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여순 사건 75주기를 맞아 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여순 10·19사건주간 인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순 10·19 사건이 갖는 역사적 중요성을 지역민이 좀 더 쉽게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순 10·19사건의 역사적 아픔을 ‘빛’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억하고, 유가족과 지역민의 치유와 위로, 평화와 화해를 음악과 무용으로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18일에는 여순 사건 75주기 전야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대한...
여순사건 75년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이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공연이다. ‘바다에 핀 동백’이라는 주제로 지난 70여 년 동안의 역사적 과오를 바로잡아 평화와 인권의 존엄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주년을 맞아 여순사건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 각본에 탁계석 한국예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이순신광장에서 ‘제75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여순사건 민간인 및 군ㆍ경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상생과 화해,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식전행사로 4대 종교 단체의 추모행사와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3시 정각 1분간의 묵념사이렌이 여수시 전역에 울리면서 희생자의 넋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여순의 역사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통해 다음 세대에 희망의 메시지...
여수시를 찾은 누적 관광객이 지난 10일 기준 9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여수시가 이달 1000만 관광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9.28.~10.3.) 기간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은 45만 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23만 명) 대비 49%나 증가했다. 이어 한글날 연휴(10.7.~10.9.)에는 17만 명이 여수를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추석 연휴 기간 지난달 9월 30일(토)과 10월 2일(월) 양일 집중적으로 여수를 방문했고, 한글날 연휴인 10월 9일에 관광객 방문 수가 ...
순천 낙안읍성에서 사적지 지정 40주년을 맞아 제28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순천 낙안읍성, 조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순천 낙안읍성의 대표 민속축제로 우리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즐기고 보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농경놀이 ‘백중놀이’, 과거문시를 재현한 역사퀴즈 ‘낙안 골든벨’을 비롯하여 성곽쌓기, 전통혼례, 수문장 교대식 및 기마장군 순라의식, 상여소리, 8개 단체가 참여한 전통공연, 순천가 창무악 등 야간까지 다채로운 행...
순천의 음식과 예술이 만나는 ‘2023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7일 개막식에서는 남교오거리 광주은행 옆 주무대에서 개막식 퍼포먼스와 ‘순천한상’을 주제로 푸드와 아트를 결합한 주제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가수 양지은과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의 무대가 펼쳐지고, EDM 파티가 더해져 개막식날 밤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 지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특색있는 지역 대표음식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음식경연대회가 의...
광양금호도서관이 오는 12일(목) 오후 7시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명작 속 클래식」 특강을 운영한다. 강연을 맡은 조희창 음악평론가는 KBS 클래식 오디세이 대표작가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대전, 천안 등 전국 곳곳에서 예술 아카데미 강사 및 강연 콘서트를 기획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계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베토벤의 커피」, 「클래식이 좋다」, 「조희창의 하루 클래식 365」등이 있다. 오는 12일에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영화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 파리넬리, 쇼생크 탈출 등의 명장면에서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예술인작품 추가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구입 부문은 한국화와 서양화, 드로잉,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등 9개 부문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여수시 문화유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20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으로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
광양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광양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관광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시민, 관계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광양관광 활성화 전략을 고민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안영배 동아일보 부국장은 ‘역사와 관광 접목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임진·정유 7년 전쟁을 승리로 장식한 ‘광양만해전’과 광양에서 35년 간 주석하고 입적한 선각국사 도선을 모티프로 ‘풍수 도시’ 등의 ...
광양시가 내달 7일부터 사흘간 개최될 제19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겨냥한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내놨다. 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프로모션으로 축제 기간 중 타 시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기준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한다. 인센티브는 지정 관광지 및 식당 이용 횟수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당일, 숙박 상품 등에 인당 1만 5천 원, 2만 원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내 여행사가 관광객 유치 시 인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