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초등학교 '벽화그리기와 고누놀이판'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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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교

광양동초등학교 '벽화그리기와 고누놀이판'이 완료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전교생이 동참해 봉사 재능기부

2016년 광양시 자원봉사 물수제비사업으로 시행된 광양동초등학교 '벽화그리기와 고누놀이판'이 완료됐다.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 벽화 작업은 자모회의 물청소 봉사활동으로부터 시작했다.

이어 자원봉사자와 광양시자원봉사단체 임원들이 페인트를 긁어내고 칠하며 작업을 이어갔다.

기본작업 완료 후부터 벽화스케치 색칠까지 광양동초교감선생님과 자모회의 도움으로 작업은 하루 5시간씩 7일 동안 이어졌고, 말리고 수정하고 다듬기를 반복했다.

사업은 2주후, 전교생이 동참해 스케치와 색칠을 하면서 수정과 다듬기를 통해 바닥 바인드 작업 후 놀이판이 완성됐고 전교생 도자기공예가 벽에 걸리면서 마침내 작업이 마무리가 됐다.

작업을 마치며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이미옥 총무는 “작업하는 중간에 비가 와서 걱정은 되었지만 이쁘게 완성돼서 기쁘고 많은 도움을 주신 학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로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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