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1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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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1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21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박계수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안」 에 대하여 원안가결하고, 「2017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1조 1,503억 원 중 유청소년 다목적수영장 건립비 35억 원을 포함하여 총 40억 5천2백만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40억 5천2백만 원을 증액하여 1조 1,503억 원을 최종 의결하였다.

  임종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서는 항상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의원 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주민의 복리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일자리 추경 예산안을 설명했다고 말하며, 우리 시에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민생 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최근 영국 런던의 고층아파트 화재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우리 시도 고층건물 및 노후 아파트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시설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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