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서장수 회장)는 지난 25일과 26일 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김회재, 서동용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1948년 여순사건이 최초 발발한 여수시를 평화와 인권의 상징적 도시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한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사건의 최초 발발지였던 여수는 정부군에 의한 진압이 이루어지기까지 가장 많은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는 25일 광양에 있는 서동용 국회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순사건 후속조치 업무를 전담으로 하는 TF(task force)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반기 정기인사에 TF팀을 신속하게 구성해 특별법 개정, 기념공원 조성 및 희생자 유해 발굴사업 지원 업무 등을 전담하게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특별법 통과 다음 날인 6월 30일 오전 유가족들과 함께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여순사건 특별법이 지난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6월 29일 여순사건 유가족들의 73년 한을 풀어줄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한 가운데, 권오봉 여수시장이 30일 유가족들과 시의회 의원, 시민추진위원 등 50명과 함께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았다. 30일 오전 권오봉 시장이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사진=여수시 사건이 발발한지 73년 만에 여순사건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기쁜 소식을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에게 직접 전해드리기 위한 자리였지만 가슴 먹먹한 참...
1948년 정치적 소용돌이 속 민간인과 일부 군경이 무고하게 희생당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이 드디어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시청 회의실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서장수 유족회장과 유족회원, 김병호 시민추진위원장, 시청 직원들과 법안이 통과하는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 시청했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본회의에 상정되고 국회 통과를 알리는 의사봉 3타가 울리자 회의실에 모여있던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장수 유...
순천·여수를 넘어 전남·북, 경남 도민들의 73년 피맺힌 한을 풀어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순천광양구례곡성 갑 소병철 의원의 제 388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 발의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제사법위원회)은 “사실상 ...
정현복 시장이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한 환영의 뜻을 17일 서면으로 전했다. 입장문 서두는 지난 70여 년 통한의 세월을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애쓰신 유가족과 여수, 순천, 광양시민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값진 결과로 법 발의를 한 소병철 의원과 국회 행안위 서영교 위원장에게 경의를 표했다. 아울러 특별법 통과에 힘을 보탠 서동용, 김승남, 김회재, 주철현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과 이해를 구한 김...
전남 도민들의 73년 피맺힌 한을 풀어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이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전체회의를 마침내 통과됐다. “반백년을 넘게 기다려 온 여순사건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 및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첫발을 드디어 뗐다.”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걸고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제사법위원회)은 이날 행안위 전체회의에 배석해 법안이 의결되는 과정을 직...
권오봉 여수시장이 ‘어린이집 야간 연장반‧도서벽지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과 ‘대체 교사·조리원 지원 사업’을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교직원 특별수당 대상에서 제외됐던 원장에게 시비로 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도 두 팔을 걷어붙인다. 지난 1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앞줄 가운데)이 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14명과 ‘사랑방 좌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시청 ...
권오봉 여수시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16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을 30만 여수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통과된 것은 지난 70여년 통한의 세월을 감내해 오며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유가족과 시민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주신 값진 결과”라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제 더 이상 70여년 과거에 멈춰 있어야 하는 일도,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지원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하자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원 모두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순사건은 과거 1949년 전라남도 조사 시 11,131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제16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수차례 법안이 발의되었으나 모두 회기 만료로 폐기되고 말았다. 지난 15일 서장수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사진 맨 좌측) ‘여순사건 홍보단’이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실을 방문해 여순사건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