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활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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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활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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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8.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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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가 전국규모의 생활체육행사 참가를 통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참여 실태조사에서 67.2%의 참여율을 기록하며 전국최고의 명품생활체육도시로 떠오른 전남의 위상을 드높이기로 했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는??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라는 표어 아래 오는 8월 21일부터 강원도에서 성대하게 개막되는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

24일까지 속초시와 춘천시를 비롯해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2만여명이 38개 정식종목과 8개 장애인종목, 9개 시범종목 등 총 55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전남은 31개 정식종목과 4개 장애인종목에 1천200여명의 동호인과 임원이 참가하여 평소 이웃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다른 시도의 동호인들과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며 최고령 참가자는 김정호(해남군, 만83세, 게이트볼) 동호인, 최연소는 이지호(광양시, 만14세, 풋살) 동호인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라남도생활체육회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속초종합경기장에서 거행되는 개회식에 열일곱 번째로 입장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할 계획이다.

한편 선수단장을 맡은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은??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모범적으로 참여하며 관광전남의 참모습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등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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