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5일과 27일 당면‧현안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정 시장은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시정 핵심 추진사업과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주요 현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된 사업으로는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사업 ▲웅천국민체육센터 건립 ▲여수시립박물관 및 미술관 건립 ▲여수시 어린이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추진 ▲웅천~소호도로 개설 등 113건이 논의됐다. 정 시장은 국소단장에게 “주요 현안의 세부계획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 보...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2일(금), 국회 여야 원내대표의 극적 원구성 협상 타결로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로 ‘정무위원회’가 확정됐고, ‘정보위원회’도 겸임 상임위로 맡게 됐다고 밝혔다. 정무위원회는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국무조정실,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 경쟁질서를 감독하는 공정거래위원회, 호국보훈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보훈처 등 총 23개 소관기관을 관장하는 국회의 핵심 상임위원회로 알려져 있다. 소병철 의원이 정무위원회를 희망한 가장 큰 이유는 여순사건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18일(월),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희생자와 그 유족들을 포함하여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여순사건특별법」 제14조제2항 “국가는 희생자 또는 그 유족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를 신설하고 제15조제1항을 “의료지원금 및 생활지원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련 증명서류를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5일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이하 여순사건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 한덕수)가 주관한 업무담당자 워크숍이 사건 발발지인 ‘여수’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와 전라남도 22개 시군 업무담당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하나된 마음’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직무 교육, 분임토의 및 과제 발표, 자유토론, 평가 및 시상,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해자 신고접수 개선 방안, 국민 인식 부족 극복을 위한 홍...
광양시가 오는 20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여순항쟁 역사화전을 개최한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여순10.19시민연대가 주관하는 ‘박금만 여순항쟁 역사화전’이 7월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 가능 시간은 09:30~17:30이다. 이번 역사화전에서는 여순사건의 아픔을 역사화라는 장르를 통해 예술로 승화시킨 박금만 작가의 ‘여순항쟁 역사화전’이라는 내용으로 ‘과거를 상상하여 미래를 기억하라’는 표제어와 함께 1주일간 이어진다. 개막전은 7월 13일 오전 11시에 실시되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 묵...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 위치한 ‘여수시예술인촌’에서 오는 17일까지 ‘입주 작가 5인전’이 열리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순사건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금만 작가 ▲2022년 여수국제미술제 본 전시에 참여하는 박동화 작가 ▲2022년 여수국제미술제 추진위원장 양해웅 작가 ▲한국미술협회 여수시지부장을 역임한 이민하 작가 ▲여수시예술인촌 촌장인 조종현 작가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 18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여수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올해 작품구입비 5억 원을 확보해 국내외 저명작가의 미술작품을 5월 20일까지 공개 수집한다. 시는 앞으로 건립될 여수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의 첫 단추로서 예술적,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공개 수집해 미술관의 정체성을 형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수집 대상은 세 부문으로 ▲여수미술-지역 미술사의 전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 가운데 1999년 이전 제작된 작품 ▲해양문화-바다를 주제로 하여 세계적으로 미술사적, 문명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 ▲평화주의-여순사건과 같이 첨예...
여수시가 여순사건 피해신고 확대를 위해 21일 삼산면 거문도와 초도를 시작으로 ‘도서지역 찾아가는 피해신고’에 나섰다. 여순사건은 지난 1월 21일 사건 발생 74년 만에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1년간 피해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나 희생자 대부분이 사망하였거나, 유족 대다수도 70~80대 이상 고령으로 피해신고가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고령인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피해신고’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섬 지역에 희생자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21일 삼산면과 초도...
여수시가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여수학(麗水學) 프로그램인 ‘2022년 토요역사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는 ‘여수개항 100년’, ‘여순사건’, ‘돌산지역 군사시설’ 등 여수를 바로알기 위한 주제로 현장 중심의 깊이 있는 강연이 펼쳐진다. 강사로는 김병호 여수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한창진 시민감동연구소 대표, 송은일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교수가 참여해 열띤 강연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올해는 여수개항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개항의 역사, 개항 전후 인구와 지형 변화, 여수항의 ...
여수시가 여순사건 피해신고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여순사건 피해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피해신고 기간인 내년 1월까지 신고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대면 상담과 신고서 작성, 피해 접수까지 한 번에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먼저 27개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순사건 피해신고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통장, 마을담당 공무원, 시 여순사건 사실조사반 합동으로 마을별 전수조사를 실시해 신고 대상자를 직접 찾을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권역별 조사반을 구성해 해당 마을과 희생자 유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