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가 전남 광양시 황금산단에 설치 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 시설은 골든에코(주)가 지난해 10월 황금산단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기 위해서 인가신청을 했다. 총 4만7,066㎡의 면적에, 연간 7만8,000톤의 폐기물을 15년 동안 처리하기 때문에 총매립량은 약 118만톤에 이른다. 그러나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폐기물처리시설 예정지 인근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순천시 일부 공직자들의 갑질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에는 순천시가 폐기물 불법 투기를 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안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불법투기가 일어난 곳은 강진군이다. 강진군에서는 원상복구명령과 함께 관련자를 고발했다. 불법투기를 한 업체는 순천시에 있으므로 이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권한은 순천시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 시가 이 업체를 감싸고 있어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 감사실에서 감사에 착수했다. 8개월 만에 순천시 소재 사업장...
광양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꽃 개화에 맞춰 해충 발생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친환경 해충 방제를 위한 막걸리 유인제(트랩) 제조용 폐막걸리를 오는 4월 3일(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 무상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와 협업을 통해 폐기되는 막걸리를 공급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유인제로 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막걸리 유인제(트랩)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해 말 환경부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제4차 습지보전기본계획’에 따르면 순천만의 갯벌을 통해 매년 약 6,900톤의 이산화탄소가 흡수, 저장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승용차 약 2,900여 대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준비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경관정원 등 약 160만 평의 정원을 통해 흡수되는 이산화탄소량은 연간 10,606톤으로, 자동차 약 4,420대가 내뿜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셈이다. 나무나 숲, 정...
광양시는 21일 서울 그랜드센트럴 빌딩 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 손병수 상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그룹 수소사업 추진전략을 듣고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는 광양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이차전지 산업과 함께 수소 산업을 적극 추진 중으로 포스코 그룹의 광양지역 수소사업 전략과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국토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시는 도심 내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의 초기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
광양시의 미래를 위해 제철산업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철산업의 대안으로는 인프라고 구축돼 가고 있는 2차 전지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지난 19일 광양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회·광양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서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2050년까지 포스코는 탄소 제로화를 통해 철강을 생산해야 하는 난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현재 파이넥스 기술을 이용한 수소환원 제철을 준비하고 있고, 기술력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15일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공고하고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입지선정위원회가 입지타당성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입지선정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한 후 순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의 기준에 맞는 입지 후보지를 조사하여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도출하는 과정이다. 한편,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2월 기피시설 최초로 시설을 지하화한 용인시의 수...
광양시가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의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이 어려움이 없도록 전방위에 걸쳐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 ▲광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노후시설개선 지원사업 ▲중소기업 이차보전 등 맞춤형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3개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2개소) ▲광양만권 수소특화단지 지정 연구용역 등 소상공인 지원시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대형폐기물 청소대행 사업을 도시관리공단에서 민간위탁 처리로 전환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와 신규 공동주택 및 펜션 등이 늘어나면서 대형폐기물 배출량 급증, 수거처리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신속한 수거를 위해 2개 권역(여수․여천권)으로 나눠 읍면동별 수거요일을 지정, 민간업체에서 순회 수거토록 했다. 또한 민원접수 콜센터도 함께 운영해 접수된 민원은 24시간 내에 처리할 계획이다. 대형폐기물 배출은 수거요일 전날 일몰 후(저녁8시)부터 일출...
과거 국가산단이 활성화되기 이전 여수는 전라남도 제일의 수산도시였다. 하지만 최근 여수 수산업은 지구온난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생산량 감소, 산업화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 환경오염으로 인한 연근어장 생산성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적조와 여름철 고수온, 겨울철 저수온 등 복합적이고 예측불허의 원인들로 어업인들이 애를 먹고 있다. 이에 민선8기 여수시가 수산업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여수인근 바다의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어장을 만들고 어업경영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양식업의 현대화 및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