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 하나되는 순천시 덕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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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 하나되는 순천시 덕연동

순천시 덕연동 자전거 CB사업단(단장 임영호)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자전거에 새 생명을’ 이라는 테마로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가진 자전거 CB사업단은 450여 대의 중고 자전거를 수거하여 저소득 계층에 무료로 50대를 전달하고 일부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공공용 자전거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초등학생 자전거 교육이 의무화 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이용 관련 교육과 주행 실습을 내용으로 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일 금당버드네 공원에서 순천시가 후원하고 그린순천21 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에 참가해 각 가정에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수리한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펑크 난 타이어 교체와 브레이크를 정비해 주는 등 간단한 정비 서비스도 실시 큰 인기를 끌었다.

중고 자전거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기적의 도서관 옆 버드네 공원과 조례호수공원 나눔장터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연동 주민센터 CB사업단(749-36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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