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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지역 온라인 SNS모임 공정선거 시민감시단 발족순천시에 사회단체가 아닌 순수 시민으로 이뤄진 온라인 모임 마당에서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 금권, 불법선거 근절시키고 공정선거 풍토 조성키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감시단은 네이버 밴드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선거법위반을 감시하고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금권선거도 제보를 받아 사실 확인 후 언론사에 제공하겠다는 공지를 올리고 활동에 나섰다. 이같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는 시민이 최종 감시자이며 선거의 주인임을 일깨우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순천 정가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인기가 높은 만큼 경선 열기도 더해지면서 경선룰이 당원50%, 민심50%로 권리당원 표심 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다. 시민감시단은 권리당원 확보를 위해 금권선거가 대대적으로 이뤄질 상황이라 전망했다. 때문에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다수 시민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 전했다. 이번 SNS에 기반한 시민감시단 발족은 불법이나 금권조직으로부터 민심이 왜곡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사회단체가 아닌 민이 나서는 첫 사례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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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한눈에’광양시는 ‘2018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리한 안내서에는 올해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변경된 시책을 대상으로 아이, 청년, 여성?어르신 등 대상별로 구분돼 있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여성이 안전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 ‘편하고 살기 좋은 도?농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등 6개 영역 66개 사업에 대한 안내내용이 실려 있다. 특히, 아이와 청소년에 관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역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뿐만 아니라 국가와 전라남도 사업에서 추진하는 각종 제도와 시책사업,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인 신생아 양육비 지원 ▲어린이집 만3~5세 학부모 부담 보육료 전액 지원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학부모부담금 매월 2만원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등이 담겨있다. ‘어린이보육재단’에서는 ▲질병 감염아동에 대한 무료 돌봄서비스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에서는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희망키움 통장 ▲청년창업농장 조성 지원 ▲청년 프로젝트 사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 ‘여성이 안전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대상 확대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이 담겨있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에서는 ▲대중교통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 ▲예방접종 등에 따른 장애피해 보상 확대 등이 있으며, ‘편하고 살기 좋은 도?농 도시’에서는 ▲광양시청 카카오톡 운영 ▲광역시내버스 무료 환승 실시 ▲섬진강 환승휴게소 개통 ▲시내버스 승강장 발열의자 설치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중마동 도시민 친환경 주말농장 운영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사는 도시’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 완화와 급여 인상 ▲긴급복지원 기준 확대 ▲보훈 및 참전명예수당 월 10만 원 지급 ▲생계급여 수급가구 무상 급수시설 설치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안내자료 및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에 새롭게 달라지거나 신규 시책들을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이?통장회의 서류와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올해 시정의 중점 추진방향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인 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새롭게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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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정보화 협의회 열고 시민 행복 스마트 도시 만들기 박차광양시는 1월 23일 지역정보화협의회(위원장 정현복 시장)를 개최해 ‘2018년도 광양시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협의회는 「광양시 지역정보화 조례」에 따라 5년 주기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과 매년 추진하게 되는 시행계획을 지역정보화 협의회에 보고하고 심의?의결을 받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현숙 광양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와 정보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지난해 심의 의결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본계획을 근거로 2018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총 5개 분야, 40개 사업이 제시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 카카오톡 ‘광양시청’ 개설,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시스템 구축, CCTV통합관제 강화 등 시민에게 소통과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보 인프라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주요성과로는 ‘인스타그램’ SNS 채널 개설, 기초단체 市 부문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IoT 기반 고로쇠 수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상수도 옥외 자동검침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심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광양시의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계획수립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사항인 만큼 적절한 사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완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분야는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정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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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양방향 소통채널 ‘광양시청’ 카카오톡 개설광양시가 지난 5일 스마트폰 사용자 대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SNS인 카카오톡에 ‘광양시청’ 계정을 개설해 시민과의 모바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톡’은 4,300만 명이 넘게 이용하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높은 접근성과 간편한 이용방법,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SNS 채널이다. 이번에 출시한 광양시 SNS 카카오톡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과는 다른 메신저형 채널의 장점을 살려 1:1 카톡방을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시청에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하지 않아도 1:1 대화로 편리하게 묻고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폭설·폭염·지진 등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와 행동요령을 빠르게 전파할 수 있다. 시는 카카오톡을 광양시 최고 모바일 소통 채널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 정책, 미담사례 등을 감성적인 사진과 동영상, 카드뉴스 형식의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광양시청 카카오톡의 소식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톡을 실행 후 ‘광양시청’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카카오톡은 타 SNS에 비해 높은 접근성과 간편한 이용 방법으로 10대 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사용하는 소통채널이다”며, “시민들에게 이용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찾아가는 현장 게릴라 홍보를 통해 광양시 최고 소통채널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뉴미디어 매체를 통한 모바일 소통 강화를 위해 2011년 블로그를 개설한 이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총 6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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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순천시 빛낸 10대 뉴스 선정순천시는 2017년 한 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사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현장 투표 및 순천시 직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한 2017년 순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는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투표 방식을 도입, 순천시청 카카오톡을 통해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결과 1위는 민·관 공동협력 선도모델로 꼽히는 ‘순천형 로컬푸드’가 차지했다. 