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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서 메밀꽃 문화축제 즐기세요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문화사업진흥회가 주최하는 ‘2015 메밀꽃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9일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메밀꽃 축제는 농업경관자원인 메밀을 주제로 농업테마공원에 조성한 경관작물원(2만 1천 600㎡) 일대에서 펼쳐지고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 공연마당, 장터마당, 메밀꽃 마당 등 네 마당으로 나뉘어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메밀차 시음, 메밀국수 체험, 메밀 전병 만들기 등 무료체험과 사랑말 풍등 날리기, 사랑의 열쇠 달기 등 유료체험으로 구분해 치러진다. 공연마당은 통기타 밴드, 가야금 연주, 마술쇼, 시민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장터마당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 농부장터와 아나바다 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전남 서남권 지역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15 친한 친구 공공외교 한마당’ 행사도 개최해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으로 치러진다. 이밖에도 드럼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는 제기차기 시합, 새끼돼지 몰이, 독립영화 상영, 전통혼례 등 축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의) 전남농업박물관(www.jam.go.kr), 061-462-2796∼9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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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출산장려 및 임산부의 날 기념콘서트 개최순천시는 오는 24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건강강좌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준비했다. 강좌는 정기현 현대여성아동병원장을 초청해 태아의 정서와 지능, 오감 발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부드럽고 달콤한 보이스 유리상자 이세준의 태교 토크는 임산부에게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게 할 것이다. 부대행사로 모유수유 홍보 및 캠페인, 태아를 위한 숲 태교, 네일아트, 스트레스 및 혈관건강도 측정, 암 검진 홍보, 영양ㆍ운동(인바디측정), 금연, 구강, 손 씻기ㆍ감염병 예방대책 등 오감만족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기념콘서트에 임산부, 예비부부, 가임기 여성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 문의사항은 순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 061-749-6917, 6916)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장려에 앞장설 것이며,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산부가 행복하고 아이낳기 좋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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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부장, 과거에도 성희롱 징계 전력”사업자 선정 특혜에도 경징계 처분을 받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부장이 과거에는 직원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황주홍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이 3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당시 분석검정본부장으로 근무하던 A씨가 직원 워크숍에서 계약직 여직원을 성희롱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당시 계약직 여직원의 남편이 재단에 ‘성희롱’ 피해라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재단은 이에 ‘(상대방에게) 불쾌감(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한 것이 인정’된다며 ‘성희롱’으로 인정했다. 또 재단은 A씨의 이러한 행동이 ‘사회적으로 중하고 중대한 과실을 한 점, 본부장의 직책은 고위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고 귀감이 되어야 할 직위임에도 품위유지 의무를 다하지 못하여 재단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징계양정 기준에 따라 정직 처분이 마땅하나, 정상을 참작’하였다며 경징계인 ‘감봉 1개월’ 처분에 그쳤다. 그랬던 A씨는 올해 또 다시 징계위원회에서 ‘사업자 선정에 특정 업체 점수 조작’에 연루됐음에도 불구하고 ‘견책’이라는 경징계를 받은 것이다. A씨는 지난 2009년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근무하다 2009년 9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설립되면서 신분을 전환해 현재까지 고위직인 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에 경징계의 배경에 상급기관인 농진청 출신이라 봐주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황 의원은 “형사처벌을 해야 할 당사자를 한 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경징계에 그친 것은 상급기관 출신의 낙하산 인사이기 때문인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고 “징계처분결과에 대해 국정감사 과정에서 면밀히 짚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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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읍성, 광복 70주년 경축 풍성한 이벤트 마련광복절 연휴동안 순천시 낙안읍성에 가면 다양한 전통체험 등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낙안읍성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혼례(우귀행렬)와 소달구지 체험, 낙안군악 12마당, 판소리, 가야금병창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8월15일부터 낙안읍성 주변 경관과 초가, 농촌 들녁의 정겨운 모습을 감상하는 아트바이크(이색자전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낙안 태생 김빈길 장군의 생애를 담은 벽화와 쉼터가 있는 아트바이크 체험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여름휴가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낙안읍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五感滿足)의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8월14일부터 8월 16일까지 낙안읍성을 포함한 순천시 주요 관광지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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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4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전시연출 컨텐츠 확정제4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가 “텃밭정원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이란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순천만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순천시 주관으로 개최되며,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텃밭과 정원이 어우러진 총 9개의 테마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순천형 도시농업 모델을 연출한다. 