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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의원 대한민국 헌정상 우수상 수상23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8대 국회 의정활동평가회 및 헌정상 시상식’에서 여수 주승용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 패이스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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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국회의원 당 선 기 자 회 견 문김선동 국회의원 당선자 < 순천 > 사랑하고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선거기간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대해 모든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말씀 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곳곳에서 전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가르침을 항상 유념하겠습니다. 저의 당선은 순천시민 모두의 승리이자 야권연대와 정권교체의 의지를 보여준 민심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의 뜻을 따른다는 이곳 순천의 민심이 김해, 분당, 강원으로 퍼져 나가서 결국 야권연대의 승리. 정권교체 실현의 희망과 확신을 국민들에게 전하게 된 것입니다. 호남의 민심이 이 나라 민주주의를 지켜왔고 역사를 주도해 왔음을 다시금 증명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야권과 시민사회가 단결하여 이명박 정부의 독주를 막아내고 민주주의와 서민경제의 부활, 비정규직 문제 해결, 반값등록금 실현, 남북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장 등 야권연대의 이름으로 약속하고 실천하는 순천시민과 국민의 튼실한 밀알이 되겠습니다. 정권교체의 여망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순천시민 여러분! 순천의 현안문제를 풀어 가는 데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순천시와 의회, 정당, 시민사회단체 등 원활한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국회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해결하며 순천 시민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또한 각 후보님들이 제시해 주신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들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합리적인 고민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민을 위해서라면 정당과 정치적 입장을 떠나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야권연대로 함께 한 야4당과 시민사회 여러분들 그리고 무소속 후보님들과 선거운동원들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며 향후 정권교체라는 민심의 명령을 이행해 나가는데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선거기간 동안 못 다한 이야기, 못 들은 여러 말씀들. 국회 의정활동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어떤 고난과 유혹에도 우직하게 정치의 정도를 걸으며 시민여러분들을 섬기는 마음 변치 않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하시고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28일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자 김선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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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김성곤(여수 갑)의원ㆍ주승용(여수 을)의원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권오을) 법제실과 오는 5월 2일 오후 3시에 여수시청 대강당에서 ‘전통시장 기능 특성화’와 ‘지방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입법지원 간담회를 연다. 이날 권오을 사무총장은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이 지역구 현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입법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게다가 김성곤의원도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 대국민서비스가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며, 이를 통해 여수시민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입법이 가능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주승용의원도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방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마련과 함께 도시와 농촌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합리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언급해 이번 간담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김성곤의원측이 제시한 ‘전통시장 특성화’를 주제로 대형 유통시설 등에 밀려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이 시설과 경영을 현대화하여 활성화하고, 지역의 특산물인 수산물 등을 중점으로 한 수산물 특화시장과 일반 종합시장을 되살리는 방안을 지역전문가들과 현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논의한다. 이어 주승용의원측이 제시한 ‘지방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의 수급이 감소되는 문제와 학교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단지와 연계한 마이스터고 개교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입법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된다. 김성곤ㆍ주승용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이번 간담회를 일과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전통시장과 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여수의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이 제18대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후 ‘국회사무처의 현장중심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2010년 8월에 시작되었다. 국회사무처는 오는 5월 13일에는 광양(우윤근 의원, 민주), 27일에는 속초(송훈석 의원, 민주)에서 간담회를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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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순천 시도의원 등 30명 "조순용 지지"민주당 전남 순천시 전.현직 시도의원이 포함된 약 30여명이 4.27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순용 예비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순천시의회 정병휘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 10여명은 11일 '민주당의 정통성을 이어갈 조순용을 지지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우리는 일신의 영달을 위해 이당저당 옮겨다니지 않고 민주당원으로서 당력 확충에 노력해 온 조순용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조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에 복당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순용 지지선언'에 동참한 전.현직 의원은 정병휘 시의장과 허유인 의원, 박문규 전 시의장 등 전.