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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입점 논란관련 '특위' 구성14일, 순천시의회(의장 김대희)가 미국계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의 순천 입점 논란 등을 조사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제171회 정레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신대배후단지조사특별위원회 (신대조사특위)에 참여할 위원 9명을 선임하고, 특위 위원장에 김석 의원(사진)을 선출했다. 광양만경제자유구청 배후단지 신대지구에는 최근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입점문제와 외국인학교 설립, 대학병원 유치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불거져 순천시만 아니라 전남동부권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김석 위원장은 “신대지구 건축허가와 대형마트 영업신고 처리 업무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로 이원화돼 있어 지역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닌만큼 의회 차원에서 27만 시민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첫 회의를 열어 ‘코스트코 입점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상호 연계해 주민 편익 차원에서 활동하기로 결의하고, 앞으로 신대 입주민들에게 복지, 교육, 청소 등 각 분야별로 행정서비스가 잘 이뤄지도록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위 위원은 김석, 이복남, 임종기, 남정옥, 유종완, 허유인, 서정진, 오행숙, 김인곤 의원 등 9명이다. 한편 신대지구의 건축허가는 광양경제청이 갖고 있고, 대형마트 영업 승인 업무는 순천시가 각각 맡아 처리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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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주택 도시가스 보조금 상향순천지역 일반 주택 도시가스 보조금이 상향돼 서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의회는 지난 5일 폐회한 시의회 제166회 임시회에서 허유인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일반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 조례는 도시가스 보급지원 금액을 전전년도 일반회계 시세수입액의 1%에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2~3%까지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순천시의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재원은 전전년도 일반회계 시세수입액의 1%인 8억원 가량에 그쳤다. 하지만 조례 개정으로 최대 24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신청자는 많고 예산은 한정돼 선정에 많은 어려움과 잡음이 따랐던 일반주택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허 의원은 “이번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매년 약 24억원이 일반주택을 가진 주민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게다가 “이 금액은 약 3000세대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또 이 시책으로 인해 현재의 약 28%인 순천시 주택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최대 50%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도시가스 보급을 희망하는 대부분 주민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개정 전 조례안은 세대당 지원금액도 공사금액에 따라 40~68만원에 그쳤으나, 개정 조례는 일반세대의 경우 70만원에서부터 기초생활 수급자는 120만원까지 차등화 또는 고정화시켜 전체적으로 지원 금액을 올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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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주택 도시가스 보조금 상향순천지역 일반 주택 도시가스 보조금이 상향돼 서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의회는 지난 5일 폐회한 시의회 제166회 임시회에서 허유인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일반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 조례는 도시가스 보급지원 금액을 전전년도 일반회계 시세수입액의 1%에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2~3%까지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순천시의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재원은 전전년도 일반회계 시세수입액의 1%인 8억원 가량에 그쳤다. 하지만 조례 개정으로 최대 24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신청자는 많고 예산은 한정돼 선정에 많은 어려움과 잡음이 따랐던 일반주택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허 의원은 “이번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매년 약 24억원이 일반주택을 가진 주민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게다가 “이 금액은 약 3000세대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또 이 시책으로 인해 현재의 약 28%인 순천시 주택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최대 50%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도시가스 보급을 희망하는 대부분 주민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개정 전 조례안은 세대당 지원금액도 공사금액에 따라 40~68만원에 그쳤으나, 개정 조례는 일반세대의 경우 70만원에서부터 기초생활 수급자는 120만원까지 차등화 또는 고정화시켜 전체적으로 지원 금액을 올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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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순천서 창립1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이하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창립했다. 이날 노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문재인 재단이사장과 이병완 전 청와대비서실장, 참여정부 비서관 출신 박선원 '혁신과통합' 전남상임대표, 박기영 참여정부 전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서해성 한신대 교수가 좌담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문재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노 대통령은 국가 균형발전을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 삼고 퇴임 후에도 고향에 귀향해 농부의 삶을 살았다."고 했다. 따라서 “우리가 정권교체를 이루어서 새로운 민주정부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민주정부로 과거 참여정부보다 더 잘할 때 그때 노무현대통령은 온전히 부활하게 될 것이다"고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4.11 국회의원 총선과 순천시장 보궐선거 입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서갑원 서동욱 이종철 임종기 기도서 정영식 최종만 이은 조순용 조보훈 안세찬 윤병철 윤재갑 허상만 허선 허정인 허유인 유원목 박기순 오하근 김영득 김선일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이미 부산과 광주 등지에 지역위원회가 결성돼 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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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새해 예산심의14일, 순천시의회가 그동안 구성하지 못했던 예산결산특별위원를 구성하고 7400억원 상당의 내년 순천시 예산안심의에 들어갔다. 이에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162회 순천시의회 제2차본회의를 열고 정병휘 의장의 제의로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이종철, 김석, 남정옥, 손옥선, 이창용, 이복남, 허유인, 문규준, 주윤식, 서정진, 최미희의원 등 민주당소속 7명을 비롯해 민주노동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예결 특위는 18~20일까지 예산안을 심사해 21일 내년 시 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순천시의회는 지난달 25일 제162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구성을 위해 표결에 붙였지만 의원 선임과정에서 반대가 심해 사상 처음으로 예결특위를 구성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정병휘 의장은 "예결위원이 선임되지 않아 내년 예산안 심의에 차질을 빚게 돼 시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정 의장은 "지방자치법과 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지방의회 의장이 추천해 본회의 의결을 거쳐 선임하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의장으로서 나름대로 원칙을 갖고 공정하게 선임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차기 회의 때 의장 직권으로라도 예결특위를 구성해 예산안을 심의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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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걷기연맹 제1회 아시안피아드대회 준비위 발대식 개최(사)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와 한국걷기연맹전라남도지부(회장 송을로)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후원하는 ‘제1회 국제시민스포츠 아시안피아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개최했다. 