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 만덕동실천본부(양채열, 최양열 공동본부장)는 지난 15일 오후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만덕동 실천본부 발대식을 열며 본격적인 시민운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꽃가람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만덕동 실천본부 위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힘찬 구호제창으로 시민운동의 열기를 더했다. 만덕동 실천본부는 3대 핵심과제(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와 자율과제 ‘시민의 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이 15일 전남도와 전남도당이 공동으로 주최한 당정협의회에서 순천시의 현안문제에 대한 전남도와 당의 협조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경전선 전철화사업과 관련해서 소 의원은 ‘예타 심의 과정에서 순천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순천역사의 지중화 '또는 ' 도심으로 들어오는 노선구간 우회(약 5km)' 등 순천 시민들의 요구를 강력히 전달했다. 앞서 소 의원은 지난 10일 국토부 2차관과도 긴급히 만나 시민들의 의견수렴 절차가...
여수시 여서동주민센터(동장 최윤모)는 8일 여수시 27개 읍면동 중 처음으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민운동 첫 출발을 알렸다.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 발대식에서 실천결의문 낭독 모습/사진=여수시 여문문화의 거리 2012년 박람회 상징탑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도‧시의원, 여서동 실천본부 위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희망의 메시지 붙이기, 실천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
지난 19일 여수시 한려동에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한려동 실천본부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공동 본부장(민간, 공공)과 부본부장 2명, 분과장 3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한려동 실천본부는 3대 핵심과제(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와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섬여수 만들기’를 자율과제로 선정했다. ‘세계 최고, 섬섬여수! 하나되어 가꾸는 아름다운 한려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실...
소병철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을 비롯한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에게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유족들의 탄원서를 전달했다. 사진 우측 소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여순사건은 발생한지 올해로 73년을 맞는다. 그간 국회에서는 16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총 4차례 법안이 발의되었지만, 한 번도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 그러나 21대 국회에서 법안이 발의된 후 지난 12월 7일 첫...
권오봉 여수시장이 18일 오후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국가 산단의 대규모 투자가 금년 들어 점차 마무리되는 반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금년 1/4분기가 시민들께 가장 어려운 시기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불편과 영업손실을 감수하며 방역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희생에 대해 보답하고,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고 재난지...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여순사건특별위원회는 12월 14일, ‘여순항쟁을 역사로 보는 관점’이라는 주제로 주철희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여순항쟁을 역사로 보는 관점’이라는 주제로 주철희 박사 초청 순천시 여순특위 강연회/사진=순천시의회 강사로 나선 주철희 박사는 여순사건을 비롯해 국가폭력과 반공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역사학자로서, 저서로는 ‘일제강점기 여수를 말한다’, ‘동포가 학살을 거부한다’, ‘탄압이면 항쟁이다’ 등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
“올해 시정은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4일 오전 신년영상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시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 의식과 협조 덕분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슬기롭게 지나왔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서민 경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시정의 모든 역량을 다해 대비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COP28, 여순사건 특별법, 섬박람회로 집약되는 3대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여수국가산단 대규모 신증설과 대개조, 경도개발 등의 사업 효과가 지역경제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고단하고 힘들었던 해가 가고 있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변곡점이자 출발점이었던 2020년이 연초부터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전 세계 경제는 휘청거렸고 사람들은 조심조심 걸어야 했다. 2020년 새해 순천의 화두는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하는 평화와 경제번영의 원년이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순천에 강렬하게 비출 해를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계획은 연기되거나 취소되었고 일상의 평범함이 무너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천발 열차는 어둠을 헤치며 달렸다. 순천만 들녘에는...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1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 등 31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8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47회 제2차 정례회 모습(의장 허유인)/사진=순천시의회 관심을 모았던 내년도 순천시 예산은 당초 집행부 제출안보다 63억여 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하면서, 최종 1조 2,871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