현직 의원 10여명과 김충연 민주당 지역위원회 읍면동협의회장 외 15명, 임영곤.조성옥 민주당 순천시 감사위원 등 30여명이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김대중평화센터 자문위원이기도 한 조순용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생 좌표인 '행동하는 양심' 운동을 중단없이 이끌 유일한 사람이라는데 우리는 공감했다"면서 "또한 '순천시민의신문'이 실시한 1,2차 여론조사 모두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충분한 명분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순천대 약대 유치에 지대한 공을 세워 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았고, 지역 현안인 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에도 큰 보탬을 줄 수 있는 중량감 있는 후보라는데 우리들은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며 "조순용 후보는 검증된 다양한 경력을 지니고 있어 중앙무대에서 통하는 인물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해 온 유권자들이 무공천으로 인해 후보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런 틈을 타서 특정당 후보가 자신을 야권연대 후보로 포장해 어부지리 이득을 챙기려 하는 작태를 두고만 볼 수 없어 힘을 모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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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공노 집단적 정치 행위 중지 해야순천시의회(의장 정병휘)는 보도 자료를 통해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의 집단적 정치 행위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나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11일 의회에 따르면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순공노)이 지난 12월 21일 개최된 순천시의회 본회의시 허유인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의 발언을 문제 삼아 지난 12월 27일부터 순천시청 직원들을 상대로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순천시의회는 명백한 집단적 정치 행위다며 즉시 중지할 것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게다가 지난 12월 21일 허유인 의원은 제4차 추경안 예산심사결과 제안 설명시 정원박람회 조직위 출연금 삭감에 대한 모 의원의 질문에 대해“해당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조직위원회 구성과 시점 등이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또 “모 조직위원회의 감사에서도 계약과정 등의 문제가 수 차례 지적되는 등 자칫 비리의 온상이 될 우려가 있다.”면서“의회 차원의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발언 취지다.“오히려 의회가 본연의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순공노는 본회의 의결 직후 “순천시의회는 무분별한 예산 삭감과 반 시민적 의회운영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며 성명서를 내고 급기야 12월 27일에는 허유인 의원 등의 발언이 공무원을 폄하했다면서 직원서명운동을 통해 공무원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순천시의회는“민주주의의 기본인 견제와 균형의 틀인 의회 의결권을 공무원 스스로 져버리고 법에 금지된 공무원의 정치적 행위를 하겠다고 나선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고 했다. 또한 “노동조합의 제1조건은 자주성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은 스스로 조합임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특히 “공청회 이후 조직위원회를 검토하겠다며 수차례 밝혀 순공노의 삭감 항의는 명분이 없다.”면서“지금이라도 즉시 정치적 집단행위를 중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의 자세로 시정에 임해야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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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광양시의회Gwangyang City Council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15만 시민 여러분!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햇살 눈부신 아침과 함께 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기원 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더욱 활발해지고모든 분들이 꿈을 실현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유럽발 글로벌 경제위기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모아 슬기롭게 극복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성과는 15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그리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예상되는 2011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한해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막중한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기회는 역사에서 여러 번 주어지지 않습니다. 한번 놓친 기회는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고 가꾸어 나가는 것입니다.광양의 발전은 우리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금년에도 최고를 향한 도전과 한결같은 열정으로「꿈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적인 광양」을 만들어나갑시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20년을 맞는 성년의회로서 그 역할이 막중하며 시민 여러분의 의회에 대한 기대와 여망 또한 크다 하겠습니다. 올 한해 우리의회는 크게 네 가지 방향을 정하여 실천함으로써 시민 여러분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의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큰 광양 건설을 위해 원만하고 합리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시가 남해안 시대를 선도하고 동북아의 물류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우리 의회가 집행기관과 시민의 뜻을 하나로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우리시의 나아갈 방향을 확실하게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집행기관과는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냉철하고 건전한 비판과 미래 지향적인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사회,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자치입법을 더욱 활성화 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등 지방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여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다양한 정책에 대하여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항상 활발한 연구 활동에 충실하며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해결능력을 배가하는 더욱 성숙된 모범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 모두는 지방자치라는 새로운 역사의 틀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광양을 지키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고비마다 이를 극복하고 일어났던 소중한 경험이 있으며 스스럼없이 자기희생의 바탕위에 오늘의 광양시를 만들어 온 크나큰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왔습니다. 