지난 5일 저녁 6시 순천 탑웨딩홀 3층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그동안 대회 유치활동을 주도해온 한국걷기연맹 회장단과 전남도지부 회원, 이창용, 이종철, 허유인, 이복남, 최미희 순천시의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빈들과 시민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 선상규 한국체육진흥회장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송을로 조직위원장은 “한국걷기연맹전라남도지부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에도 지역에서 대규모 걷기행사를 두 번이나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회원들의 열정과 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국걷기연맹 전라남도지부 김회범 사무국장은 이어 진행된 발대식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추진된 걷기대회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12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시 팔마경기장과 순천만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시민스포츠 아시안피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걷기연맹전라남도지부는 이번에 개최된 발대식을 통해 선상규 한국체육진흥회회장을 대회장으로, 한국걷기연맹 전라남도지부 송을로 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 의장, 미야시다 아시아시민스포츠연맹 회장을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조직위원회 임원을 계속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발대식 행사를 주최한 송을로 대회 조직위원장은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시민스포츠 아시안피아드 대회’가 오는 2013년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부족함 없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순천시의회문화경제위원회 이복남 시의원은 참석한 시의원들을 대표하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 제1회 아시안피아드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송을로 조직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회준비에 따른 지원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부권이 지역구인 순천 김선동, 여수 주승용, 광양 우윤근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급박한 국회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며 조직위원회 관계자에게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국회차원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전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아시아 각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회참가를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해 국제대회의 위상에 걸 맞는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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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인 의원, 도지사 표창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이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장애인·비장애인종합예술전기념식에서 장애인문화예술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4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문화경제위원회 소속인 허유인 의원은 평소 소외계층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늘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사교육 없는 세상만들기 일환으로 (사)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 순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나눔교육 문화복지카드’ 전달 사업에 (주)포도학사에서 총 시가 4000만원 상당의 나눔교육문화복지카드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도 했다. 또 허 의원은 “의원된 후 1여년동안 문화예술 발전, 특히 소외된 계층이 좀 더 나은 문화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왔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들 바를 모르겠다”고 했다. 게다가 “이 상은 그 누구보다 더 문화예술 혜택을 받아야 할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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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순천 시도의원 등 30명 "조순용 지지"민주당 전남 순천시 전.현직 시도의원이 포함된 약 30여명이 4.27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순용 예비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순천시의회 정병휘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 10여명은 11일 '민주당의 정통성을 이어갈 조순용을 지지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우리는 일신의 영달을 위해 이당저당 옮겨다니지 않고 민주당원으로서 당력 확충에 노력해 온 조순용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조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에 복당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순용 지지선언'에 동참한 전.현직 의원은 정병휘 시의장과 허유인 의원, 박문규 전 시의장 등 전.현직 의원 10여명과 김충연 민주당 지역위원회 읍면동협의회장 외 15명, 임영곤.조성옥 민주당 순천시 감사위원 등 30여명이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김대중평화센터 자문위원이기도 한 조순용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생 좌표인 '행동하는 양심' 운동을 중단없이 이끌 유일한 사람이라는데 우리는 공감했다"면서 "또한 '순천시민의신문'이 실시한 1,2차 여론조사 모두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충분한 명분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순천대 약대 유치에 지대한 공을 세워 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았고, 지역 현안인 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에도 큰 보탬을 줄 수 있는 중량감 있는 후보라는데 우리들은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며 "조순용 후보는 검증된 다양한 경력을 지니고 있어 중앙무대에서 통하는 인물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해 온 유권자들이 무공천으로 인해 후보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런 틈을 타서 특정당 후보가 자신을 야권연대 후보로 포장해 어부지리 이득을 챙기려 하는 작태를 두고만 볼 수 없어 힘을 모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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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공노 집단적 정치 행위 중지 해야순천시의회(의장 정병휘)는 보도 자료를 통해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의 집단적 정치 행위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나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11일 의회에 따르면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순공노)이 지난 12월 21일 개최된 순천시의회 본회의시 허유인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의 발언을 문제 삼아 지난 12월 27일부터 순천시청 직원들을 상대로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순천시의회는 명백한 집단적 정치 행위다며 즉시 중지할 것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게다가 지난 12월 21일 허유인 의원은 제4차 추경안 예산심사결과 제안 설명시 정원박람회 조직위 출연금 삭감에 대한 모 의원의 질문에 대해“해당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조직위원회 구성과 시점 등이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또 “모 조직위원회의 감사에서도 계약과정 등의 문제가 수 차례 지적되는 등 자칫 비리의 온상이 될 우려가 있다.”면서“의회 차원의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발언 취지다.“오히려 의회가 본연의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순공노는 본회의 의결 직후 “순천시의회는 무분별한 예산 삭감과 반 시민적 의회운영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며 성명서를 내고 급기야 12월 27일에는 허유인 의원 등의 발언이 공무원을 폄하했다면서 직원서명운동을 통해 공무원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순천시의회는“민주주의의 기본인 견제와 균형의 틀인 의회 의결권을 공무원 스스로 져버리고 법에 금지된 공무원의 정치적 행위를 하겠다고 나선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고 했다. 또한 “노동조합의 제1조건은 자주성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은 스스로 조합임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특히 “공청회 이후 조직위원회를 검토하겠다며 수차례 밝혀 순공노의 삭감 항의는 명분이 없다.”면서“지금이라도 즉시 정치적 집단행위를 중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의 자세로 시정에 임해야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