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3년 전 민선6기 시장 취임식에서 시민과 약속했듯이 남은 1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3년 주요 성과와 남은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광양시는 3년의 10대 성과로 ▲전략적 투자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실현 ▲시 재정 1조원 시대 임박 ▲도시경쟁력 강화기반 마련 ▲매력 있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꼽았다. 이어 ▲명문교육 위상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로 탈바꿈 ▲다...
광양시는 민선6기 출범 후 광양읍 젖줄이며 원도심을 감싸고 흐르는 동·서천이 산책과 휴식, 볼거리 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0여억 원을 투입해 생태하천길, 맛길, 체육길, 야경길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거리로 만들어 가고 있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동·서천 둘레길시는 통행이 단절된 남해고속도로 주변 1.7km 구간(목성뜰~내우마을~가야장례식장~서천)에 20억 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전체 9.2k...
여수해양공원에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수밤바다 종포밤빛누리’ 조형물이 들어섰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여수해양공원에 장군도 앞바다의 넘실대는 파도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여기에 아름다운 조명을 더했다. 여수밤바다 종포밤빛누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조형물 규모는 575㎡로 ETFE(Ethylene Tetra Fluoro Ethylene) 재질로 만들어졌다. 시는 종포밤빛누리가 이순신 장군의 열두 자루 칼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조화를 이뤄 여수해양공원의 또 다른 야경 명소...
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여수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여수시티투어 버스’가 다음달부터 ‘여수 낭만버스’로 불리게 됐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월 SNS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수 낭만버스’를 시티투어 버스 명칭으로 최종 결정했다. 많은 시민들이 “여수 이미지에 가장 적합하다”, “간결하면서도 산뜻하다” 등의 의견으로 ‘여수 낭만버스’를 추천했다. 의견 중에는 ‘낭만’을 포함해 ‘누비다’, ‘힐링’ 등의 단어가 포함된 명칭이 많았다. 시는 명칭변경을 계기로 ‘여수 낭만버스’가 여수의 대표 관광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
꽃으로 시작되는 계절 - 용 혜 원 - 뚝방 양쪽에 개나리 군단이 열 지어 봄 길을 활짝 열어 놓았다 봄을 알리는 수천 수만의 병사들의 합창이 시작되었다 입 모양이 똑같은 걸 보니 봄이 오는 걸 모두 다 환영하고 있다 노란색으로 물든 뚝방길을 지나노라면 연방 환호성을 지르며 반겨 준다 봄, 봄, 봄은 꽃으로 시작되는 계절이다 아! 나도 사랑에 불지르고 싶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부부를 위해 포토존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를 축하하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민원실 내 ‘혼인신고 기념 인증샷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여수밤바다의 야경과 함께 ‘우리 아름다운 여수에서 혼인신고했어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시는 지난해 혼인신고 접수 건수를 기준으로 올해 900여 쌍이 포토존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토존에서 첫 번째 기념촬영을 한 부부는 “의미 있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여...
순천시는 1월 6일 황전면 백야마을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해 유영갑 순천시의원, 김동춘 황전면노인회장, 순천황전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장, 경로당회장과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야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은 마을회관 및 기존경로당을 30여년 사용해 왔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순천시 보조금 1억 5천만원과 마을에서 부담한 토지매입비 등 3천만원을 포함 1억 8천만원을 들여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화합 소통의 장소로 백야경로당을 새롭게 준공한 것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백야마을 노인회장...
여수시가 매년 연말 선정해 발표하는 시정 10대 성과에 2016년 올해는 ‘여수밤바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로 선정’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관광관련 올해 거둔 시정 성과들이 대거 10대 시정성과에 포함돼 현재 여수시의 시정 중심이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시에 따르면 12월 초 각 국별 시정성과를 제출받은 후 20개 시정성과를 골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직원들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결과 정원의 52%인 881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결과 1위는 ‘여수밤바다, 대한...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국동유람선 이사부크루즈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수밤바다와 선상불꽃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에게 크루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여수의 문화를 알게 하고 삶에 활력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저녁 장애인 가족들은 이사부크루즈에 탑승해 여수 밤바다의 야경과 환상적인 불꽃쇼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장애인 등에게 다양한 문화?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
여수의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201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12일과 13일 저녁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 이번 불꽃축제에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 레이저와 특수연출 등이 한데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도 환상적인 불꽃쇼가 연출됐다. 이를 지켜본 시민과 관광객들은 낭만 가득한 밤바다에서 감탄과 희열, 환호성을 연신 터트리며 저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아로새겼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100년 전통에 빛나는 이탈리아 Parente팀의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