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 권익 보호 지원 소비자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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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권익 보호 지원 소비자상담실 운영

 

광양시는 소비자의 피해구제와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비자 상담실을 연중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상담실은 광양YWCA(회장 김양임) 사무실에 전문상담원 1명을 배치하고, 불만처리 및 피해구제 활동, 소비자권익증진 교육, 피해예방을 위한 소비자 정보 제공을 해오고 있다.

또한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과 이동소비자고발센터를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실시하여 시민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청약철회, 품질서비스, 계약불이행, 가격요금, 광고약관 등의 민원은 광양YWCA(전화 762-9898, 광양읍 새마을금고 2층)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지난해 72건의 소비자 상담을 통해 계약이행해제 5건, 부당행위시정 3건, 교환환급배상 2건을 처리 했으며, 올 상반기 동안 38건을 상담하여 계약이행해제 2건, 부당행위시정 1건, 교환환급배상 2건을 처리했다.

시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을 연 6회 실시하고 건전한 소비자 문화조성을 위한 소비자 피해예방캠페인도 점차 확대하기로 하였다.

오승택 지역경제팀장은 “1건의 상담 건을 해결하기까지 최장 4개월이 소요 된 적도 있었다”며 “앞으로 소비자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분쟁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하고 소비자 구제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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