도시농업 정보관에는 사회원예, 생활농업, 환경개선, 도시녹화의 4가지 테마로 도시농업에 관한 정보와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독일의 클라이가르텐을 순천지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순천형 텃밭 정원을 조성하고, 다산 정약용 채마밭, 3,000㎡ 규모의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힐링 텃밭 정원 등을 조성한다. 또,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학술행사, 어린이 교육ㆍ체험 프로그램, 시만과 함께하는 경진대회, 쉐프의 즉석 요리 체험 등 주제와 컨셉에 맞는 회장 구성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오감 만족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인숙 총괄감독은 “여태까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연출기법을 도입해 순천형 텃밭정원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년도 하반기에 고양시, 광주광역시 등의 대도시와 경합해 서울과 대구에 이은 4번째 도시농업박람회 유치 도시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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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봉화산 유아 숲 체험 교실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봉화산 산림욕장 숲 체험 교실이 봄을 맞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450개반 총 7220명의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숲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현직 숲해설가로 활동중인 교사진들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숲 체험 교실은 숲을 벗 삼아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으면서 어린이들의 예약·방문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총 577개반 9482명의 어린이들이 숲 체험 교실을 다녀갔다. 아이들이 숲속에서 오감체험과 놀이를 통해 사계절의 감각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이색체험이 되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삼림욕장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및 모둠활동을 통해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무와 곤충, 조류, 버섯 등 자연현상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계절별 산림욕장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동심과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의 생태를 체험하고 놀이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면서 “유아 숲체험 교실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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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빛노리야, 여수밤바다 등 인기 몰이>> 전국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엿 밤바다 야경 지난해 전남 여수를 찾은 관광객 숫자는 992만470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목표로 했던 관광객 천만에는 근소하게 미치지 못한 수치로, 지역에선 3년 연속 천만 관광객 달성을 이어가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이 일고 있다. 하지만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로 인한 파급효과와 관광·교통인프라 구축 등으로 관광여건이 크게 나아졌으며, 여수밤바다를 필두로 국내·외에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호재로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여수 관광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경주 마우나리조트 등 대형사고로 인한 국내 관광경기 불황 여파로 관광객 급감 등 지역관광에 적잖은 타격을 입기도 했다. 이에 반해 전국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개통과 빛노리야 축제 등 경쟁력을 갖춘 관광 컨텐츠 인기몰이를 무기로 전방위적 관광마케팅에 주력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노력에 힙입어 실제 예년과 달리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방문율은 크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64만5000명, 올 1월에는 98만명이 여수를 찾으면서 전년 동기 50% 이상 급증했다. 이런 이유로 올해 "오감만복"관광종합대책을 만들고 1300만명 목표로 혼신의 정을 쏟고 있다. 특히 해상케이블카는 개통 후 지금까지 41만5000여명이 탑승했으며, 여수 빛노리야도 20만명 가까운 인파가 방문했다. 또한 아쿠라플라넷 여수와 세계박람회장, 오동도 등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에도 매 주말이면 어김없이 북새통으로 관광여수를 만들고 있다. 여수행 KTX 이용객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코레일 내일로 탑승률도 지난 1월 1만3000여명을 기록해 여수엑스포역이 전국 최상위 역으로 선정됐다. 올해 여수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12만5000명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춘삼월 관광시즌을 맞아 여수를 찾는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국장급 공직자들을 전방에 배치해 상황반, 교통대책반, 금오도 대책반, 박람회장 대책반, 보건위생, 해상케이블카로 인해 관광객이 집중되는 돌산공원·오동도 대책반 등 10개반을 편성·운영한다.