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팀’ 대상 수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APT

광양시 금호동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팀’ 대상 수상

광양시 금호동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팀이 제10회 한국가사문학예술제와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0월 20일부터 3일간 광주 충장로축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38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10월 22일 광주 문화의전당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선경기에서는 예선전에 통과한 12개 팀 600여 명이 우승을 향한 열띤 실력을 선보였다.

금호동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팀은 본선무대에서 ‘아름다운 몸짓으로 느끼는 한국문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부채춤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이날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무용팀 회원들은 “그동안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무용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준석 금호동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광양시 금호동주민자치센터의 명성을 전국에 널리 알린 한국무용팀 회원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자치위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여가활동 보장과 문화욕구 해소를 위해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경남 김해시 내외동과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방문하는 등 선진지 견학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