로컬푸드는 개장한 지 1년 5개월 만에 매출액 49억원 돌파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위는 청년창업의 메카로 불리는 ‘청춘창고와 청춘웃장’, 3위는 올해 처음 시도한 사계절 축제로 관람객 증가 및 정원문화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사계절 축제로 순천만국가정원 600만 관람객 시대’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순천아이 꿈 통장 발급(출산장려금 300만원) ▲전국 최초 도심 내 고압 송전철탑 제거 ▲순천 도시재생 대한민국 선도 사업 ▲일자리 정책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3관왕 ▲2017 푸드아트 페스티벌 세계축제협회 금상 수상 ▲시민 주도 시청사 건립 박차 ▲봉화산 둘레길 이용 만족도 전국 1위 등 주로 경제와 일자리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10대 뉴스로 이름을 올렸다. 조충훈 시장은 “올 한 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등 전국 1위 행복도시를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며,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을 통한 창조적 마인드로 도시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품격을 높이면서,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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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 강화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순천시선관위는 우선 선거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국회의원· 순천시장·순천시의원·각 정당의당원협의회장·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를 방문·면담 안내하고, 시민들에게도 언론매체, 반회보, 현수막 등 활용가능한 매체를 통해 추석 명절 관련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선거구내 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나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하는 행위 ▲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인쇄물을 거리에서 배부하는 행위 등은 가능하다. 선관위는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안내 및 신고 접수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753-139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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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선관위, 설 명절을 앞두고 시의회의원보궐선거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 강화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준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치인,순천시의회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등이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선관위는 우선 선거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정치인, 순천시의회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를 직접 방문?면담 안내하고, 시민들에게도 언론매체, 반회보, 현수막 등 시설물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통해 설 명절 관련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일반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 선거구내의 전·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나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하는 행위 등은 가능하다. 순천시선관위는 오는 4월 12일 순천시의회의원보궐선거(나선거구)가 실시되어,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사례 안내 및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히며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753-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3천만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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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카톡 친구 5천명 돌파!지난 8월 개설한 순천시 대표 카톡 ‘순천시청’의 친구 수가 5천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 사용자 4천 8백만 시대를 맞아 개설된 순천시 대표 카톡은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궁금한 사항을 1대1 대화로 빠르게 소통하고 있다. 지난 9월 추진한 제1회 푸드&아트 페스티벌, 제4회 순천만동물영화제, 제1회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산업디자인전 등의 축제에 대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카톡 친구에게 독감 예방접종 안내 등 시민들이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과 소통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1대1 대화를 통해 보안등 고장 신고, 조례호수공원 데크를 뚫고 나온 나사못을 제거 처리, 예고 없이 단전된 풍덕동 및 오천지구 시민의 카톡 문의에 대한 빠른 대응과 축제등 큰 행사 후 시민 의견 수렴 등 1,060여 건을 응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과의 소통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지난 청소년호남직업체험센터 잡월드 유치를 네이버 뉴스 보다 빠르게 전달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순천시 대표 카톡은 스마트폰의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플러스친구 추가 항목에서 ‘순천시청’을 검색해 친구로 등록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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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구례 정인화후보 “이번엔 (정인화로) 바꾼다고 전해라” 슬로건 확정 1197명 응모 ‘대박’정인화 광양구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4.13 총선 대표 슬로건을 확정했다, 정인화후보는 27일 선거 대표슬로건으로 ‘이번엔 (정인화로) 바꾼다고 전해라’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대표슬로건 응모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이번엔 바꾼다고 전해라’가 426표, ‘이번엔 정인화라 전해라’가 420표를 받아 각각 35%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1,2위 두 슬로건이 전체 70%의 지지로 사실상 몰표를 받았다. 이어 ‘2016년은 정인화로 응답하라’가 128표 10%로 3위를, ‘일하고 싶습니다’가 87표 7%로 그 뒤를 이었다. 5일간 진행된 슬로건 공모에서 모두 119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응모가 진행돼 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의 여론이 상당하다는 분석을 가능케했다. 정인화캠프 관계자는 “아무래도 시민들의 높은 교체여론과 이애란의 백세인생이 인기를 끌면서 ‘바꾸다’와 ‘전해라’가 포함된 문구들이 대체적으로 인기가 높았다”면서 “기타 의견 중에도 너무 좋은 문구들이 많아 어느 것을 정해야할지 고민할 정도였으나 그래도 가장 많은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두 문구를 합쳐서 ‘이번엔 (정인화로) 바꾼다고 전해라’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인화후보측은 대표 슬로건이 결정된 만큼 선거기간 사용할 로고송도 슬로건과의 통일성을 위해 ‘전해라’ 신드롬을 일으킨 이애란의 백세인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인화캠프 관계자는 “슬로건이 정해짐과 동시에 로고송 업체와 백세인생을 계약했다. 향후 정당과 기호가 결정되면 최종적인 가사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화 후보는 “생각보다 높은 시민들의 참여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시민과 소통을 강조한 진심이 이렇게 작은 이벤트를 통해 서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욱 시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들이 정해주고 만들어준 만큼 더욱 책임을 느끼고 반드시 총선승리를 통해 시민들의 바람을 꼭 실현시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선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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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토요일은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의 날!광양시는 TV,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을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버릴 수 있는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사업은 폐가전제품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 폐가전 배출에 따른 운반곤란, 배출수수료 부담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대형폐가전 뿐 아니라 전기밥솥, 선풍기 등 소형가전 5개 이상을 동시배출 하거나 대형가전과 함께 배출할 경우 무상 방문수거가 가능해졌다.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 카카오톡(ID 폐가전무상방문수거) 등을 이용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수거기사가 토요일에 직접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한다. 단, 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등 원형이 훼손된 폐가전과 폐가구의 경우 무상수거의 대상이 아니므로 대형폐기물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배출하여야 한다. 한편, 광양시는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사업과 함께 재활용장려 정책으로 ‘종이팩, 폐건전지 모아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가정에서 종이팩, 폐건전지를 모아 지정된 배출장소(광양읍?중마동?광영동?금호동사무소)로 가져오면 그 양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다. 최수근 환경미화팀장은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사업과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의 편익과 자원 재활용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