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시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도시재생의 부작용인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의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순천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구역 내 건물주 및 임차인들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업구역내 건물주들이 참여한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순천역세권 건물을 임차하거나 임차할 예정인 41개 점포는 임대료를 25~100% 인하, 또는 동결하기로 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인 대표로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현 역전시장 상인회장은 “모두들 힘들다고 하지만, 임차인들...
허석 순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러 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허 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행복이 가득한 설 명절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웃장과 역전시장을 방문했고 22일에는 아랫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통시장 둘러보기를 통해 허석 시장은 현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도 설에 필요한 제수용품은 구입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순천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깨알 같은 홍보도 잊지 않았다. 평소 주말이면...
20일 오전 발표된 윤병철 예비후보 '직접민주제'와 오후발표된'문재인 개헌안 내용 발의"와 맥락 같아 22일 순천 청춘창고에서는 오는 4월 7일 방영될 KBS1 6.13프로젝트 ‘공생’ 방송 녹화가 있었다. 진행방식이 독특했다. 시민좌석은 무대에 각 정당관계자들은 방청석에 두어 시민과 사회단체가 패널이 아닌 주연과 사회자가 되고 정치인은 방청객이 되는 방식이었다. 1부 “내가 시장출마자로 공약을 낸다면”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정리한다면 1. 역전시장 현대화2.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3. 주입식 교육 문제 있다....
순천시가 시의 대표적인 역세권이자 관문인 순천역 회전 교차로 주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19일 저녁 8시 순천역 광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한다. 점등식은 조충훈 시장을 비롯해 조형익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 유관기관단체와 역전시장 상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역 주변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야간시간대에 순천역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에 조명타워를 설치하여 수목과 도로, 건물을 비춤으로써 교차로 전체를 밝게 한다. ...
순천시와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가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의 2017년 새해 첫 양심운전자가 탄생했다. 올해 제1호 양심운전자는 18일 밤 10시30분경 역전시장 앞 횡단보도에서 찾은 문복숙(여, 43세)씨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와 2001~2002년 재순로타리클럽 회장단인 천년회가 함께 참여했다. 진공청소기를 선물로 전달받은 양심운전자 문복숙씨는 “평소대로 운전했을 뿐인데 연초부터 이런 행운이 따르는 것을 보니 올해 모든 일이 다 잘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양심운전자 찾기는 늦은...
순천시는 28일 순천역에서 청년이 운영하는 창조 관광안내소 웰컴 투 청춘역을 개소했다. 웰컴 투 청춘역은 내일러 등 젊은층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원도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자 기존 순천역 관광안내소에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여행 길잡이들이 운영하게 된다. 기존 순천역 관광안내소는 순천 역사 내로 이전 운영한다. 청춘역에서는 내일러 등 기차 여행객 안내와 순천역과 도시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개소식에 앞서 청춘역을 운영하게 될 청년여행 길잡이 15명에 대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이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는 500만 관람객을 순천의 경제로 끌어들여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을 도심으로 유입하고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러 가는 관광을 위해 아랫장에 야시장 1호를 개장했다. 야시장 1호는 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예술이 함께한다. 개장식은 4일 청년과 상인, 관광객이 하나되는 플래쉬몹, 포차 퍼포먼스, 대...
전남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순천 아랫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야시장이 열린다. 순천 1호 야시장으로 개장되는 아랫장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2월 4일 오후 4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을 즐길 수 있으며 먹거리 뿐만 아니라 소규모 공연도 펼쳐진다. 순천시와 아랫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 및 시장 상인회에서는 야시장을 통해 대형마트에 길들여진 소비자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돌리고 순천만 국가정원 등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도심으로 끌어들여 머무는 관광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
순천시는 메르스 예방과 감염차단을 위해 순천역, 버스터미널,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 및 장소를 중심으로 시 전역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이용이 가장 많은 순천역, 버스터미널, 대중교통(순천교통, 동신교통), 전통시장(웃장, 아랫장, 역전시장, 중앙시장), 예식장(10개소), 순천경찰서, 순천교도소, 검찰청 순천지청 등 다중이용시설 22개소에 대해 메르스 상황이 종료 될때까지 매일 09:00~18:00까지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 169...
순천시는 4월 2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운행시간 단축에 대비하여 대대적 관광객 유치 등 긍정 효과를 확대하고 상권위축 등 위기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용산에서 순천까지 운행시간이 40여 분 앞당겨진 2시간 20분대로 줄어들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고 순천만정원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MICE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순천만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 수학여행 코레일 상품, 수도권 여행사 등과 연계를 통해 순천만정원 계절별 꽃을 활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