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지역자율방재단,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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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지역자율방재단,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다짐

30일 주민자치위원·이장 등 14명으로 방재단 재구성

여수시 소라면 지역자율방재단이 조직 재구성을 마치고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소라면에 따르면 지난 30일 주민자치위원, 이장, 부녀회원, 건설업·중장비업 종사 주민 등 14명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이 재구성됐다.

방재단원들은 이날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단장을 선출하고 총괄상황반, 현장운영반, 대피반, 구호지원반 등 4개 분과로 조직구성도 마쳤다.

방재단은 앞으로 태풍, 홍수,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경보 전파, 주민대피 유도, 이재민 관리, 구호물자 전달, 응급복구 지원, 민간차원 재난대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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