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일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중‧고생을 위한 ‘최강 입시멘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생과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해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이규민, 김재영, 남혜원)로부터 효과적인 공부법과 생생한 학교생활 경험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입시전문가이자 여수시의회 의원인 김철민 강사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정책 및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여수웅천중 3)은 “대입과 관련한 ...
성큼 다가온 겨울 문턱에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광양읍, 중마동 권역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행복 버스킹’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광양읍 문화원, 중마동 23호 광장(사랑병원 옆), 중마시장에서 매주 3회(수·목·토 18~20시) 열린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지난 5월 창립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문화에서 권리를 확보해 밝고 건강한 장애인들의 참모습을 재인식시킬 수 있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저전동 마을축제 ‘저전이 들썩들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저전이 들썩들썩’은 순천시가 주관하고 저전동현장지원센터,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저전길상가번영회가 주최했다. 이번 축제는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저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마을정원·골목상가·주민주도 축제로 구성해 저전동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마을축제는 2023순천만국제...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전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 축제가 될 전망이다. 광양시가 오는 22일 오후 6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질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겨냥한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해외 관광객 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인바운드는 해외여행객을 국내에 유치하는 형태로, 이번 광양 K-POP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모객된 외국인들이 대거 광양을 방문한다. 이들은 K-푸드 광양불고기로 식사를 즐기고 배알도 섬 정원 등을 방문한 후 ‘2022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2 전국 발효식품 홍보대전’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우수 발효식품 발굴과 발효식품산업 붐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2022 전국 발효식품 홍보대전’에서는 ▲발효콘서트 ▲2주 된장 만들기 ▲수제 콤부차 만들기 ▲티 블랜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발효콘서트’는 오곡발효마을 최해성 대표와 ㈜초정 정인숙 대표가 각각 ‘천연 발효식초와 건강’, ‘발효로...
광양시가 여순 10·19사건 제74주기를 앞두고 격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난한 부침을 겪은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다크 투어를 추천한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 국방경비대 제14연대가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제주 4·3사건 진압 출동을 거부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백운산에 둘러싸인 광양은 여순사건부터 한국전쟁까지 근현대 비극이 관통한 공간으로, 어두운 역사의 흔적에서 진실을 기억하려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후 열리는 첫 ‘여수·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가을 코스모스 개화와 함께 성큼 코앞에 다가왔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가을 대표 먹거리 축제인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10월 7일부터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과 전남도립미술관, 예술창고 등 광양읍 전역에서 문화행사로 개최한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2021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야시장을 참여시키지 않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제2회 청년 페스타’를 열띤 호응 속에 개최했다. ‘청년 페스타’는 청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축제로, 지난해 청년정책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년의 날 행사이다. 본행사인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이 여수를 바꾼다’라는 다짐을 담은 여수청년선언이 발표됐다. 이어 청년 문화예술 공연으로 샌드아트와 노래, 댄스 공연 등이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 창업‧취업 상담을 ▲여수시 보...
광양금호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음악당에서 광양시민을 초청해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음악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미술 전문가의 해설과 클래식 앙상블 팀의 협연으로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공연 내용은 르네상스의 시작과 더불어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피렌체를 중심으로 두 예술가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잘 알려진 두 천재 예술가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가 ‘어떻게 르네상스를 시작했...
광양시와 사라실예술촌은 오는 24~25일, 진월면 망덕포구에 자리 잡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과 별 헤는 다리에서 ‘달빛 아래 윤동주 詩 품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라실예술촌이 주관하는 2022년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성돌사이에 피어난 현호색, 마로산성’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교육, 강의 등 다양한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근대 문화유산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에는 여전히 윤동주의 시와 함께 윤동주·정병욱 두 친우의 각별한 우정이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