을 위해 시청 교통과에 ‘교통대책종합상황실(061-749-3366, 3857)을 설치 운영한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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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원도심 관광코스 개발 나서순천시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도시관광 코스 개발에 나서 원도심 활성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조태훈 실무 계장은 “원도심 도시 관광은 원도심에 있는 여러 관광 자원을 활용. 순천만과 정원박람회장에 오는 관광객을 도시로 이끌어 들인다는 전략이다.”는 것. 그래서 나온 방안이 도시를 맛보는 천 가지의 즐거움, 즉 ‘천가지로(天街地路) 맛 보는 도시락(都市의 樂)’ 프로젝트이다. 빈집이나 폐건물을 이용. 도심에 카페를 만들고, 천가지로의 도시 탐방 길을 조성해 순천만과 정원박람회장의 관광객을 남제골과 문화의 거리, 청수골, 기독교박물관, 홍매화길, 웃장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내세운 도시 관광자원으로는 웃장과 아랫장, 문화의 거리, 기독교선교박물관, 청수골, 남제골, 향교, 서원, 동천, 죽도봉, 봉화산, 역전시장 등이다. 원도심의 문화, 인물, 음식, 자연, 환경을 망라한 분야별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도시관광루트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순천의 다양한 문화+생태+시민의 일상이 테마가 있는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도시 관광 거리(5感) 조성이 핵심 과제이다. 그동안 원도심 주민들은 순천만과 정원박람회장, 동천, 원도심 등의 개별적 관광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도시관광 루트를 개발하고, 방문객의 요구에 맞춘 거점공간과 관광 프로젝트 개발, 원도심의 폐공간 등을 재활용하여 관광거점으로 활용하고, 지역에 관광수익이 남을 수 있는 도시 관광 콘텐츠 개발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향동 일대가 지난 2010~2011 국토해양부의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에 지정되어 문화의 거리를 조성했고, 남제골 쉬엄쉬엄마을, 청수골 달빛마을, 조곡동 철도역사마을 등 재개발이 아닌 마을 만들기 사업, 원도심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전략 집중검토회의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관광 거점 공간 조성과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11억5000만 원을 책정하고 국비 5억7500만 원(50%)을 확보했으며, 나머지는 시비로 추경에 확보해 금년 10월에 착수, 2015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석호 실무 과장은 “원도심 활성화는 단시일 내에 성과는 어려운 사업이다. 주위의 성공사례를 보더라도 20~30년의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추진된 것이다. 또 반드시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해야만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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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장 재현한 ‘아랫장 왁자지껄 행사’ 호응순천시는 옛 재래시장에서 볼 수 있었던 동동구루무 장수와 엿장수 공연을 개최, 아랫장에서 개최, 장을 찾는 고객들과 상인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2013 아랫장 왁자지껄 공연행사는 아랫장번영회(회장 강송자)에서 계획하여 오는 10월말까지 매월 2일, 7일 장날 중 주말이 장날인 날에 개최 된다. 순천 아랫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약 7km 인접한 전통시장으로 순천의 정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강송자 아랫장번영회 회장은 지속적인 왁자지껄 행사를 통해 정원박람회와 아랫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옛 향수를 느끼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전통시장 다운 ‘순천 아랫장’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