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철,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공명선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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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공명선거 다짐

25일 오전 9시 경 무소속 윤병철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석 후보가 만났다.

허석 후보는 5월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윤병철 예비후보에게 “무소속후보 단일화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고 이에 윤병철 예비후보는 “고맙다, 누구가 되었든 후보단일화가 결정되면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하자”고 화답했다.

이어 두 후보는 두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졌다.

이를 지켜본 시민은 “지방자치시대에 선거기간에 서로 헐뜯고 끝나면 원수가 되고마는 선거문화가 안타깝다”며 시민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세련된 선거문화를 주문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허석 예비후보에 맞서 무소속 이창용, 윤병철, 양효석, 손훈모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해 추진 중이며 금일 오후 3시 30분 경 단일화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허석 예비후보와 공명선거를 다짐한 무소속 윤병철 예비후보는 순천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순천 토박이로 순천시의회 3선 의원(도시건설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했고 순천시장에는 이번이 세 번째 출사표를 던진 행정통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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