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활성화하고 해양레저·스포츠 메가시티 조성, 크루즈 관광 육성 등을 통해 여수만의 특색을 살려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만져보는 ‘오감’ 만족 관광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수요별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 효율을 기하고 있다.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와 수확여행 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2층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고, KTX 연계 상품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테마섬 체험 관광과 여수밤바다 등 야경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해상시티투어도 운항할 계획이다. 여수관광할인쿠폰도 기존 195개 업체에서 올해 220개 업체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개선·불편 사항을 즉각 접수하고 각 분야별 관광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여수시 김광중 관광과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관광시즌을 앞두고 민관이 하나 된 관광수용 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올해 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래 여수를 찾은 방문객은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지난 2012년 1523만명, 2013년에는 1041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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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차산업으로 미래 농업농촌을 준비한다.광양시(시장 정현복)가 농업, 농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6차산업 관련 다양한 모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업의 6차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산물 생산과 2차 산업인 가공업 그리고 체험, 관광, 외식 등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으로 융복합산업이라고도 한다. 광양시는 올해 6차산업 관련 시범사업을 크게 3개로 나눠서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첫째로 농촌의 6차산업화 선도농가 육성 시범사업으로 1차 생산에서 가공, 외식, 체험, 관광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경영체를 연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으로 농가, 마을단위, 영농조합법인, 품목단체 등에 100~200백만원을 지원한다. 두 번째 시범사업으로 우수고객 초대 농장 테마체험을 실시한다. 단순한 농촌체험이 아닌 농가에서 파티를 한다는 팜파티(farm-party)개념을 도입하여 농가가 우수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1월중에 이론,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농촌체험농장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민에게 힐링과 아이들에게 농촌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부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6차산업 관련 시범사업을 다양하게 시행, 농촌에 적용시켜 향후 FTA로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다양한 시범사업은 농업, 농촌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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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주간’30만명 순천시 방문순천시는 올해 처음 시작한 ‘9월 관광주간’에 30만 명의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순천만정원에 24만명, 낙안읍성에 4만명, 드라마촬영장 2만 명이 순천을 방문했다. 시는 이번 관광주간을 맞아 순천만정원 등 주요 5개 관광지(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연휴양림)에 대해 입장료 50%를 할인했다. 순천역관광안내소에 1일 20명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콜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오감만족 순천여행”이라는 테마로 시티투어(셔틀버스)를 2개 코스로 운행하는 등 관광주간 동안 맞춤형 관광을 제공하였다. 또한 순천역일원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 직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관광주간 환대실천 다짐결의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순천만 갈대축제’, ‘낙안민속문화축제’, ‘웃장국밥축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하며 축제와 연계한 맛깔스러운 도심속 ‘순천 밥상’을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설정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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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검정날개버섯파리 퇴치」 긴급방역 실시광양시보건소가 9월 들어 대량 발생하고 있는 농업해충인 검정날개버섯파리 퇴치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긴급방역소독 추진에 앞서 9개 방역소독 위탁업체 대표 및 소독반원, 관계직원 등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6일 보건소 방역대책상황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보건소는 8개 권역을 9개 업체가 지난 9월 26일 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습지지역, 주민불편신고 지역 등 전 지역 시가지를 대상으로 일제히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의 확인 결과 올해 ‘검정날개버섯파리류’의 대량 발생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습도가 높고 비가 내리는 일기에는 발생 개체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날씨가 화창해지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정날개버섯파리’는 인체에는 해가 없으나 일반파리보다 작아 방충망 사이나 문틈으로 실내에 유입되고 다량 발생으로 인한 혐오감로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해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검정날개버섯파리 감소 시까지 발생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제를 펼칠 계획이며. 각 가정에서는 방충망 및 창문틀에 살충제를 적절히 뿌려주면 해충 유입 등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