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가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농업과 임업 종사자에게 기피제 2,300개를 배부하고, 읍면동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진드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으로 농번기와 단풍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한다. 지난해 여수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55건 중 약 70%인 39건도 가을철(9~11월)에 발생한 바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제5회 생명나눔 주간(9.13.~ 9.19.)을 맞아 장기기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시장실에서‘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시는 2009년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희망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희망등록자에게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광지, 주차장 이용 등에 비용을 감면하거나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는 6월 말 기준 2만 3천여 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해 전남도 ...
광양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지역 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12일 섬진강휴게소(순천 방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로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체채취 다음날 오전 중에 개인별로 문자 통보를 받으며, 양성자에 대해서는 실거주지 보건소에서 확진자 관리를 한다. 아울러 광양시보건소 내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오후 6시 상시 운영하며, PCR 검사 우선순위에 해...
여수시가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질환으로, 농업‧임업 종사자 등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에게서 종종 발생한다. 진드기 서식이 활발한 4월~11월 사이 많이 발생하며, 일주일 이상 고열, 두통, 어지러움,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여수시에서도 최근 4년간 매년 1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중증열설혈소판...
광양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검사 지침 변경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광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해 왔던 신속항원(자가) 검사를 전면 중단한다. 그동안 광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연중 9~18시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 순위 대상자들의 PCR검사와 신속항원(RAT)검사를 실시했으나, 오는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는 중단하고 PCR(유전자) 검사만 실시한다. 이는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로 양성확진을 받으면 진료·처방을 즉시 실시하는, 동네 병·의원 중심 진단체계로 전환되는 정책 방향에 따른 것이다. 지난 1월 26일부...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3일부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가 도내 16개 시군 총 45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 의료전달체계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군별로 순천 10개소, 목포 9개소, 여수 6개소, 무안 5개소, 나주․함평·신안 각 2개소, 광양·고흥·보성·화순·장흥·해남․영광·완도·진도 각 1개소다. 이에 따라 해당 동네 병·의원을 통해 진찰부터 진단...
순천시(시장 허석)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연휴기간 보건소와 순천의료원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설 연휴 순천을 방문하는 타 지역 거주자 및 순천시민을 위해 순천역에 임시검사소를 운영하여 공백없는 방역대책을 구축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159곳, 약국 102곳이 연휴기간 돌아가면서 당직근무를 실시함으로써 비상진료 및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전라남도가 오미크론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하고, PCR 검사를 전략적으로 시행하는 등의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광주시, 경기 평택·안성과 함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단기간 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정부 방침에 따라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진단검사의 경우 고위험군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환자에...
광양시는 지난 20일 부시장실에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현안업무회의를 개최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작년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2기 교육생들이 광양제철소와 연관단지 등에 많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올해도 취업아카데미 3기 교육생 교육·취업과 관련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분야별 설 명절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
여수시가 12일 수산단체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선원 등 수산 분야 확진자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수협, (사)여수수산인협회 등 지역 12개 수산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확진자 발생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간담회에서 ▲연‧근해어선 입항 당일 검사, 출항 72시간 전 검사 ▲수산업 종사자의 노래방, 유흥시설, 안마소 등 출입자제 ▲외국인 근로자의 타 지역 방문 및 사적모임 자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른 PCR검사 등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최근 입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