장래 우리 후손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광양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 합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자랑스러운광양시민 여러분!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2011년 한해 광양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우리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 번 힘차게 전진합시다. 광양시의 무한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한 辛卯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1월 1일 광양시의회의장 박 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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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아름다운 희망을 품고 그 희망을 이루어 내는 한해가 됩시다.”존경하는 27만 순천시민 여러분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희망과 기대로 가슴 설레게 합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신묘년 새해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꿈과 희망이 샘물처럼 솟아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나라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G20 정상회의는 세계경제의 변화된 현실을 보여주는 한편,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국가간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국가간의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제사회의 조정자로서,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큰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이러한 국제사회에서의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민간인 포격사건은 북한의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공격으로 우리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였습니다.또한 국회에서는 새해 예산안을 여당 단독으로 통과시켜 국민들은 의회 민주주의가 후퇴한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에는 우리 모두 가슴 아픈 일이 없기를 바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 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91년 첫 걸음마를 시작으로 이제는 모든 행동에 책임이 따르는 성년이 된 것입니다. 순천시의회는 성년의회로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무엇보다생활문제를 다루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백성이 편안하면 그가 곧 훌륭한 수령이다” 200년 전에 다산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牧民心書)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지방자치제도가 시민중심으로 변화하는 전환기 시점에서순천시의회는 시민의 평안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거시적 정치 이슈가 아닌 순천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생활문제를 다루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정자로서, 현장중심의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방자치는 지역시민의 안위를 위해 만들어진 헌법상 제도입니다.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정자로서, 지역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겠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2011년에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더 강화하겠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순천시민이 선출한 의원으로 구성된 대의기관입니다. 자치단체의 중요 의사를 심의 의결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입법?집행감시의 역할을 강화 할 것입니다.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급격히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신속하고 투명한 일처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공조할 것이며, 견제와 균형의 대원칙 아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글북의 작가 러디야드 키플링은 아들에게 주는 편지에서 “네가 세상을 보고 미소 지으면 세상은 너를 보고 함박웃음을 짓고, 네가 세상을 보고 찡그리면 세상은 너에게 화를 낼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세상을 향하여 마음껏 미소 지을 수 있는 한해가 됩시다.함박 웃음꽃이 피어나게 합시다. 순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세상을 향하여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망과 새로움으로 시작하는 신묘년을 맞아 더 큰 의욕과 열정으로 시민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며 시대적인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참여를 바라며, 올 한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사랑과 번영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 1 새해 아침 순 천 시 의회 의장 정 병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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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순천시의회 강력해 졌다.제 6대 순천시의회가 시작과 동시에 시정 질문을 비롯해 2011년도 예산과 2010년 제 4회 추경 예산편성 등 강력해진 의정 활동에 시민들의 찬.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4일 시민들에 따르면 "모처럼 시의회가 현미경과 같이 세심하면서도 꼼꼼한 의정에다, 망원경과 같이 멀리 내다보는 의회활동에 많은 공감를 보낸다."고 입을 모우고 있다. 실 예로 큰 틀에서 상기해 보면,서민들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기초복지 예산의 경우 대부분 살려 시민들로부터 찬사와 박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자원화시설, 공영차고지 등의 국.도비의 경우도 대부분 살려, 시의회의 명분을 찾았다는 여론이다. 그러나 1회성에 가까운 불용성 예산 등은 과감하게 삭감. 비로소 전문성을 겸비한 바람직한 의정활동이라는 여론이다. 이에 삭감된 불용성 예산은 약 77억원 정도다.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예산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자발적인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보조금등 사회사업 등에 관한 예산을 삭감 했다는 이쉬움을 지적했다. 특히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추진금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비 등은 대부분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예산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과감하게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시와 시공무원 노조는 "시의회는 건전한 정책 대안 제시와 민생 우선의 생활 정치보다는 줄곧 시 행정 비판과 발목잡기식이라."며 '이는 노관규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 죽이기에 급급한 시의회의 폭거이자 독선적 일방 통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