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는 ‘2021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이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 부서의 우수시책 76건 중에서 1차 내부평가단 서면심사를 거쳐 20건을 선정한 후,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시민 1천242명과 공무원 1천14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거쳐 최종 10건을 확정했다. 1위에 선정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한달 간 돌산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섬 관련 산업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2위는...
광양시의회는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인 12월2일~3일,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최대원 총무위원장은 광양읍 덕례리 신규아파트 입주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조속한 도로개설을 주문했다. 또한 수년간 사용하는 시장이나 체육시설내 국유지는 연차적으로 매입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어 ‘집행기관이 진행하는 수의계약이 다양한 업체와 계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말례 부위원장은 ‘15만 인구의 광양시에 수영장이 4개소라며 다른 시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순사건의 아픔과 역사를 알리는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운행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순사건의 대상지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은 여순사건의 발원지인 여수시에서 직접 개발한 시티투어 상품으로, 관광객들과 여순사건 당시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수 엑스포역에서 출발해 가장 먼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소규모로 조성된 오동도 여순사건 기념관 도착해 영상,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순사건을 대략적으로 이해한 뒤...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민과 함께 여수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렸다. 지난달 30일 여수 현암도서관에서는 ‘여수, 새로운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이 열렸다. 권오봉 시장과 온-오프라인 시민패널 100여 명이 꾸민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30명으로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생중계로 시민 참여율을 높였다. 권 시장은 이야기 한마당을 시작하며 “시민들께서 두 차례의 긴급이동 멈춤 주간과 선제적 PCR 검사,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코로나19...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예산안 1조 3,712억 원을 편성해 19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 1조 2,212억 원보다 1,500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241억 원, 특별회계는 1,471억 원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여수시 3대 핵심사업과 포용적 보건·복지체계 구축, 차별화된 해양관광 문화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등에 역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사업 예산을 보면 3대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여순사건 지원사업 4.3억 원...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역 대학생과의 좌담회 자리에서 “여수를 청년 희망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한영대학교 회의실에서 한영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대학생 15명과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19일 한영대학교 회의실에서 한영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대학생 15명과 사랑방 좌담회에서 발언 중인 권오봉 시장 권 시장은 “취업‧결혼‧주거문제 등 청년세대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년 정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6일 저녁 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국악단 제3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여수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는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염원이었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73년 만에 국회를 통과해 제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공연으로, 여순사건 피해자와 여수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 단원 33명과 가수 정태춘 및 객원 연주자 등 총 89명이 출연한다. 여수시립합창단 손웅 상임지휘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도청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 여순사건 후속조치 지원 등 10건의 지역 현안과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박 병석 국회의장 전남도 방문/사진=전남도 이날 박 의장과 김 지사의 만남의 화두는 대한민국 그린뉴딜 선도사업인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였다. 박 의장은 “지난 9월 7일과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5차 세계 국회의장회의에서 대한민국 그린뉴딜 대표...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송산초등학교는 5~6학년 담임 선생님의 지도로, 다가오는 11월 5일 오후 5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여순사건을 주제로 ‘잊을 수 없는 과거’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19년 송산초 6학년 학생들이 여순항쟁 당시 낙안면 신전마을에서 있었던 학살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소설 ‘잊을 수 없는 과거’를 만들었다. 이후 송산초 후배 학생들이 선배들의 소설을 공연하기 위해 ‘극단 1949’를 만들고, 올해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맞아 연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극공연은 순천시, 순...
광양시의회는 28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가졌다. 첫 질문자로 나선 김성희 의원은 여순사건과 관련해 ‘광양유족회 현황과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사업과 위령제 등을 인근 지자체와 연계하여 교류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빛그린매실주식회사 관련 현재 운영난에 직면하여 가동을 멈추고 있으므로정상가동을 위해 집행기관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무장애 도시조성을 위해 향후 추진하는 공공‧민간시설은 설계단계부터 무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