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역봉사 단체인‘좋은 친구들'이 18일 향동 관내 주민들의 겨울 준비를 위해 올해로 8년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좋은 친구들’봉사단을 비롯한 초, 중, 고 학생 및 성인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0세대 35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을 줄지어 연탄을 한 장씩 이어 전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은“소외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에 ‘이수로타리클럽’에서 2세대에 ...
순천시는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9일까지 ‘2018 순천 도시재생 스토리텔링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순천의 도시재생 사업을 공유하고 알리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희망자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구역 내 향동·중앙동(문화의 거리, 창작예술촌, 생활문화센터, 옥천 등)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마을배경, 주민·관람객들의 참여 및 활동모습, 마을축제, 역사 아카이브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스토리를...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일 연향동 제1근린공원(구 동성공원)에서 ‘덕연동 마을공동체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마을공동체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동아리 축제는 덕연동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가 한 곳에 모인다. 난타, 오케스트라 등 취미가 같은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율산이비구, 마을지기 어울림과 같이 마을에서 협력의 네트워크를 쌓아가고 있는 공동체에서는 그들의 마을 활동을 주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국토부 주관‘도시재생 한마당’의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다. 2019년 11월 3일 ~ 5일까지 순천시 향동·중앙동 도시재생 선도 지역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순천형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합한 대한민국 도시재생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되어, 순천 방문의 해인 2019년도 도시재생 한마당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을 밝혔다. ‘도시재생 한마당’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도시재생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
순천시(시장 허석)는 민선7기 시정방향에 대한 시민들과 공유와 소통을 위해 10일 저녁 조례호수공원에서 ‘광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직장인 등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된 ‘순천615통일합창단’과 순천의 한 중학교 아빠들로 구성된 중창단 ‘파파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허석 시장의 ‘새롭고 젊은 순천의 시정방향’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 자유롭고 열띤 토론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참석자들이 새로운 순천에 바라는 소망, 건의사항 등을 직접 스케치북에 적...
순천시는 미국 길드사에 주문 제작해 도입한 ‘트롤리버스’를 2대를 8월 18일 토요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트롤리 버스는 현재 운행중인 시티투어 도심순환형 버스를 대신해서 2대가 운행하게 된다. 18일 토요일부터 운행될 트롤리버스는 44인승으로 외형은 도심 전차형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목조구조로 전통여행 방식으로 운행한다. 트롤리 버스는 9개코스로 (순천역 - 연향동패션거리 - 드라마촬영장 - 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국가정원 - 웃장 - 문화의거리 - 버스터미널)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성인 5,000원,...
지난 7월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가 개장한‘연향골 개구쟁이 워터파크’가 16일 간 약 2,50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연향골 개구쟁이 워터파크’는 덕연동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로서, 운영 기간 중 통장,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녀회 등 약 200명의 덕연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했다. 통장, 주민자치위원은 당번을 정해 물놀이장 안전과 청소를 맡고, 어울림 마을지기는 매일 밤 물놀이장을 순찰하며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순천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조직의 조기 안정을 위해 7. 11.자로 민선7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1명, 5급 8명, 6급 8명, 7급 이하 38명 등 총 55명이 승진했다.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등을 감안하여 승진자를 결정했다. 시는 그동안 사무관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고경력자가 많은 소수직렬인 보건, 공업, 농촌지도직을 5급으로 승진시켜 포용인사의 특징을 보였다. 전보인사는 민선6기 시정의 연속성은 살리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
지난 6월 29일, 향동‘집수리 지원 뚝딱 해결소’자원봉사자 20여명은 어렵게 사는 3가구에 도배, 화장실, 대문 등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지원 뚝딱 해결소’는 재능기부 가능한 인력과 단체로 인력풀을 구성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를 하는 사업이다. 구성은 향동마중물보장협의체, 여해봉사단, 순천만환경연구소, ㈜안심공영 등 평소 봉사활동을 해오던 단체와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100여명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을 사전답사하고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하여 수리 ...
빼기 말고 더하기 정치, 정파와 파벌을 넘어 공동체 통합시장을 선언한 무소속 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초파일 연휴 끝자락인 23일 새벽 조례호수공원을 찾았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새벽인사나 유권자 만남을 뒤로하고 홀로 새벽비를 맞으며 묵묵히 조례호수공원 청소를 했다. 조례호수공원은 윤 예비후보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순천의 신도심 명품으로 자리매김한 조례호수공원 탄생에는 순천 지방차지 역사가 서려있기 때문이다. 1991년 조례저수지를 매립해 주거지역으로 바꾸겠다는 도시계획이 발표되고 1996년에 연향동 일대가 개발되자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