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순천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실시

순천시보건소(소장 김윤자)는 지난 4월 20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준철 전라남도 결핵관리의사가 강사로 나서 질병정보모니터의 주요임무, 법정감염병 예방요령 및 감시체계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와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집단설사 또는 감염병의 이상 징후가 발견될 때에는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해 감염병 예방관리 및 확산방지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학생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교사 79명을 비롯해 병?의원,약국,사회복지시설,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등 16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니터망을 통해 감염병의 징후를 미리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은 물론 감염병 확산방지 및 홍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순천시관계자는‘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여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