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들어가는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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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들어가는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순천시는 지난 5월 개최한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의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도심형 축제로의 발전가능 방안 등을 논의한 주민토론회를 지난 28일 중앙동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는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심형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말 순천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 ‘2017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160여개 푸드와 아트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주변상가 400여 곳도 함께 참여했다. 페스티벌에는 37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경제유발효과는 113억원에 달했다.

이에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도시재생을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조충훈 시장은 지난 21일 ‘2017 피너클 어워드’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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