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문화사업진흥회가 주최하는 ‘2015 메밀꽃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9일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메밀꽃 축제는 농업경관자원인 메밀을 주제로 농업테마공원에 조성한 경관작물원(2만 1천 600㎡) 일대에서 펼쳐지고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 공연마당, 장터마당, 메밀꽃 마당 등 네 마당으로 나뉘어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메밀차 시음, 메밀국수 체험, 메밀 전병 만들기 등 무료체험과 사랑말 풍등 날리기, 사랑의 열쇠 달기 등 유료체험...
순천시는 오는 24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건강강좌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준비했다. 강좌는 정기현 현대여성아동병원장을 초청해 태아의 정서와 지능, 오감 발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부드럽고 달콤한 보이스 유리상자 이세준의 태교 토크는 임산부에게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게 할 것이다. 부대행사로 모유수유 홍보 및 캠페인, 태아를 위한 숲 태교, 네일아트, 스트레스 및 혈관건강도 ...
사업자 선정 특혜에도 경징계 처분을 받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부장이 과거에는 직원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황주홍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이 3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당시 분석검정본부장으로 근무하던 A씨가 직원 워크숍에서 계약직 여직원을 성희롱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당시 계약직 여직원의 남편이 재단에 ‘성희롱’ 피해라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재단은 이에 ‘(상대방에게) 불쾌...
광복절 연휴동안 순천시 낙안읍성에 가면 다양한 전통체험 등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낙안읍성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혼례(우귀행렬)와 소달구지 체험, 낙안군악 12마당, 판소리, 가야금병창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8월15일부터 낙안읍성 주변 경관과 초가, 농촌 들녁의 정겨운 모습을 감상하는 아트바이크(이색자전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낙안 태생 김빈길 장군의 생애를 담은 벽화와 쉼터가 있는 아트바이크 체험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
제4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가 “텃밭정원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이란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순천만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순천시 주관으로 개최되며,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텃밭과 정원이 어우러진 총 9개의 테마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순천형 도시농업 모델을 연출한다. 도시농업 정보관에는 사회원예, 생활농업, 환경개선, 도시녹화의 4가지 테마로 도시농업에 관한 정보와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독일의 클라이가르텐을 순천지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순천형...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봉화산 산림욕장 숲 체험 교실이 봄을 맞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450개반 총 7220명의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숲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현직 숲해설가로 활동중인 교사진들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숲 체험 교실은 숲을 벗 삼아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으면서 어린이들의 예약·방문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총 577개반 ...
전국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엿 밤바다 야경 지난해 전남 여수를 찾은 관광객 숫자는 992만470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목표로 했던 관광객 천만에는 근소하게 미치지 못한 수치로, 지역에선 3년 연속 천만 관광객 달성을 이어가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이 일고 있다. 하지만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로 인한 파급효과와 관광·교통인프라 구축 등으로 관광여건이 크게 나아졌으며, 여수밤바다를 필두로 국내·외에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호재로 상승세를 꾸준히 유...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농업, 농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6차산업 관련 다양한 모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업의 6차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산물 생산과 2차 산업인 가공업 그리고 체험, 관광, 외식 등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으로 융복합산업이라고도 한다. 광양시는 올해 6차산업 관련 시범사업을 크게 3개로 나눠서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첫째로 농촌의 6차산업화 선도농가 육성 시범사업으로 1차 생산에서 가공, 외식, 체험, 관광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경영체를 연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으로 농가, 마을...
순천시는 올해 처음 시작한 ‘9월 관광주간’에 30만 명의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순천만정원에 24만명, 낙안읍성에 4만명, 드라마촬영장 2만 명이 순천을 방문했다. 시는 이번 관광주간을 맞아 순천만정원 등 주요 5개 관광지(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연휴양림)에 대해 입장료 50%를 할인했다. 순천역관광안내소에 1일 20명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콜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오감만족 순천여행”이라는 테마로 시티투어(셔틀버스)를 2개 ...
광양시보건소가 9월 들어 대량 발생하고 있는 농업해충인 검정날개버섯파리 퇴치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긴급방역소독 추진에 앞서 9개 방역소독 위탁업체 대표 및 소독반원, 관계직원 등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6일 보건소 방역대책상황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보건소는 8개 권역을 9개 업체가 지난 9월 26일 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습지지역, 주민불편신고 지역 등 전 지역 시가지를 대상으로 일제히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의 확인 결과 올해 ‘검정날개버섯파리류’의 대량 발생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습도가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