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0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7월 1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광양시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취임식은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등과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대통령·행정안전부장관 취임 축하 메시지, ‘시민이 꿈꾸는 광양’ 동영상 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국금옥 여사와 함께 현충탑을 참배해 민선 8기 광양의 새로운 출발과 광양발전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최근 언론에서 “백억원대 사기 분양 의혹”으로 다룬 여수 서교동 A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아직 설립인가나 사업승인도 나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 이미 242명이 129억을 출자했고 진행 과정에 89억을 지출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특성 상 조합원을 먼저 모집하여 사업승인을 신청하는 건 맞다. 그런데 진행과정에서 관계자의 무리한 지출로 월권 및 배임을 다투는 소송이 지루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를 보완키 위해 지난 2020년 7월 24일 주택법을 개정했다. 조합원 모집신고를 할 때 사업부지의...
여수시가 유료 노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무인화시스템을 전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이순신광장 등 6개소 211면의 노상주차장에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시스템’은 차량 주차 시 바닥에서 통제장치가 자동으로 올라온다. 출차 시에는 인근 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하거나 주차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해 정산하면 통제장치가 내려가는 시스템이다.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일 남겨놓은 가운데 광양시장 선거가 고소고발과 네거티브로 혼탁해졌다. 이번 선거에 등장한 정책 공약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구체적인 방향이 부족하고 이미 등장한 사업을 조합하고 선물보따리식 복지 공약과 함께 언어유희성 정책에 머물렀다는 혹평도 일각에서는 제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지지율에서는 다른 후보군에 비해 김재무-정인화의 양강구도다. 이러한 시점에 양 진영에서는 네거티브와 약점 물어뜯기로 의제를 몰아가고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정에 대한 희망보다는 선거판에...
재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순천시 조례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30여명의 지역언론인들이 참석했다. 허 후보는 “초선 단체장을 경험해보니 전임이 남겨 놓은 과제 해결부터 업무파악, 고질적인 민원 해결, 공직자 파악, 자신의 공약 추진 등으로 과로에 시달릴 정도로 바빴다”면서 “재선은 업무파악이나 공무원 파악 과정 없이 해왔던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이 있어 꼭 순천시민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질의 순서에서도 주택보급률과 아파트 인허가 문...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전남기자협회(협회장 맹대환)가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자치경찰위워회 업무협약식/사진=전남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전남도청에서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치경찰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업한다. 자치경찰제 업무 이해도 증진 교육, 홍보 활동 강화를 비롯해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꾸리는데 힘을 모은다. 또한 광주전남기...
여수시가 오는 3월 3일 14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주제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경도 진입도로와 타워형 레지던스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도개발 허가권자인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인 와이케이디벨롭먼트(YKD), 여수시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시민단체, 언론인,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가진 각계각층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15일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 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폐기물 불법투기에 관여한 업체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며 5개월 동안 고발은 물론 그 어떤 행정처리도 안 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021년 초부터 강진군 청정 갯벌 해안도로 인근 임야와 한적한 축사, 나대지에 대량의 사업장 일반폐기물(폐기물 분류번호 51-04-99)을 불법으로 매립 및 투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관련해서 지난 2021년 4월부터 민원이 제기됐고, 6월에는 지역 언론사가 이를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불법 투기에 관여한 회사나 중간 브로커는 나름의 목적...
광주지방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김태호)는 1월 25일 오후 2시 15분에 시작된 선고공판에서 보조금 유용혐의를 받아온 허석 순천시장에게 “보조금을 개인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았고, 지역언론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한 점을 인정한다.”며 2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허 시장은 1심 판결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받은 바 있다. 허석 시장은“경위야 어찌되었던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무엇보다 시정을 중단없이 이끌 수 있도록 판결해 준 재판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의회(진수화 의장)가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가결한 뒤 새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전체 의원이 발의한「여수광양항만공사의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추진 입장 철회 촉구」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공공 개발해 남해안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했으며, ‘특별법 개정안이 다시 상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업무협약 체결 등을 추진하겠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출범 당시 한국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