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 교향악축제 예술감독과의 작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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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지구, 교향악축제 예술감독과의 작은 콘서트

순천시 신대지구에서는 지난 31일 중흥아파트 2단지 내 작은 영화관에서 지역주민과 순천만국가정원 교향악축제 예술감독(조화현)이 함께 우리들의 문화를 이야기로 풀어내고 민·관·단이 서로 소통하는 이야기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조화현의 똑똑 톡톡 토크 콘서트’는 지역 내 관계기관과 주민들 100여명이 마이크와 통기타 하나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로 서로 소통하기 위해 주민들의 쉼터인 단지 내 작은 영화관을 무대로 삼았다.

아파트 단지가 주요 생활공간이다 보니 주민간의 소통이 부족하고 관계가 소원해지는 현실을 감안해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른 단지로 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대지구는 2만4천여명의 시민이 새로운 터를 잡고 살아가는 순천의 대표적인 신도심 지역으로, 2018년 9월에 3개 아파트 단지에 주민이 입주하고 10차 아파트 단지가 완공되면 약 4만여명 규모의 단위지역 개발이 완성될 예정이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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