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9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구례군이 지난해 물난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마음을 보듬고 한푼도 놓치지 않겠다며 피해 배상 신청 지원에 적극 나섰다. 구례군-대책위, 1,818명 수해주민 눈물 닦아주다./사진=안전도시과 서정숙 군은 3일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에 걸쳐 구례읍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실시한 2020년 수해 피해 분쟁조정신청 접수 결과 1,818명이 1,042억원의 피해 배상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군은 민간 수해대책위와 합동으로“구례군 환경분쟁조정신청 추진 ...
강진군은 81.59km에 이르는 해안선 갯벌과 기름진 농토로 농수산업이 군 전체산업의 71.2%에 이르며 남도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손꼽는 지역이다.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아, 주거 및 관광 소비수요가 대거 도시를 떠나 한적한 청정지역으로 몰려드는 추세다. 이 같은 상황을 볼 때 강진군이 가진 미래 도시경쟁력은 탄탄한 역사적 배경에 걸맞는 청정해역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최근 청정갯벌이 폐기물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이다.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사업장일반폐기물 종합재활용 ...
순천시(시장 허석)는 토지(땅)에 대한 문제로 오랜 세월 불편을 겪은 민원인의 사연을 접수해 해결하는 ‘토지 소망수리함’을 운영한다. 토지 소망수리함은 몰라서 또는 불합리한 규정으로 재산권 문제가 고민인 시민과 이웃 간 경계분쟁으로 속앓이 중인 시민에게 보다 나은 해결방법을 제시해 드리기 위하여 2021년 새롭게 도입한 시책이다. 시는 8월 6일까지 민원사연을 접수하여 토지 점유·이용 현황확인을 위한 현지조사, 인접 토지소유자 의견청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11월 중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1년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토지행정 연수대회는 도 산하 22개 시‧군 지적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미래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들이 불편해 하는 제도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여수시는 ‘스마트시대를 향한 지적측량성과도 개선방안’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연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서면으로 제출해 전라남도가 자체 구성한 심사위원 10명의 서면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실용성, 효과성, 범용성, 창의성...
광양시는 최근 전원주택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부담금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홍보에 나섰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토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이익의 일정액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환수액을 국토 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도시지역의 경우 990㎡ 이상, 비도시지역의 경우 1,650㎡ 이상 개발사업이 부과 대상으로, 개발이익의 약 25%가 부과된다. 개발이익은 개발종료시점의 지가에서 개발개시지점의 지가...
동외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상)는 16일 지역 최초로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냈다."고 밝혔다. 순천시 조례2길 4에 위치한 홍보관 내 아파트 조형물/사진=동외동지역주택조합 제공 지난 2월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지 5개월 만인 7월에 인가를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조합측은 앞으로 잔여세대 조합원을 추가로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동외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유평진)은 “사업부지의 철거를 병행하면서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진행을 하고 있다.”면서 “잔여...
전라남도는 도, 시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벌인 토지 투기 조사 결과 3건의 투기의심 유형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공직자 투기 방지를 위한 제도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도 공직자 2천490명, 22개 시군 공직자 1만 8천673명, 전남개발공사 임직원과 가족 600명 등 총 2만 1천763명을 대상으로 토지 투기 조사를 실시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공무원 72명으로 구성한 ‘전라남도 공직자 투기 특별조사단’은 그동안 단장인 도 감사관을 중심으로 공직자와 공사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전남지역 산림의 공기질 조사를 한 결과, 난대숲의 피톤치드 발산량이 소나무숲보다 최대 3.6배나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톤치드는 숲속 식물이 생존을 위해 박테리아나 해충 등을 퇴치하기 위해 만드는 살균성 물질이다. 인체의 스트레스 완화, 심신안정 등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2018년부터 전남의 주요 난대수종인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군락지와 온대수종과, 피톤치드 양이 많다고 알려진 소나무숲의 피톤치드 발산량을 비교 분석했다. 그 ...
광양시는 민선 7기 들어 5대 핵심공약에 3개 관광분야를 포함하는 등 관광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시민이 누리는 일상관광, 관광객이 다시 찾는 관광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먼저 향유하고 관광객이 만족하는 문화ㆍ관광 매력을 창출하고, 권역별 특화된 관광자원을 확충해 사계절 체류하는 관광도시로 육성하며,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주도형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할 전략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 이후 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나 개별·소규모 여행과 웰니스·힐링·치유의 자연관광 ...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시는 광양읍 발전 협의회 이정찬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09년 당시 한국주택공사에 추진하다 중단되고 방치되던 중 2013년 광양시와 지역사회에서 당사에 개발요청이 있고 나서 2014년 1월(주)부영주택이 사업시행자로 지정 되었습니다. 그 후 보상을 위한 물건조사와 평가 등을 거쳐 보상가격을 결정하고 2015년 5월부터 협의 보상에 착수 하였으나 여러 어려움도 많아 2019.6.18. 토지수용재결 및 소유권 이전이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